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후 연구원도 존재하는가요?....(또는 단기 계약)

글쓴이
열심히하자
등록일
2006-02-07 19: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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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후,,박사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재정적인 여유나, 외국어 준비, SCI논문수 등등이 충족이 되지 않아,,


어드미션을 못받을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차라리 그럴바예, 국내에 석사후에 연구소나 유사한 곳에 들어가서, 봉급은 적게 받더라도,,


논문도 쓰면서 경력도 쌓고 하고싶은데..


혹시 그런곳도 있는가요?


존재 한다면, 인원을 많이 뽑는편인지?...


1,2년 정도 있을 예정이고.(2007년부터), P대학 석사과정에 있습니다.


기계쪽과 신소재쪽 생각하고있어요,,

  • 긍정이 ()

      위촉연구원을 생각해보시면 자리는 엄청 많을 겁니다. 그리고 출연연 정규직도 괜찮습니다. 가서 논문 좀 쓴 후에 휴직하고 떳떳이 유학가는 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 열심히하자 ()

      대화명 답게 너무 긍정적으로 말슴해주신거 같네요.ㅡㅜ;  위촉연구원 조금전에 몇군데 검색( 키스트, 리스트, 기계연구원, 등등)해보니..없더군요...요세 원래 그런것인지 아니면 뽑는 시기가 그래서 그런건지요?

    그리고 출연연 정규직을 석사 마치고도 갈수 있을까요?.

    합격한다손 치더라도 1,2년 만에 휴직하고  4,5년짜리 휴직 가능할까요?

    (궁금해서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 Special Agent ()

      석사 마치고 정규직 가능합니다. 2년 이상 있은 후에 휴직도 경우에 따라 가능하니다.

    위촉연구원의 경우 www.hibrain.net 이나 정출연 홈페이지에 채용공고가 나갑니다. 예전에는 많이 났는데 요즘은 정부 정책에 따라 비정규직의 수를 늘리지 않기로 해서 많지 않을 수도 있고요. 대우는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 긍정이 ()

      위촉연구원은 공개적으로 뽑을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죠. 부서자체내에서 필요의해 뽑는거니까요.
    그리고 정규직하시고 가는 길이 어렵다만 안 가시렵니까? 어려워도 의지가 있으시면 가는거지요.
    그게 만약 갈등하신다면.. 그 역시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유학 가서 하고 싶은 공부하는게 갈등될만큼 현 위치가 좋다는거니까요.

    여기저기 알아보시면, 또 교수님에게 부탁해보면 출연연 위촉은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닐겁니다.

  • 권석준 ()

      석사 마치고 정규직 연구원 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전문연구요원이 아니면 거의 없고요 간혹 전문연 아닌 분들이 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대부분 석사마치고 정출연에 오시는 분들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신진연구자 system을 거쳐서 들어오시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경우엔 준정규직대우를 받으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신진연구자 역시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기간에 따라 계약기간이 정해지고 그 기간이 지나면 비정규직 법안에 따라 재계약하기 힘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재계약하면 정규직 전환을 해야하는 부담이 기관입장에서는 생기기 때문이죠. 어짜피 2년 미안의 단기간만 계실 것이라면 정출연에도 충분히 연구경력 쌓으시고 논문쓰고 학회활동하시는 것 가능합니다. 학교의 랩에 있는 것보다 결코 뒤떨어지는 것 없습니다.

  • 권석준 ()

      위촉연구원의 경우엔 신진연구자보다는 조금 대우가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촉연구원의 경우엔 굳이 석사학위가 필요없다는 점 외에도 6개월마다 계약하는 것 때문에 (저희 연구원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1년 이상 일하실 석사학위이상 소지자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신진연구자 제도를 잘 알아보시고 학진사이트에 이력서부터 등록해 놓으시면 연락이 왕왕 올 것입니다.

  • 긍정이 ()

      신진연구자 제도 좋군요. 기관마다 다르겠지만 1년마다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키스트 같은 경우는 2년 이상 계약 못하게(정규직으로 해줘야 하기 때문) 의무적으로 퇴사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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