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임호랑 (02-11-13 19:33)

    국내 업체에서 이상지 박사를 위시로 이쪽의 대가들이 몇 있죠. 아직도 우리나라는 지리정보체계가 제대로 안 갖춰져 있어서 제대로 된 지도책 하나가 미국이나 영국처럼 나온 게 없습니다. 지하 구조물 등에 대한 정보관리도 진행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수준이 낮고요... 그리고, 위성정보나 항공정보로 전자광학(EO), 영상레이다(SAR) 등의 정보를 이용한 연구가 원격탐사학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고, 연세대, 서울대, 포항공대가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보면 연구인력 100-200여명 되는 회사들이 이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잘 나가는 회사로는 캐나다의 MDA, 영국의 Infoterra 등이 있고, 미국에는 영상정보관련 연구하는 큰 연구소들이 이런 기능을 대개 갖고 있죠.

  국내 업체에서 이상지 박사를 위시로 이쪽의 대가들이 몇 있죠. 아직도 우리나라는 지리정보체계가 제대로 안 갖춰져 있어서 제대로 된 지도책 하나가 미국이나 영국처럼 나온 게 없습니다. 지하 구조물 등에 대한 정보관리도 진행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수준이 낮고요... 그리고, 위성정보나 항공정보로 전자광학(EO), 영상레이다(SAR) 등의 정보를 이용한 연구가 원격탐사학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고, 연세대, 서울대, 포항공대가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보면 연구인력 100-200여명 되는 회사들이 이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잘 나가는 회사로는 캐나다의 MDA, 영국의 Infoterra 등이 있고, 미국에는 영상정보관련 연구하는 큰 연구소들이 이런 기능을 대개 갖고 있죠.
• 임호랑 (02-11-13 19:37)

    기반이 되는 학문은 영상처리나 데이타베이스(전산과), 신호처리나 초고주파공학(전자과)가 많고, 적용분야는 농업, 해양, 환경, 자원관리, 도시계획, 국방, 산림감시, 자원탐사, 지질조사 등 광범위합니다. 연구소로는 ETRI, 자원연구소, ADD, KIST 등이 있고, 여기서 돈과 프로젝트가 많이 나옵니다. 근데 전망이라... 원격탐사학회에만 교수들이 200명도 넘게 있는데, 일거리는 국내에 1/5도 안되는 것 같더군요. 일거리를 만들어내고 인력을 조직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기획력을 가진 사람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이 분야를 직접 하진 않습니다만...

  기반이 되는 학문은 영상처리나 데이타베이스(전산과), 신호처리나 초고주파공학(전자과)가 많고, 적용분야는 농업, 해양, 환경, 자원관리, 도시계획, 국방, 산림감시, 자원탐사, 지질조사 등 광범위합니다. 연구소로는 ETRI, 자원연구소, ADD, KIST 등이 있고, 여기서 돈과 프로젝트가 많이 나옵니다. 근데 전망이라... 원격탐사학회에만 교수들이 200명도 넘게 있는데, 일거리는 국내에 1/5도 안되는 것 같더군요. 일거리를 만들어내고 인력을 조직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기획력을 가진 사람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이 분야를 직접 하진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