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나에게 희망★을 주세요!

글쓴이
유상우
등록일
2002-12-04 21:27
조회
8,261회
추천
1건
댓글
40건
다쓰고 나니 조금 긴 글이 됬지만, 끝까지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올해 수능 본 이과 고3입니다.

점수는 378.5입니다. 표준변환점수로는 384점이죠. 재학생 중에서는 꽤 잘본 편이라고들 하더군요.

엔간한 서울 중위권대 의대에는 안정지원이라더군요.

하지만, 2학년 후배들 사이에서 "이상한 선배"(-_-;)로 불리며 저는 포공과 서공을 쓰기로 했죠.

오래전부터 생각한 일이었습니다.

초등학교4학년때 286에 반해서 전산과를 동경(?)했었고 고등학교에서 전자공학과로 바꾸었죠.

개인용정보통신기기나 최신 전자 기기를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에..

저에겐 같은반 친한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점수가 별로 좋지 못해 지방 의대 간답니다. 1등급임에도 불구하구..

서로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서로의 진로에 대해..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 20년 후에 과연 누가 더 잘 살지에 대해..
(잘 산다는 것의 기준은 "자신의 삶에 각자 얼마나 만족할지"로 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주위의 이상한 시선을 받으면서 공대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시 접수를 코 앞에 둔 지금까지도 별 제 결정에 아무런 의심이 없었는데,

이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는데, 이제 추천서를 부탁하려는데,

갑자기 불안해 지더군요.. 난 너무 이상만을 생각한 것 아닐까?

왜냐구요?

이곳, scieng.net을 오늘 어쩌다 접하게 되어 하루 종일 자세히 보았습니다.

제가 가려고 한 길을 먼저 가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왠지..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보다는 자신이 이 길에 들어선 것을 후회하는 사람과

이 길에 들어서려는 사람을 말리려는 사람과, 비웃는 사람과, 냉소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더군요

자신도 먹고 살기 위해 할수 없이 이짓한다는 식의...

나도 저렇게 될까?

주위의 말을 무시하고 내 길을 간것을 이 사람들 처럼 후회하는 거 아닐까?..

...이공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기는 불가능한가요?

직접 그 길을 걷는 사람들부터 스스로를 비웃는데, 누가 이 길로 오려고 할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나의 선택은 바보같은 짓일까요? 저도 나중에야 후회하게 될까요?

...까마득한 저의 길을 앞서 걷고 있는 선배님들.. 저에게 희망을 주세요!

제가 옳은 길을 간 것인지.. 정말 후회 하지 않고 살 수 있는지 꼭 알려주세요

  • 유상우 ()

      저는 솔직히 20년 후의 의대의 진로를 어둡게 보고 있었습니다.

  • 유상우 ()

      아니, 우리가 당장 의대를 가서 의사가 되는 12년 후라도요..

  • 유상우 ()

      어린 놈의 건방진 소리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고, 네가 아직 현실을 몰라서 그런다 등의 조언은 사양합니다. 밑의 글에서 그런 리플은 많이 봤으니까요..

  • 이도형 ()

      무엇보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돈 많이 버는데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돈 많이 벌겠다는 생각으로 오신다면 잘못 생각하시는 거지요. 물론 소수의 이공계 출신이 다수의 돈을 가져가는 건 사실이겠지만요.

  • 유상우 ()

      돈.. 물론 세상 사는데 정말 필요한거고 가정꾸리는데도 정말 필요한 거지요.. 하지만 친척 의사분들이나 한의사분들 보면 정작 자신은 자신의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거나는 없고 그냥 "환자는 돈지갑"정도로 대충 일하시더군요.. 저는 제 인생 돈버는데에만 날려 버리기는 아깝거든요.. 제 생각이 순진한 건가요?

  • 유상우 ()

      제가 이상한 건지 세상이 이상한 건지 요즘엔 너무 어지럽습니다. 불안하기도 하고..

  • 맹~ ()

      님이 많이 도덕적이시라면 의대는 비추입니다.. 개원할 형편이 아니라면 종합병원에서 일해야 될텐데.. 실적때문에.. 환자를 우롱하는경우가 많고 그것에 가책을 느끼는 사람도 있더군요.. 물론 대부분은 걍 돈지갑으로 밖에 보지 않습니다.ㅡㅡ^

  • 맹~ ()

      ps 그런데 개인적으로 의대가 평균이하의 삶으러 전락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 삶을 살아갈 생각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요? 결국 공은 자기 자신.

  • 유상우 ()

      "결국 공은 자기자신" 으읔 무섭군요. ^^; 어쨌던 저는 제 길에서 최선을 다할랍니다!

