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학교의 신설학부

글쓴이
꺄르르르르
등록일
2016-03-26 01:47
조회
10,3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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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건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의 과학기술원 2학년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학교가 생긴지 10년이 채 안되었죠
우리 학교는 타 학교와 다르게 1트랙(주전공) 2트랙(부전공)을 필수적으로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전과가 매우 자유롭습니다(학점제한/인원제한이 없습니다)
2학년때 처음으로 주전공과 부전공을 정하게 되는데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접한 데이터마이닝이라는 주제가 흥미로워서 그때부터 막연하게 이 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컴퓨터 공학 또는 산업 공학과로 진학하라는 추천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주전공을 컴퓨터 과목으로, 부전공을 인간공학 과목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왠걸요, 이번 학기 컴퓨터 공학 과목 전공 수업 하나를 벌써 수강취소한 상황입니다...

컴퓨터 언어를 대학 들어와서 처음 다뤄보는 저에게, (자바 정도만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c++를 중고급수준으로 응용하는 과제가 매주 나오는 수업은 독학으로 따라갈만큼의 실력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큰 좌절감과 실망감에 계속 멘붕상태에 있었는데요
마침 또 수강취소한 과목이 선이수과목이기도 하고 전공 필수 과목이라 컴퓨터공학을 계속해서 주전공으로 한다면 졸업이 한두학기 정도 늦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겨우 과제 하나에 이렇게 나가떨어질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대안을 빨리 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찰나에, 이번학기부터 우리 학교에 '경영공학'이라는 신설 학부가 생겼습니다
지금 제 고민은 주전공을 경영공학으로, 부전공을 컴퓨터 공학으로 바꿔야할지인데요

우리학교 경영공학부에서는 크게 산업공학이랑 금융공학중 하나를 선택해서 배웁니다
금융계열 직종과 진로가 현재 그렇게 호황이지 않기도 하고, 돈을 다루는 일엔 크게 흥미도 관심도 없는 편이어서 산업공학을 고르게 될 것 같은데요,
산업공학이 얕게 배우는 학문이라는 단점도 있는데다가, 우리 학교에서는 제가 1기가 되는 것이므로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도 없을 뿐더러 교수님들의 인프라도 (물론 훌륭하지만) 다른학교보다 뛰어난 수준이 아니라서 걱정이 됩니다. 군대를 아직 가진 않았지만 석사까지는 취득할 생각인데
과연 10년도 안된 신생학교의 신설학부를 주 전공으로 삼아도 되는 것일까요?
게다가 경영공학(산업공학)은 세부 분야를 확실하게 정하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기 쉽다는 말이 많아서 매우 걱정입니다...


이쪽이 너무 불안하다면 인간공학을 주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부전공으로 해서 인지/감성공학쪽을 연구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또한 밥벌어먹고살기 힘들다는 말들이 많아서 너무걱정입니다
이론적으로야 어느 분야에서든 탁월하면 밥먹고살 걱정은 안해도 된다지만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ㅠㅠ
싸이엔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이번학기에 컴공 전공과목을 버리긴 했지만 방학기간, 학기중에 틈틈이 C++/JAVA/Python 등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코딩능력은 왠지 양념같다고 해야할까요..

  • Hithere ()

    현실적으로 밥먹고 살고 취직할때 가장 좋은 건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스팩이 좋습니다. 인간공학이 뭔지 설명하기 어렵고, 경영공학이 뭔지 설명하기 힘들면 취직을 염두에 두시면 그런 거는 하지 마세요. 특히 공대가 강한 학교에서 문과 냄세나는 전공은 하지 마세요. 엠아이티에서 영문학 했다고 하면 이상하쟎아요.  설명해야 하는 것도 많고...취직을 할 때는 딱 봐도 설명이 필요 없는 거 하시면 되요..... 너무 현실적인가?

  • 댓글의 댓글 Hithere ()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그렇게 많은 새로운 학문을 탄생시키고 나타나도 공대가 학부에서 그다지 한국처럼 이상한 전공이 존재 하지 않는 겁니다....

  • 댓글의 댓글 꺄르르르르 ()

    답변감사합니다!

