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고진석 (02-10-19 19:25)

    울학교 수학교수님은 컴턴 전공하러 유학가서 수학전공으로 바꾸시고, 지금 수학 가르치시는데요.. -_-;; 컴터도 배우는 사람에 따라서 많이 배울수도 있는거구, 못배울수도 있는게 아닐지요..

  울학교 수학교수님은 컴턴 전공하러 유학가서 수학전공으로 바꾸시고, 지금 수학 가르치시는데요.. -_-;; 컴터도 배우는 사람에 따라서 많이 배울수도 있는거구, 못배울수도 있는게 아닐지요..
• 배성원 (02-10-19 21:47)

    전체적으로 매우 바람직한 생각을 갖고 계시니 조언을 더 하는 것은 이만하면 되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고 생활한다면 어느 길이든 문제는 없겠네요. 단지 미래전망을 좀 더 차근히 면밀히 하시라고 충고 드리지요. 그리고 비관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구요? 지금은 고등학생이니 여러 어른들과 선배들이 이야기가 그리 크게 와닿지는 않을겁니다. 학생은 그 중에서 현실인식에 도움이 돼는 사항만 사실, FACT 로써 받아들이고 독자적인 판단을 하기를 권합니다. 요만한 비관적 바람에 꺽여버릴 사람은 이공계 후배로서 저희들도 no thanks.

  전체적으로 매우 바람직한 생각을 갖고 계시니 조언을 더 하는 것은 이만하면 되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고 생활한다면 어느 길이든 문제는 없겠네요. 단지 미래전망을 좀 더 차근히 면밀히 하시라고 충고 드리지요. 그리고 비관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구요? 지금은 고등학생이니 여러 어른들과 선배들이 이야기가 그리 크게 와닿지는 않을겁니다. 학생은 그 중에서 현실인식에 도움이 돼는 사항만 사실, FACT 로써 받아들이고 독자적인 판단을 하기를 권합니다. 요만한 비관적 바람에 꺽여버릴 사람은 이공계 후배로서 저희들도 no thanks.
• 김성욱 (02-10-20 15:08)

    장미빛 미래만을 여기서 그려준다고 해서, 정말 미래가 장미빛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젊다는 이유로 현실에서 눈을 가린다... 고 나아지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빨리 이런 글들을 접하면서 항상 무엇을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진로를 어떻게 잡을지 고민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미빛 미래만을 여기서 그려준다고 해서, 정말 미래가 장미빛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젊다는 이유로 현실에서 눈을 가린다... 고 나아지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빨리 이런 글들을 접하면서 항상 무엇을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진로를 어떻게 잡을지 고민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성욱 (02-10-20 15:13)

    대학을 갓 입학하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그 시기에 잡는 것도 힘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충분한 정보도 없고요. 직업으로 삼고 싶은 건 컴퓨터 쪽이라고 하셨는데, 그 자체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굉장히 애매한 말이랍니다. 무엇을 어떻게 라는 구체적인 것은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이나 사례등을 많이 접하면서 조금씩 구체화 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대학을 갓 입학하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그 시기에 잡는 것도 힘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충분한 정보도 없고요. 직업으로 삼고 싶은 건 컴퓨터 쪽이라고 하셨는데, 그 자체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굉장히 애매한 말이랍니다. 무엇을 어떻게 라는 구체적인 것은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이나 사례등을 많이 접하면서 조금씩 구체화 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 FLAME (02-10-26 01:44)

    제가 아는건 마니 없지만 들은것만 말씀드린다면 컴공보다 수학이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미래가 밝지 못합니다. 그나마 컴공이 낫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자연계통, 즉 수학,물리쪽으론 우리나란 아직 중진국정도의 수준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란 적어도 4~50년안에 노벨상은 안나온다고 합니다. 노벨상이라는게 몇십년전에 나와서 몇십년동안 유용하게 쓰여야 후보에 올라갈수 있는데 우리나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는건 마니 없지만 들은것만 말씀드린다면 컴공보다 수학이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선 미래가 밝지 못합니다. 그나마 컴공이 낫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자연계통, 즉 수학,물리쪽으론 우리나란 아직 중진국정도의 수준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란 적어도 4~50년안에 노벨상은 안나온다고 합니다. 노벨상이라는게 몇십년전에 나와서 몇십년동안 유용하게 쓰여야 후보에 올라갈수 있는데 우리나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 FLAME (02-10-26 01:48)

    일단 수학과 교수숫자에서부터 이웃나라인 일본과 엄청난 차이가 보인다고 합니다 물리를 예로 들면 동경대 물리교수가 200명이 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 이름 날리고 있는 서울대는 40여명이 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수학으로 먹고 살기란 더 어렵죠 교수가 된다면 모를까 아니면 교사를 하던지요... 물론 수학을 응용하는 분야가 많긴 하지만 딱 수학만 하기엔 미래가 좀 어둡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컴공과라도 1,2학년때는 수학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처음부터 외국에 있는 대학을 들어가셔서 공부하시면 상당히 좋을꺼라고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FLAME의 답변이였습니다

  일단 수학과 교수숫자에서부터 이웃나라인 일본과 엄청난 차이가 보인다고 합니다 물리를 예로 들면 동경대 물리교수가 200명이 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 이름 날리고 있는 서울대는 40여명이 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수학으로 먹고 살기란 더 어렵죠 교수가 된다면 모를까 아니면 교사를 하던지요... 물론 수학을 응용하는 분야가 많긴 하지만 딱 수학만 하기엔 미래가 좀 어둡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컴공과라도 1,2학년때는 수학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처음부터 외국에 있는 대학을 들어가셔서 공부하시면 상당히 좋을꺼라고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FLAME의 답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