  • mhkim ()

      의대가 돈을 많이 버는것은 인정합니다. 20년 후에도 평균적인 공대 출신 보다 돈을 많이 벌겁니다. 제가 대학갈 10여년전에도 의대가 돈을 많이 버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님과 정말 비슷한 이유로 전자공을 택했습니다. 그 선택에 대해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후회를 할때는 나 자신이 이분야에 대해서 일을 해결할 능력이 없을때 가장 후회합니다. 조금더 전공공부를 열심히 할걸... 조금더 기초를 열심히 할걸... 이런 생각의 후회를 많이 합니다.

  • 유상우 ()

      그래서 저는 열심히 공부 할랍니다 나중에 후회 안하게 ^^

  • JunCoder ()

      저 아직 어립니다. 스무살, 이제 겨우 대학 1학년이죠. 저 공대생(전기전자) 입니다. 공대생은 할게 정말 많더군요. 아직 젊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 한번 해보자! 덤벼라' 합니다. 하고싶은걸 하는데 필요한 용기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

  • 앗싸 ()

      글쎄요 저두 삼년전 님과 같은 생각으로 부모님과 대판 싸우고 모대학 물리학과에 왔는데 가끔씩 한숨이..-_-;;; 뭐 공부하는 거는 지 좋아서하는거라 잼있습니다만..

  • mhkim ()

      한가지 중요한 선택 포인트는 절대로 정부 시책은 믿지 말라는 겁니다.

  • 맹~ ()

      mhkim 님 의견에 원추 쎄웁니다.ㅋㅋ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군요

  • 인과응보 ()

      정부말은 믿지말라... 꼭 증권사 에널리스트말은 믿지말라는 뜻과 같군요...

  • prodigy ()

      전 서울공대 02학번인데요..저도 수시원서 설공하고 포공만 넣었고.. 둘중에서 고민하다가 설공으로 왔습니다. 지금까지 공대 온거 후회한적 없습니다. 공대 오세요^^

  • 김태양 ()

      답을 알고 계시는군요. 공부 열씨미 하시구여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께서는 대가들은 두루두루 잘 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정보통신쪽으루만 집중하는것보단 글쓰기나 동아리 활동등 많은 것을 접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알아서 잘 하실테죠~^^

  • 엉? ()

      정말 연구하는게 좋다면 욕심없이 근근히 먹고 살만은 합니다.. 그러나 고3때 좋은 성적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에게 받던 기대나 희망 찬사는 작별을 고하셔야 할지도..적지만 교수가 되는등 대박을 터트릴확률도 적지만 있습니다.

  • 배성원 ()

      이 싸이트 계속 맘에 안 듭니까?

  • 궁세민 ()

      전에 이 사이트에서 비슷한 글에 대한 답변을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그런 이야기들을 보고도 하고 싶은 맘이 있다면 해라. 그렇지 않은 후배라면 우리로서도 바라지 않는다는... 흠..저 같은 경우 여기서 비관적인 말을 아무리 보아도 그렇구나라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_-; 계속 하고 싶던데 내가 이상한건가

  • 세상빛줄기 ()

      사이엔지의 글들과 리플들은 단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올려진 글들의 상황이 자신이 미래 상황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두 전공이 전기전자이며,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을 마치고 이제 석사 2년을 하려합니다. 계산해보면 도합 9년을 전기전자 하게 되네요..7년동안 전기전자 한 지금까지 후회 없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저는 설렐뿐이죠. ^

  • 세상빛줄기 ()

      그리고, 경제력두..제 개인적 사견으로는 전기전자에서도 의사,변호사보다 훨씬 돈많이 벌수 있습니다.^ 왜 못합니까?  잘나가는 의사,변호사에 꿀리지 않고 더 돈 많이 벌자신 없습니까?...요즘 한창 전자쪽이 뜨는것 같아서 전기전자 와서 대충 공부하고 대충 취업해서 대충대충 살라고 생각한다면 전기전자 오지마십시오.

  • uroro ()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것"

  • uroro ()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지요?  저도 대학 진할할 때 그랬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겠다고....혼자 평생 살 거라면 물론 그러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결혼한 다음에 아내와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나요?  나 정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거니까 니들도 참고 그냥 살아라라고? 물론 그러면서 살 수도 있겠지요.  친구중에서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정말 대학때부터 나는 이 길 아니면 죽어도 다른 길은 없다...라고 하던 친구들은 지금 다 그 길을 가고 있더군요.  미국 유수 대학에서 스카웃 제의 받고 교수로 가기도 하고....

  • uroro ()

      대개 사람들은 안 그렇습니다.  경험 상으로 보면....그리고 그 잘된 친구들이라는 것도 물질적으로만 보면 그래도 의대간 평균 혹은 평균에 못 미치는 동기들보다 못삽니다. 

  • uroro ()

      사실, 평생 혼자 산다면 뭐 의대를 가나 공대를 가나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평생 자기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 수도 있고....그렇지만 그걸 가족들에게까지 강요할 수 있을까요?  내가 나중에 내 자리가 없어질까봐 전전긍긍할 때 가족들은 마음 편할까요?

