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습니다..부탁드려요...
- 글쓴이
- 전기만
- 등록일
- 2002-09-11 23:21
- 조회
- 7,297회
- 추천
- 3건
- 댓글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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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정보통신 전공입니다.
지금 상당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모든 이공계인들이 그렇겠지만요..
저희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우스개 소리로 삼성 LG가서 한 몇년 일해서
학교앞에 호프집 차리겠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전 예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대학원을 지금 포기할까 말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포항공대 정시를 쳐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흔들리고 있어서요.
앞으로 50일 정도 남았는데,지금 바짝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자꾸
대학원을 가봤자 미래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이친구 저친구 잡고 이야기도 많이하고요...
고등학교때 전교1등해서 서울대 전기과 갔던 친구 지금...변리사 공부하고 있다는 군요..
제 여친은 지금 포항공대 특차로 합격하고나서도 그냥 취직을 해버릴까 하고 고민하고 있구요,.
(같이 돈 벌까하고 궁리중이거든요...)
저도 포공 포기하고 한전이나 한통 취직할까 싶어서요...형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밑에 글들을 읽어봤지만 아무래도 직접 들어보고 싶어서요...
그럼 감기조심하시고요.
지금 상당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모든 이공계인들이 그렇겠지만요..
저희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우스개 소리로 삼성 LG가서 한 몇년 일해서
학교앞에 호프집 차리겠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전 예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대학원을 지금 포기할까 말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포항공대 정시를 쳐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흔들리고 있어서요.
앞으로 50일 정도 남았는데,지금 바짝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자꾸
대학원을 가봤자 미래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이친구 저친구 잡고 이야기도 많이하고요...
고등학교때 전교1등해서 서울대 전기과 갔던 친구 지금...변리사 공부하고 있다는 군요..
제 여친은 지금 포항공대 특차로 합격하고나서도 그냥 취직을 해버릴까 하고 고민하고 있구요,.
(같이 돈 벌까하고 궁리중이거든요...)
저도 포공 포기하고 한전이나 한통 취직할까 싶어서요...형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밑에 글들을 읽어봤지만 아무래도 직접 들어보고 싶어서요...
그럼 감기조심하시고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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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
글쎄 이공계 기피가 거짓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언론에서 떠드는 것만큼 호들갑 떨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공부할사람은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엄하게 호프집이나 차리고 그것도..아무나 할일은 아닌거 같군요...이상한테 현혹되지 마시고 자기 갈길을 가세요..^^
-
쉼업
()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