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움지움지움

글쓴이
김경업
등록일
2002-12-16 18:26
조회
9,9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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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지움지움지움지움지움지움지움지움지움
  • 강산… ()

      전공서적 보실려구 영어공부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왜냐~ 쉬우니까요~^^ 차라리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하시는게 현명할 듯 합니다.

  • 소요유 ()

      흐~  질문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니 자주 들어와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 포럼에 기여를 충분히 하는 것입니다. 토익이나 토플을 왜 공부하죠?  결국 영어실력을 테스트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결론은 영어실력입니다.  실력이 좋으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만  시험 성적이 좋다고해서 실력이 좋다고는 볼 수 없죠.  결국 문제는 '실전'에 쓰일 영어입니다. 

  • 소요유 ()

      전 현단계에서 점수를 올리기위한 토익이나 토플 공부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바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를 통채로 외우는 것이 멍청해 보이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게 힘들다면 정기적으로 영어를 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학원 영어 회화를 해는 것은 사실 직접적으로 크게 도움은  안되지만 원어민 교육인 경우, 발음, 자신감, 흥미를 끊임 없이 유지할 수 있는 동력 제공과 같은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것이 영어회화와 영문을 자주 보기, 이를테면 영자 신문 읽기인데 사실 신문 용어는 일반 회화에  적당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점잖 뺀 면이 있고 다양한 주제에대하여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소요유 ()

      대학입학 전에 단기간으로 추천하는 것으로는 좋아하는 영화의 원작 소설을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역시 풍부한 표현과 회화체가 담겨 있어  좋은데다가, 교과서 보다 재미있고,  한권쯤 읽으면 다음에는 다른 소설을 읽기는 좀더 쉬울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고등학교 실력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소설의 경우 약간의 전문적인 식견이 있어야 하는 면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랍니다. 추천 소설 : 마이클 클라이튼의 The Jurassic Park, the Lost World (둘 다 어려운 영어는 아닙니다만 과학지식이 좀 있어야 하고 이런 것에 흥미 있어야 합니다)

  • 준형 ()

      듣기 공부 하시고 싶으면 그냥 라디오 영어로만 나오는 곳 있죠? 그거 그냥 계속 틀어 놓고서 사세요. 언젠간(?) 들립니다.

  • ground ()

      듣기는 정말 준형님 의견처럼 하면 됩니다, 시간이 -_- 좀 걸리겠지만 귀는 확실히 뚫려요, 제가 그렇게 배웠읍니다(하루 종일 틀어놓고 살았음)/아 그리고 비디오 자막나오는것 웬만하면 피하시고(이건 좀 힘든가..)

  • 회전목마 ()

      좋은방법, 노래 따라하기!  특히나 linkin park, reanimation 의 "point of authority" 같은거 노래도 좋잖아요?  그거 랩부분같은거 따라부르는거 재미있습니다.  한번 입에 익히기가 힘들지, 이런식으로 말을 하기 시작하면 말하는 자신도 놀라워서 재미있고, 워낙 빠른걸 듣다보니까 잘 들리게 됩니다.  단, 몇곡듣고 된다고 생각하시지는 마시고요.  노래로 영어배우기, 카투사 대선배 "이익훈"씨도 영어노래로 연습하시는걸 권장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은기억이 납니다.

  • 회전목마 ()

      요즘 노래와 가사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이트들 많죠. 부수적으로, 노래방가서 혼자만의 영어 레파토리를 만들수 있는 추가 수입도 있죠^^ 흥미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좋은이유가, 노래 혼자 웅얼거릴때는 세세한 발음이 잘 교정이 안됩니다. 노래를 자세히 따라부르고, 노래방가서 함 불러보기도 하고 하다보면 미세한 부분까지 감지하고 교정할 수 있습니다. 흥미와 영어능력 두마리를 다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 콜록콜록 ()

      영어 라디오 방송 주파수 추천좀요!!

