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산과 전자공학 어느쪽이 좋은지요.
- 글쓴이
- 수험생
- 등록일
- 2002-08-18 06:49
- 조회
- 11,3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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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치는 수험생입니다.
이곳저곳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여기 들렀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을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이맘때 수험생 누구나 그렇듯.. 학과선택으로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전자공학, 전자계산 이 2가지를 놓고서 고민하고 잇습니다.
요즘은 학부단위로 뽑는 학교가 많지만 전 미리부터 전공을 정해서 들어가는 대학을 가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전자공학, 전산쪽이 공대중에서는 제일 인기가 높잖습니까..
학부단위로 입학했다가 나중에 원하지 않는 전공을 배정받게 되는수도 있다고 해서요...
전자공학과 전자계산(컴퓨터 학과라고도 하더군요) ...단순히 두 학과를 비교한다면 어느쪽이 괜찮을지요.. 제 개인적인 취향이나 적성은 변수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때... 오로지 사회적인 인력의 수요와 향후 전망이라는 측면에서만 판단할때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또 세부적으로 궁금한 것은요...
1. 두 전공중.... 대기업에 취직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에는 어느 분야가 좋은지,
2. 전자공학이 주요 대기업의 주력산업인데 비해서, 전산쪽은 사회적으로 주로 기업내에서 서포터를 해주는 정도의 역할을 하거나,소규모 벤처기업쪽에서 일하게 되는게 일반적인지??
3. 전자공학은 주로 지방에서 일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전산쪽은 지방으로 발령받는 경우가 없지 않나 싶은데, 이런 제 생각이 맞는지요..
4. 전산 프로그래머들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도 많은지?
5. 연봉수준은 어디가 더 많을까요?
참고로, 저는 거창하게 유학을 간다거나 할 형편은 안되고, 그냥 평범하고 성실한 엔지니어가 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본 전제로 저는 서남대 의대에도 들어갈 실력이 안되걸랑요...
여기서는 무조건 의대가라는 얘기가 먼저 나오니깐... (요즘 최하위급 의대 경쟁도 장난 아니잖아요)
혹시 또, 어디를 가나 공돌이는 다 똑같다던가, 어느 분야던 열심히만 하면 된다라는 그런 얘기 말고, 좀 피부에 와 닿고 현실적인 비교를 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이곳저곳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여기 들렀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을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이맘때 수험생 누구나 그렇듯.. 학과선택으로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전자공학, 전자계산 이 2가지를 놓고서 고민하고 잇습니다.
요즘은 학부단위로 뽑는 학교가 많지만 전 미리부터 전공을 정해서 들어가는 대학을 가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전자공학, 전산쪽이 공대중에서는 제일 인기가 높잖습니까..
학부단위로 입학했다가 나중에 원하지 않는 전공을 배정받게 되는수도 있다고 해서요...
전자공학과 전자계산(컴퓨터 학과라고도 하더군요) ...단순히 두 학과를 비교한다면 어느쪽이 괜찮을지요.. 제 개인적인 취향이나 적성은 변수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볼때... 오로지 사회적인 인력의 수요와 향후 전망이라는 측면에서만 판단할때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또 세부적으로 궁금한 것은요...
1. 두 전공중.... 대기업에 취직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에는 어느 분야가 좋은지,
2. 전자공학이 주요 대기업의 주력산업인데 비해서, 전산쪽은 사회적으로 주로 기업내에서 서포터를 해주는 정도의 역할을 하거나,소규모 벤처기업쪽에서 일하게 되는게 일반적인지??
3. 전자공학은 주로 지방에서 일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전산쪽은 지방으로 발령받는 경우가 없지 않나 싶은데, 이런 제 생각이 맞는지요..
4. 전산 프로그래머들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도 많은지?
5. 연봉수준은 어디가 더 많을까요?
참고로, 저는 거창하게 유학을 간다거나 할 형편은 안되고, 그냥 평범하고 성실한 엔지니어가 될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본 전제로 저는 서남대 의대에도 들어갈 실력이 안되걸랑요...
여기서는 무조건 의대가라는 얘기가 먼저 나오니깐... (요즘 최하위급 의대 경쟁도 장난 아니잖아요)
혹시 또, 어디를 가나 공돌이는 다 똑같다던가, 어느 분야던 열심히만 하면 된다라는 그런 얘기 말고, 좀 피부에 와 닿고 현실적인 비교를 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