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 성시경

글쓴이
!@#$
등록일
2011-01-13 08:12
조회
5,3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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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음악에 관한 짧은(+허접) 감상평을 쓰려고 게시판을 둘러보니
그나마 성격이 가장 무난하게 근접한 게시판이 여기 같아서 올려봅니다.


요즘 엠피삼이나 스맛폰(혹은 피처폰이더라도)을 이용해서 엠피삼들 많이 듣고 있죠?
최신가요부터 자신들이 좋아하는 장르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엠피곡들
듣다보면 결국 자기가 듣기에 편한곡들만 계속 랜덤재생시켜서 무한 반복 듣게 되는데

요즘은 귀에서 편안한 곡들만 듣게 되더라구요
전 클래식 메탈 그리고 한국 가요 발라드만 주로 듣는데....


한국 발라드 가수 중에서 성시경 곡을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대중적으로 성공한(잘알려진) 남자 가수 중에 성시경은 노래 실력(보컬이 가진 음색 + 곡 자체의 소화력)
에 비해 본인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미지 때문에 저평가 된 가수라는 생각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꾸 느끼게 됩니다.



90년대 이후 자기만의 음색을 갖고(딱 노래 들으면 아...이노래는 누가 불렀다 단번에 알수 있는 가수)는
제가 아는 '남자'가수들만 나열해 보자면 신승훈 김건모 김광석 윤종신(초반 앨범에 비해서 목소리가 좀 변했더라구요?) 그리고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토이 객원보컬('거짓말 같은 시간' 부른 가수)도 있고....

그리고 생각이 안나는데 한 대략 한 10명 ~15명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저중에서도 90년대 이후 발라드 가수는 신승훈이 거의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김광석이 최고....ㅎㅎ)
그 이유를 꼽자면 최다 앨범 판매량도 그 이유중 하나지만 신승훈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어떤 상황에서 들어도 노래에 빠져 든다' 라는 점을 들 수 있네요

 
성시경이 데뷔했을때가 2000년 초반이었는데
그때는 잘 안들었고 이후 계속 꾸준히 음반을 낼때도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땐 엠피삼도 없었고...대학생 때라 노는데 바빠서 -_-;;;;) 물론 인터넷 기사를 접해서 좀 성공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졌구나 이런 사실은 알고 있었죠


성시경이 예능에서 보여준 이미지(버터왕자 라느니 기생 오라비 )같은 이미지 때문에 노래도 뭐
딱히 싫은건 아니지만 대중입맛에 잘 포장해서 부르는 구나 폄하해서 생각했죠



요즘 스맛폰을 사서 '공짜 엠피삼 다운' 어플을 깔고 이거저거 곡들 다운 받아서 듣는데
어쩌다 보니 성시경 노래를 몇개 다운 받았습니다.

처음에 다운 받은 곡이 성시경 1집 데뷔곡인 '내게 오는길' 을 다운 받고 계속 듣다보니
중독이 되서 계속 듣게 되더군요
이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대표곡들(예전에 길거리에서 오고가다 다 듣던 노래들이라서
처음 듣는 노래는 아니지만) 엠피삼에 다운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성시경의 음색은 한마디로 굉장히 부드럽고 빠져들게 되는 목소리 입니다.
여자인 친구의 평을 그대로 옮기자면 '노래만 듣고도...아 이사람이랑 한번 사귀어보고 싶다'
라고 하더군요


노래가 아까 위에서 언급한대로 대중적인 입맛에 잘 맞게 포장해서 만들었다 치더라도
성시경이 불러서 굉장히 특별한 사연이 있는 노래로 느껴질만큼 성시경의 음색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 Nano_HJ ()

      저도 성시경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 왠지 TV 프로 이미지도 좀그렇고 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주변 친구들이 성시경 노래가 참 좋다고 들어보라고 추천해줘서 듣다보니..ㅎㅎ 어느새 엠피에 성시경 노래가 참 많아졌네요 _ㅎ 정말 노래가 감미롭고..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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