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pray love (2010)
- 글쓴이
- Wentworth
- 등록일
- 2010-10-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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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0879870/
줄리아 로버츠 주연, 라이언 머피 감독 영화입니다.  리즈는 뉴욕의 잘 나가는 여행 작가인데 갑자기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이혼을 선언하고 일년간 이탈리아, 인도, 발리로 떠납니다.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계기를 그려낸 부분이 약간 빈약하고 억지스런 면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음식들이 나오는 장면 묘사는 꽤 볼만 합니다.  허나 인도에서 수행하는 장면에서는 묵언이나 봉사같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위주로 나오고 깨달음의 과정을 면밀히 그려내기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여행을 대리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그러나 리즈처럼 삶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겐 이 영화는 피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게 상업 영화의 한계일지 모르겠습니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 라이언 머피 감독 영화입니다.  리즈는 뉴욕의 잘 나가는 여행 작가인데 갑자기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이혼을 선언하고 일년간 이탈리아, 인도, 발리로 떠납니다.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계기를 그려낸 부분이 약간 빈약하고 억지스런 면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음식들이 나오는 장면 묘사는 꽤 볼만 합니다.  허나 인도에서 수행하는 장면에서는 묵언이나 봉사같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위주로 나오고 깨달음의 과정을 면밀히 그려내기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여행을 대리 체험하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그러나 리즈처럼 삶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겐 이 영화는 피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게 상업 영화의 한계일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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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keMeHigh
()
화면은 참 서정적이고 볼만했는데..
정작 내용은 부실했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그냥 막연히 미국 뉴옥처럼 경쟁스런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현대 미국인들의 환타지(로맨틱한 이태리, 신비로운 인도/발리)
의 대리만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