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카이스트중 어디로 갈까요?

글쓴이
색구라대왕
등록일
2002-11-26 19:20
조회
21,6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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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건
전공은 컴공입니다.

설대 랩배정을 받았는데 어디 랩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밝히면 다 아실것 같아서.. ㅜㅜ

배정 받은 랩이 좋은 랩이지만 (학비지원도 잘됨)

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카이스트 랩이 결정된 상태도 아니고. 카이스트에서도

원하는 랩 간다는 보장없구요..

일단 연구원 생활을 하고 나중에 벤쳐를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작지만 탄탄한 기업을 하나 제 손으로 일구어 보구 싶은데..

그꿈을 이룰려면 설대, 카이스트 둘중에 어딜 가는게 좋을지..

기술력을 보자면 카이스트가 나은것 같고

인맥을 따지자면 설대인것 같고.. 정말 판단이 안됩니다.
(저역시 인맥따지는거 증오합니다만 주위 분들이 기업을 키우는데 인맥을 무시할수는 없는 요소라고
하시더군요..)

서열논쟁은 절대 아닙니다.

정말 제 입장으로서는 여러분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설혹 제가 삐뚤어진 생각을 가졌다면 꼭 바로잡아 주셨으면 합니다.

답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HIP-HOP ()

      기술력으로 봐도 서울대가 우위에 있습니다.

  • 아햏ᕛ… ()

      설대 인맥을 살리고 싶다면 학부도 설대여야 할텐데요?

  • 주녕 ()

      기술력으로뿐아니라 다른면에서도 카이스트가 우위에 있습니다.

  • 이창수 ()

      기술이 어떻다 하는건 시끄러운 논란이 있을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가고, 한가지만 말하죠. 서울대 인맥은 학부 인맥입니다(아직도 이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대학원 인맥은 카이스트가 훨씬 강하죠. 그리고 대학원을 인맥보고 간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랩생활 해보면 알겠지만요.

  • 최희규 ()

      에구...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 곳은 역시 여기 밖에 없을 걸요. 질문의 주제를 알기에 다른 내용은 말씀 드리지 않구요, 두 학교 중에 한곳을 꼭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유학을 ...^^

  • 나겨비 ()

      개인적으로 설대랑 카이스트에서 뽑으라고 한다면 석사과정이라면 설대, 박사과정이라면 유학..-_-; 그리고, 꼭, 설대랑 카이스트에서 골라야하는 입장이 아니라면..석사과정부터 유학...몇년 전에 무지무지 고민을 했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창수 ()

      제가 서울대에 있어봐서 이 문제에 관해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서울대 동창회라면 무조건 학사 출신입니다. 서울대 학부 출신들이 모여있는데 가서 '저 석사 설대에서 받았구요 학사는 XX대 출신인데요'하면 개무시당합니다(당연하게도). 오히려 학벌세탁했다며 은근히 비하하기까지하죠. 반면 카이스트는 처음부터 대학원 중심이죠. 즉, 석사든 박사든 대학원은 카이스트가 인맥, 실력, 간판 모든 면에서 가장 낫다는 얘깁니다. 간판 딴다는 얄량한 생각으로 설대 석사 갔다가는 나중에 필경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공개 게시판에 왜 하는지 모르겠군요. 선배들한테 물어보세요 타대생 입장에서 카이스트와 서울대 중 어디가 좋은지. 10이면 9명은 당연히 카이스트라고 대답할 겁니다.

  • HIP-HOP ()

      연대 공대 다니는 친구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아도.. 서울대가 모든면에서 낫다고 합니다..기술력으로보나 뭘로 보나 서울대로 가시는게 나을듯..

  • 이창수 ()

      어라? 힙합님은 이름과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위에 글쓰신 분은 모두 회원입니다. 익명으로 썼다면 모를까 회원에게 '편견과 열등감'이라니요? 전 서울대 모과 90년대 초반 학번, 전공을 바꿔서 카이스트 EE 재학중인 사람입니다. 이제 힙합씨가 자기 소개를 해주실 차례인가요?

  • 세상빛줄기 ()

      게시판에 질문하신분....님의 고민스런 맘은 알지만, 이런 질문 게시판에 올리는거 옳지 않은 일입니다..

  • 권석준 ()

      허허 저도 설대 대학원에 있습니다만 자꾸 게시판 분위기가 학교네임같은 문제로 흘러가는 것을 보니 뭔가 역행하고 있다는 느낌이군요. 우리가 실력없이 인맥에만 의존하는 알량한 문돌이같이 경쟁력없는 사람들입니까? 어디서는 학력인플레라 하면서 끝까지 학교 따지시는 분들이 너무 많군요. 원질문 하신 분의 의도는 이런 것이 아닌 줄 압니다만 여기 저기서 들리는 학교이야기로 일어나는 싸움은 왠지 생산성이 없어보이는 폐인들의 쌈 같습니다. 리플다신 분들 기분나빴다면 용서바랍니다. 

  • prodigy ()

      솔직히..딴지건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위에 리플단 권석준 님의 말씀에도 문제가 있는데요... 왜 문과 사람들을 무시하는지..ㅎㅎ 제발 이공계 사람들..제발 이런태도좀 버립시다.. 이제 이런 리플들..  질립니다.

