[영화] 히든
- 글쓴이
- 대갈
- 등록일
- 2008-04-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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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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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엄청 뒷북입니다. (1987년 영화고, 국내에선 2006년에 개봉 했군요)
집에서 보는 케이블 티브이의 서비스 공짜 VOD 리스트를 훑다가,
우연히 첫 장면을 보고는, 독특한 인트로에 빨려들어가 결국 다 보게 되었습니다.
지루하다면 지루 할 수도 있고, 재밌다면 재밌을수도 있는 그런 내용의 영화가,
다소 차분한 톤으로 진행되다가 뜻밖의 지점에서 끝나버립니다.
영화가 끝난 순간부터, 같이 본 아내랑 이런 저런 뜻일거라고 한참을 얘기 했습니다.
(사실 영화보다, 아내랑 요 얘기하던게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는 리뷰까지 뒤져가며 읽어야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진정 영화가 시작 된 듯한,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장르는 드라마, 스릴러라고 되어있네요.
콘스탄트 가드너류의 영화를 좋아하셨던 분은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링크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4004&article_id=37741
위 링크에서 감독이 말했다는 내용을 인용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당신이 <히든>을 다 보고 나서도 누가 테이프를 보냈는지 알고 싶어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영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어엄청 뒷북입니다. (1987년 영화고, 국내에선 2006년에 개봉 했군요)
집에서 보는 케이블 티브이의 서비스 공짜 VOD 리스트를 훑다가,
우연히 첫 장면을 보고는, 독특한 인트로에 빨려들어가 결국 다 보게 되었습니다.
지루하다면 지루 할 수도 있고, 재밌다면 재밌을수도 있는 그런 내용의 영화가,
다소 차분한 톤으로 진행되다가 뜻밖의 지점에서 끝나버립니다.
영화가 끝난 순간부터, 같이 본 아내랑 이런 저런 뜻일거라고 한참을 얘기 했습니다.
(사실 영화보다, 아내랑 요 얘기하던게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는 리뷰까지 뒤져가며 읽어야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진정 영화가 시작 된 듯한,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장르는 드라마, 스릴러라고 되어있네요.
콘스탄트 가드너류의 영화를 좋아하셨던 분은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링크는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4004&article_id=37741
위 링크에서 감독이 말했다는 내용을 인용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당신이 <히든>을 다 보고 나서도 누가 테이프를 보냈는지 알고 싶어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영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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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
이 영화 불어로 나오지 않나요?
저도 케이블에서 나오는 거 본 것 같은데,
영어자막은 거의 안보게 되거든요.
그나저나 영어자막은 왜 보기 싫은 건지.....
공각기동대 영어자막으로 보다가 중간에 잤어요....ㅋㅋ -
Ex. Special Age…
()
콘스탄트 가드너 아주 좋아하는데 이것도 봐야겠군요.
-
대갈
()
불어 맞습니다. 제가 볼 때는 다행히 한국어 자막이었습니다.
Ex. Special Agent님이 그렇게 얘길 하시니, 살짝 긴장이 되네요.
슬며시 꼬리를 빼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는 재미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
(보시고 나서 욕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