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나노과학기술학부 알고 싶습니다.
- 글쓴이
- 공바
- 등록일
- 2002-12-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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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쟁률이 세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님들이 보시는 이 나노에 관한 앞으로의 전망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부산대 이 나노~~학부에서 세부전공도 잘 모르겠구
어떤 쪽의 공부가 기초가 되야 할지 궁금합니다. (물리,화학 쪽인가?)
여기는 당연히 이학 계열인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
그래도 제가 고1때부터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육성해서
멋진 나라로 만들 생각을 가진 성실한 학생입니다. 하하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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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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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는 아직 산업화가 되지 않은 분야입니다. 아니 구체적으로 나노기술을 적용한 기술을 꼽으라면 잉크젯 프린터쯤 되겠죠...누구도 나노의 가능성을 예측할순 없습니다. 아무도 모르죠..그래서 일단 투자를 해보는겁니다. 하다보면 뭔가 나오겠지 하는 생각으로...하지만 비관적인것 같진 않습니다..그리고 나노를 제대로 배우시려면 화학과를 가세요. 아직 나노는 화학과가 주류입니다. 나노라는 학문이 지금처럼 익숙하게된 배경도 사실 화학이구요..나노에 관한 전망은 제가 자료 찾아서 자료실에 올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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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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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노가 유행하면서 너노 나도 나노의 전문가라고 주장하는데...국내에서 나노분야에서 전문가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대부분 화학과이구요. 부산대 나노연구센터는 참여연구원들의 프로필을 보니까 의대교수님들이 대부분이더군요..바이오를 기반으로한 나노인것 같습니다...진짜 제대로된 나노를 국내에서 하시려면 화학과를 가세요..나중에 꼭 유학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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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콤쌉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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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되것 씀다. 부산대 내에서 생명(물),재료, 화학이랑 꼬여있는듯하고, 아직 학장이나 교수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답니다. 놀자박사님 말 들으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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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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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다들 너무나 잘못 알고계신 듯... 이번에 생기는 나노기술 학부는 놀자박사님이 말씀하신 나노바이오센터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제가 회원게시판에 부산대 나노과학기술학부에 대해서 올려 놓았는데... 참고로 하시구요... 달콤님 말씀은 약간 잘못 됐구요... 공대 니까 학장은 있구요 학부장과 교수진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서로 하려고 하니까 조율 중인 겁니다. 곧 결장 됩니다. 제가 나노과학기술학부가 좋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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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콤쌉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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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못 아는게 아니고 너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타가지고 말꼬리 잡지 마세요. 공대 학과장이야 공대 교수들 중에 하면되니 당연히 있겠죠. 모를리가요. 올해 학부 신입생을 처음 받는데 학과장 교수진 조차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 교수층은 생물계통 교수진들이 상당수라고 합니다.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좀 더 지켜보고 고려해 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그리고 나노분야는 다른 산업과의 연계가 필수적인 분야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야(제 전공인 전자에서는 반도체 관련한 MEMS)에서도 접근하고 있습니다. 대학원과정이라면 좋겠지만 학부과정이라면 한번더 신중이 고려할 것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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