  • prodigy ()

      이공계 위기의 원인..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구조, 즉 이공계 내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것처럼 말씀들을 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이런글들을 접할때 마다 그 원인이 우리에게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들때가 참 많습니다.

  • 이민주 ()

      어디가나 잘하면 됩니다.

  • 이민주 ()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해외 유명학교를 우수하게 나온 학위자앞에서는 별볼일 없습니다. ^^

  • 이민주 ()

      이런것을 말하는 속담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도토리키재기라고도 합니다. 

  • 이민주 ()

      어디가 좋다고는 말할수 없는겁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 있어서 어디로 가야 하는 길이 쉽다 라던가.. 뭐 그런것이 있겠죠.. 학부를 타 대학을 나온경우 서울대보다는 카이스트가 좀더 지내기 쉽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치하게 이런것 가지고 서울대가 좋다 카이스트가 좋다라고 말하는것은 별로 재미없는 일입니다.

  • 권석준 ()

      문과 나오신 분들을 비하하려던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문과 나오신 분들을 일반화시켜 알량한 문돌이라고 표현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전자돌이 ()

      대부분의 랩의 경우 두 학교 다 허잡합니다..대학원 가봤자 연구는 거녕 교수 시다바리만 죽어라 하다가 엄청 삐리리한 논문 띡하니 써서 석사랍시고 나오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극소수의 연구다운 연구해서 논문 많이 쓰고 잘나가는 랩 있으나 중요한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재밌게 잘 할 수 있는 랩에 가는 것입니다..전술되었다시피 서울대 대학원 간다고 서울대 동문되는거 아니고 카이스트라고 모든 랩이 기술력이 쌓여있는게 아닙니다..비록 서울대 카이스트가 아니더라도 국내 좋은 랩들 많습니다..대학원은 학교 간판보다는 진짜 랩을 보고 가야한다는데 한표 던지고요...외국에서 설대고 카이스트고 거의 모릅니다..포닥이라도 외국으로 나가려면 그 분야의 논문성과가 그래도 이 바닥에서 객관적으로 먹히는 기준치가 되니까 그런 곳

  • 전자돌이 ()

      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허잡한 설,카,포 연구실 가느니 잘나가는 타대학 연구실 가는게 나을듯 하네요..물론 잘나가는 설카포 연구실이면 더 좋겠지만요

  • 익명좋아 ()

      하이고, 행복한 걱정을 하시는 분이네?

  • 나겨비 ()

      이민주님과 전자돌이님의 말씀이 맞네요..^^

  • digitalkarma ()

      성적좋은 KAIST학부생이 대학원을 서울대로 가는 케이스는 없습니다. 서울대에서 KAIST지원하는 경우는 종종있죠. 서울대 대학원을 인맥을 위해 간다는건 말이 안됩다고 봅니다. 정말 실력을 위해서라면 유학가세요.

  • z9203420 ()

      유학을 가도 마찬가지요. 어딜가나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 z9203420 ()

      물론, 기본 환경도 사실 중요합니다만 그런데, 유학은 가도 마찬가지이죠. 사람사는 곳은 어딜가나 비슷합니다. 그기서도 주도적인 실력자가 있을 것이고...대다수가 그 사람 뒷치닥 거리하는 것이죠

  • 회전목마 ()

      한가지 부탁말씀 드리고싶은건, "국내대학원, 어디 나오든 다 별볼일 없다, 그냥 외국 나가라" 이 말씀들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똘망나니 부싯돌땜에, 학교들마다 돈줄끊겨서는 자기 돈내고 공학공부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이야기 듣고 있습니다.  님들께서야 다 거치고 나오셨거나 해서 이제는 뒤돌아 보실 위치가 되시니 그런 말씀 하시지만, 국내 대학원에 합격한 이후에 잠시의 공백기중 "다 필요없고, 그냥 외국나가는게 젤 좋아" 이런 말 듣게되면 많은 갈등을 하게됩니다.

  • 회전목마 ()

      많은것들이 불안할 시기에, 더욱 불안하게 하시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은 말씀하시되, 자라나는 새싹들의 싹까지 확인사살하실것 까진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나, 거의 두달간을 하루마다 생각이 바뀌며 "있는 영어점수로 당장 튀자" 했다가는 , "역시나 펀드도 잘 안나오는 맨땅에 지금 헤딩하기엔 내머리가 박터진다" 는 결론을 얻고는 단념중입니다.  석사를 이제 막 준비하는 저희들에게 진실을 말씀해 주시는것, 정말 감사한데요....... 

  • 회전목마 ()

      가뜩이나 모르는 애들한테 성인용 말고, 어린이용으로 약한 충격부터 차근차근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delaware..... 돈받기 힘들걸~~    Akron..... 얘도 요즘 돈 안나와......."  이런 이야기 보다는,  "어떤학교는 펀드를 퍼다주더라~~ " 같은 이야기가 듣고싶은 시기입니다^^!  부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양분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세상빛줄기 ()

      이제 막 국내 대학원에 입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회전 목마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저두 사실 여기 와서 갈등 많이 했거든요..^^ 그래도 어딜가나 자기 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저는 국내에서 실력닦아서 해외파에게 절때 꿀리지 않도록 2년동안 노력할 생각입니다. 일단 2년뒤에 보자구요..^ 진짜는 10년뒤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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