  • 준형 ()

      제가 미국에 있어서, 한국에 있는 주파수는 잘 모르겠네요, :) 미군 방송중에 하나가 FM 라디오로 나오지 않나요? 주파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리고 회전목마님의 방법도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저 처럼 음악을 좋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_-, 미국에 유학온지 4년 되갑니다만 항상 운전할때나 머 할일 없으면 PBS 를 듣곤 합니다. 노래 보다, 사람들 토크 쇼가 많아서 도움이 됩니다. 머 어느 한 방법이 있는게 아니니,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주객이 전도가 되지 않게 노력도 하시구요, 영어시험점수 보다는 진짜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그리고 필요없는 토익 보다는 토플을 공부 하시든지요.. 차라리 유학 갈때 도움이라도 되게..

  • 강산… ()

      이번에도 여기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저두 참고하겠습니다^^;

  • 소요유 ()

      맞습니다. 준형님이 추천하신 방법이 좋습니다. 제가 사실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추천 방송 미국 abc, msnbc, cnn 등과 호주 abc를 추천합니다. 인터넷 싸이트에서 제공되구요. 같은 기사를 몇번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로 라디오 방송이나  기사의 원문 캡션도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니 초보자에게 좋습니다.

  • 소요유 ()

      한가지 더 추천하면 만화영화나 영화를 몇번 이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한글 자막이 없는 것이 좋고, 처음에는 영문자막있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보고 다음에는 자막안보고 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만화영화, 이거 왕추천. 전 아이들 "다문에 어쩔 수 없이 여러차례 (하루에 같은 것을 2~3차례)보게 됩니다.

  • 소요유 ()

      영어를 배우는 것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배우는 것이므로 공부가 아니라 '연습과 수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뭐 저도 그랬습니다만 정작 '공부'를 하더군요. 특히 시험공부. 경험으로 봐서 이거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영어 '수련'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가 동시에 행해져야 효과가 좋습니다.

  • 소요유 ()

      듣기 = 인터넷 라디오 & 영화보기, 읽기 = 소설 & 신문구독, 쓰기 = 일기, 말하기 = 영어회화 강좌 수강 혹은 혼자 중얼거리기.  나중에 아시겠지만  결국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발음, 어휘와 더불어 '교양'이 필요합니다.

  • 준형 ()

      아~ 역시 "교양" 이 필요하다는 소요유님 말씀에 너무나도 동의 합니다. 새로운 말을 배운다는게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거이기 때문에 무조건 시험공부로만 하는 영어는 어따가 쓸때가 없습니다. 분위기라는걸 알아야 하고, 숨은 의미도 생각해 보고, current event 도 잘 보는게 많은 도움이 될껍니다.

  • Jean ()

      BBC Radio 4 추천합니다. 아카데믹한 내용을 주로 방송하며 컨텐츠의 수준도 상당히 높습니다.

  • Jean ()

      <a href=http://www.bbc.co.uk/radio4/ target=_blank>http://www.bbc.co.uk/radio4/</a> 에 가시면 라이브로 들을수 있습니다.

  • 요철발명왕 ()

      영한대역 Readers digest 한권사서 통채로 외워봐요..효과확실함.

  • fOr yOu ()

      저도 거의 컴퓨터 켜놓고 지내는 편인데 영어방송이라도 틀어놓으면 괜챦겠네요 영어 라디오 방송 괜챦은것들 주소좀 가르쳐 주세요

  • 김인수 ()

      <a href=http://www.listenfree.pe.kr/ target=_blank>http://www.listenfree.pe.kr/</a> 여기한번가보세요 정말 괜찮은사이트랍니다. 영어듣기엔...

  • 앙드레 ()

      제 생각엔 영어는 공부하는것이 아닙니다. 익히는거지요.

  • 앙드레 ()

      다들 공부하는것으로 인식하니까 시험치듯이 공부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면(전 외국계 기업에 있읍니다) 영어의발음이나 어휘보다는 논리력에서 앞서는것을 알 수 있읍니다. 오히려 독서를 통한 논리력 향상이 영어(또는 외국어) 획득에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의 경우 토익은 고득점자이나 실제로 논리력(또는 표현력)이 부족해 버벅거리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실무는 점수는 높지 않으나 논리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주로 맡지요. 쉽게 말하면 아는게 많아야 말도 잘된다는 뜻입니다. 원론적인 얘기 같지만 이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됩니다. 책을 많이 읽고 사색을 많이 하시면 자신이 일취월장함을 느낄실 겁니다. 말이 길었네요^^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 김경업 ()

      ^^ 답변들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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