  • mhkim ()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것은 절대로 꿈을 잃지는 말라는 겁니다.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꿈은 꾸는 만큼 이루어 집니다. (물론 당연히 노력은 해야겠죠...) 어떤 선택이든 자신의 몫입니다.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좀더 쉽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좌절과 방황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저도 내일 당장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인생이 정해진 길이라면 그게 무슨 재미 있나요? 운명에 순응하는것과 운명을 바꾸어 나가는것 젊은 사람들이 해야 할일 아닌가요? 한가지더... 자신이 가족들을 진정 사랑한다면 가족들도 자신의 선택을 믿고 따라 줄겁니다... 세상은 그렇게 암울하지만은 않지요...

  • 빅벅 ()

      자기 생활에 만족하며 인정받고 돈 많이 버는 공학인 중에는 이 사이트를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

  • 배성원 ()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이 싸이트를 욕하지요. 이공계 망신시킨다고. 하하하하...

  • 배성원 ()

      저는 비관론자중의 골수 비관론자 입니다. 참고하시고 읽으세요. 공대를 권장(?)하거나 꿈을 이야기 하느 리플에는 '현실'을 포함한 것이 없습니다. 현실은 냉혹합니다. 영화 대사에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부모님 그늘에서 밥먹여주고 옷 입혀주는 것 오로지 받기만하며 20년을 살았으니 이해가 안될겁니다. 이해하고 있다고 억지는 쓰지 마세요. 절대 객관적으로 학생은 이해 못합니다. '현실'을 포함해서 이야기한 리플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일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항상 부모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십시오. 그분들은 당신에 대해 당신보다 더 잘 압니다. 당신이 지금 '나의 적성'이며 '나의 미래'라고 믿고 있는 그 '적성'은 허상일수도, '진짜 꿈' 일수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한국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라는 것을

  • 배성원 ()

      반드시 머리속에 bias 시키십시오. 아, 잊지 말라는 이야깁니다.

  • 유상우 ()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 감사합니다. 단순한 꿈일 뿐이라고 남들이 뭐라고 해도 저는 저의 길을 가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상당히 현실주의 쪽입니다 ^^

  • 유상우 ()

      제겐 공대 출신 사촌이 두명 있는데요.. 정말 두사람 큰 차이를 보이더군요.. 한명은 지금 꽤 성공한 편이고 나머지 한명은 빈둥빈둥 백수라는 -_- 두 사람을 보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게 공대구나 하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 유상우 ()

      같이 공대를 가자고 했던 제 다른 친구 세명은 올해에 일본 공대 국비 유학생으로 가서 각각 일본 치바대와 훗카이도대, 일본 공업대에 간다는데.. 군대문제와 1년간의 적응훈련 기간이 아까워서 저만 국내에 남아버렸거든요.. 내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국내에서도 열심히 하면 되겠죠?

  • prodigy ()

      제가 고3때 선생님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일본 공대가 시설면에서 우위에 있을지는 몰라도.. 교토대나 동경대등등의 좋은 학교를 가지 않는 이상, 배우는 수준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한국에 남는게 좋은듯..^^

  • fOr yOu ()

      서울공대 2학년생입니다 정 그렇게 생각하시면 공대를 오시는것도 괜챦다 생각합니다 나중에, 정말 후회되고 그만두고 싶을때 다시 의대나 한의대로 가도 그렇게 늦지는 않습니다 제 동기들이나 4학년 선배들도 그냥 수능봐서 자기 살길 찾아 가더군요 공대 2-3년 다닌게 인생에서 큰 흠이 될수야 있겠습니까? 그렇게 확고한 뜻을 가지셨다면 일단 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AE86 ()

      올해 재학생이 그 점수라면 상당히 우수하신거 같네요. 그런데 제가 수험생때는 고득점 학생들이 공대간다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안봤었는데..이과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불과 몇년사이에 상황이 틀린가보군요. 불과 그 몇년사이에 이공계의 상황이 갑자기 나빠진건 아닐테고.. 이공계를 살릴려는건지 아예 뿌리를 밟아버리려는건지 맨날 이공계위기랍시며 떠들어대는 언론의 영향을 수험생들이 많이 받은거 같네요. 일단 공대 들어가 보신 다음에 생각해보세요. 영 아니다싶으면 의대가도 되고..수능 다시봐서 1학년부터 다시다니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되면 고시를 봐도 되고(공대생들 고시 많이 봐요)

  • AE86 ()

      나중에 꼭 전공대로 사는건 아니거든요. 저두 지금은 공학도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죠. 윗분 말씀대로 일단은 원하는 공대에 입학하신다음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 대전시민 ()

    14년전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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