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 & Julia (2009)

글쓴이
돌아온백수
등록일
2009-08-24 14:18
조회
4,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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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Nora Ephron 감독,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아담스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두가지 실화를 엮어서 만든 영화입니다.

감독이 주로 로맨틱 코미디 만들던 사람인데요. 이 영화도 로맨틱 하긴 하지만, 조금 달라요.

줄리아 차일드 라는 작고한 요리 연구가 있습니다. 이 사람이 프랑스에서 살면서 배운 요리를 책으로 출판하고, 티브이에서 요리 강습도 한 유명인입니다. 줄리 파월이라는 여성이 2002년에 차일드의 요리책에 나오는 모든 레시피를 일년동안에 만들어 보면서 블로그를 씁니다. 그래서 유명해 졌어요. 나중에 책도 내고....

제목 처럼, 서로 다른 시대의 줄리와 줄리아의 얘기를 섞어서 보여줍니다. 두 사람이 서로 만나지는 않습니다.

요리 영화는 아니고, 꿈을 꾸고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입니다. 여성 특유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영화입니다.

줄리아 차일드는 독특한 인물입니다.  NPR 의 Fresh Air 에서 인터뷰한 녹음을 포드 캐스트로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메릴 스트립이 말투도 비슷하게 연기합니다.

옥의 티라면 실제 쥴리아 차일드가 키가 커서, 메릴스트립이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연기를 합니다. 영화 마지막에 높은 굽이 드러나는데, 편집의 실수인지, 그냥 애교로 넘어가 달라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메릴 스트립의 연기야 언제봐도 대단하죠. 에이미 아담스도 열연합니다. 이 아가씨가 인형같이 생기다 보니, 그런 역할만 해오다가 이번에 제대로 역할을 받았네요. 여기서는 인형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 김재호 ()

      저도 보고 왔는데 꽤 괜찮더군요. 재밌고 독특하고...

  • bozart ()

      Nora Ephron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작가로 더 유명하죠. 그 뒤에 You've got mail 이나 Sleepless in Seatle을 직접 감독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감독보다는 작가로 남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에미 아담스는 드라마 Office에서 단역으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무지 빨리 크네요. 단역인데도 기억에 남아 있다면, "무언가" 있는 것이겠죠. 마치 여배우 고 장진영이 순풍산부인과에서 장 간호사로 기억에 남아있는 것처럼 말이죠.

    어쨋든 기회되면 봐야겠네요.

  • 지지지 ()

      이 영화에 등장하는 두 배우 에이미 아담스와 메릴스트립이 나오는 Doubt라는 영화도 볼만합니다.

    이 영화에서 메릴스트립과 그 남편 역할을 맡았단 배우가 나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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