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이 예술이군요 [펌글] - dcinside.com
- 글쓴이
- 준형
- 등록일
- 2002-09-28 04:21
- 조회
- 7,0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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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회사에 사기 당했소, 소송을 준비할 참이오.
맛동산을 먹었는데도 아무도 즐거운 파티를 해주지 않소..
게다가 새우깡을 먹었는데 자꾸만 손이 가질 않으니 이 어찌된 일이오?
또한 켈로그 먹어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질 않소.
이에 난 소송을 준비할 참이오..
오늘 기분 참 아햏햏하오...
(리플들이 예술입니다^^*)
<絶遇>
코코볼을 먹으면 오버헤드킥을 할수있다 하오.
드셔 보시오.
<아햏햏>
아햏햏 하시겠구려...
나도 큰사발먹고 큰 사람이 안되어서 큰 걱정이오...
<떱뮴雅?>
와클 먹을 때두 끌리지 않는다오
<북치는소년>
빙하시대 던져도 안얼더이다.
<메진행자>
머리가 맑아지는 브레인트로피아닷컴을 마셔 보시구려.
머리에 압박이 쌔워 진다오.
<하나둘씩>
맛동산 빼고 다 불량이오..
햏자는 맛동산 먹었더니 여친이 파티해주두만.......
<김또깡>
그렇소...피씨방에서 포테토칩 먹으니 아햏햏한 주인 아저씨가
마우스에 기름 묻히지 말라하며 나를 전신압박 하였소.
<아햏햏>
에센이 손에 묻지 않고, 센스가 있다구 하더니
추하게 먹어서 망신만 당했소이다.
나도 같이 소송을 합시다.
<익행자>
고래밥을 먹으면 고래가 나타난다고 해서 2개나 먹었소만..
고래는 나타나지 않았소.
어린 마음에 아주 충격을 받았소~~!!
<拙拙?>
롯데리아 크랩버거 cf 가 가장 정직한것 같소.
게가 맛있다는 정의를 내려주지 않고
'늬들이 게맛을 아냐?' 고 소비자의 의견을 묻고 있지 않소?
상 줘야 하오... 신구님과 더불어...
<내본명소피>
다들 칸쵸는 사랑하지 않는가 보군.
로테와 로리가 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 -_-
<해탈한 인간>
kfc 먹었는데 켄터키 할아버지가 웃어 주지 않았소.
나도 소송합니다!
<베컴매냐>
kfc 안 먹어도 할아버지가 섭섭한 표정은 짓지 않소.
<슈팅스타☆>
프링글스를 먹어도 멈출수 있소.
<나그네>
결국 과대광고의 자업자득이오.
<푸딩or멍멍이>
너구리 우동을 빡스로 먹어도 너구리가 몰리질 안았소
마지막......
<김태균>
이거 참 큰일이오!!!
엄마가 나와같이 하이마트를 가자하오..어찌 받아들여야 하는거요?
맛동산을 먹었는데도 아무도 즐거운 파티를 해주지 않소..
게다가 새우깡을 먹었는데 자꾸만 손이 가질 않으니 이 어찌된 일이오?
또한 켈로그 먹어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질 않소.
이에 난 소송을 준비할 참이오..
오늘 기분 참 아햏햏하오...
(리플들이 예술입니다^^*)
<絶遇>
코코볼을 먹으면 오버헤드킥을 할수있다 하오.
드셔 보시오.
<아햏햏>
아햏햏 하시겠구려...
나도 큰사발먹고 큰 사람이 안되어서 큰 걱정이오...
<떱뮴雅?>
와클 먹을 때두 끌리지 않는다오
<북치는소년>
빙하시대 던져도 안얼더이다.
<메진행자>
머리가 맑아지는 브레인트로피아닷컴을 마셔 보시구려.
머리에 압박이 쌔워 진다오.
<하나둘씩>
맛동산 빼고 다 불량이오..
햏자는 맛동산 먹었더니 여친이 파티해주두만.......
<김또깡>
그렇소...피씨방에서 포테토칩 먹으니 아햏햏한 주인 아저씨가
마우스에 기름 묻히지 말라하며 나를 전신압박 하였소.
<아햏햏>
에센이 손에 묻지 않고, 센스가 있다구 하더니
추하게 먹어서 망신만 당했소이다.
나도 같이 소송을 합시다.
<익행자>
고래밥을 먹으면 고래가 나타난다고 해서 2개나 먹었소만..
고래는 나타나지 않았소.
어린 마음에 아주 충격을 받았소~~!!
<拙拙?>
롯데리아 크랩버거 cf 가 가장 정직한것 같소.
게가 맛있다는 정의를 내려주지 않고
'늬들이 게맛을 아냐?' 고 소비자의 의견을 묻고 있지 않소?
상 줘야 하오... 신구님과 더불어...
<내본명소피>
다들 칸쵸는 사랑하지 않는가 보군.
로테와 로리가 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 -_-
<해탈한 인간>
kfc 먹었는데 켄터키 할아버지가 웃어 주지 않았소.
나도 소송합니다!
<베컴매냐>
kfc 안 먹어도 할아버지가 섭섭한 표정은 짓지 않소.
<슈팅스타☆>
프링글스를 먹어도 멈출수 있소.
<나그네>
결국 과대광고의 자업자득이오.
<푸딩or멍멍이>
너구리 우동을 빡스로 먹어도 너구리가 몰리질 안았소
마지막......
<김태균>
이거 참 큰일이오!!!
엄마가 나와같이 하이마트를 가자하오..어찌 받아들여야 하는거요?
다른 사람들 의견
-
준형
()
근데 하이마트껀 이해가 안 되는군요, -_-
-
천칠이
()
준형님께서 한국 광고를 못보신 게 있나보네요...요새 하이마트 광고를 보면 혼수품 사러 "하이마트 가세"하고 청혼하는 내용들인지라 저런 농을 한 것 같네요...
-
송세령
()
옛날 쌕쌕오렌지(?)에는 알갱이가 10만(?)개 들어있다는 광고를 냈다가 한 백수(?)에 의해 10배 이상을 뻥튀기 했다는 고발을 당했던게 생각나네엽.
-
송세령
()
제가 세어본건 98년 기준으로 1500원짜리 번데기 깡통에는 146 ~ 148개의 번데기가 들어있습니다.
-
소요유
()
하하. 송세령님 대단합니다. ^_^ 저희 때 광고 최고멘트는 '열두시에 만나요~ 어쩌고콘'과 '침대는 과학입니다' 이거 아녔을 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