  • 돌아온백수 ()

    인간공학? 도대체 뭘 배우나요? 영어로는 어떻게 쓰는 학과명이죠?
    경영공학? 이건 또 뭐?

  • 댓글의 댓글 꺄르르르르 ()

    인간공학은 ergonomics 라고하면 많이 알아들으시던데  human oriented한 것들을 연구합니다 정식 영어명칭은 human factor engineering  이구요 UI UX 뿐 아니라 머신러닝 감성공학 색채공학 등이 포함됩미다 학부가 전국에 우리학교밖에 없어서 생소하실겁니다 ㅠ
    경영공학은 본문에 말씀드렸다시피 산업공학이랑 궤를 같이합니다
    데이터마이닝, 최적화, 생산관리 OR 등을 가르치고 Stochastic model을 이용한 통계적 분석 기법을 주로 배우더라구요...

  • 브이 ()

    인간공학이니 경영공학이니 이상한 학문 고르면 대부분 후회합니다. 학부전공을 고를때 전통학과를 고르시길. 세부연구분야는 대학원에서 하는 겁니다. 학부전공으로 기계, 화공, 전기전자, 재료, 컴퓨터나 전산.. 이런 전공 선택하면 인접 학문도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공계 학교갔는데 경영같은걸 왜 하려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이공계 학교에 경영 전공이 커리큘럼이 얼마나 잘 되어있을지도 의문이고 누가 알아주기나 할까요?

  • 댓글의 댓글 꺄르르르르 ()

    '이상한'이라는 말은 좀 경솔한것 같네요... 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 이 댓글을 보시면 서운하시겠어요
    위 댓글에도 설명했고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경영공학은 경영학이 아니라 산업공학이랑 똑같은 학문입니다... 그리고 인간공학은 우리학교에밖에 없는 전공이라고 위에 써놔서 생소하시겠지만 기계과와 산업디자인과를 섞어놓으셨다고 보면 됩니다 머신러닝 인공지능 UI/UX 인지 계열이구요
    물론 순수 경영 전공도 있긴 하지만 기술경영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어서 저도 우리 학교 경영 전공은 매우 꺼립니다
    어쩌다보니 학교 학부 옹호를 하고있네요...
    여하튼 세부연구분야는 대학원가서 정하는 것이고 전화기컴같은 전공을 해두면 넓게 커버할수 있어서 좋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 댓글의 댓글 Hithere ()

    저는 그런 이상한 이름으로 전공 학부를 만드는 사람들이 경솔하다고 생각해요.  그분야에 종사하다면 헨드폰학과나 피씨학과 등도 만들어야지요. 그런 분야가 존재하지도 않는데 그분야에 존재하다니요.... 아직까지 인간공학이라는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을 뵌적이 없어서 전혀 미안하지가 않네요...

    왜그러냐면, 이이름은 철저히 학생을 유인하기 위한 이름이지 학생이 졸업을 해서 밖으로 나갈 것을 고민해서 지은 이름이 아닙니다. (대학원은 프로그램이나 특수전공으로 그렇게 해도 괜챦지만, 학부는 안됩니다).

    학생들을 위한다면 폭넓은 전공을 커버할 수 있는 일반적 학부를 통해서 다양하고 세밀한 세부 전공을 제공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 댓글의 댓글 Hithere ()

    왜 이런 이름이 나오게 되냐면 사립대를 중심으로 학과간 입시율, 전과율 편입학 성적 등으로 비교 경쟁시키기 때문에 이상한 이름의 학과를 만들어서 충원율도 높이고 입학성적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미래와는 전혀 상관없고 커리큘럼도 그렇게 특성있게 짜여있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Hithere ()

    근데 오타가 너무 많아 창피하네요...수정 기능은 없는지...

  • 댓글의 댓글 꺄르르르르 ()

    음..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여러 전공을 아우를 수 있는 전공을 학부때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세부적인 전공을 공부하라' 라는 요지인것은 알겠지만, 답글 달아주신것 중에 너무 자극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답글을 또 답니다

    본인의 경험에만 비추어서 매도아닌 매도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우리 학교를 제대로 모르시면서 '학생을 유인'한다느니, '입시율', '편입학 성적', '충원율', '미래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표현은 너무 넘겨짚은것 같습니다...

    우리 학교는 '사립대'가 아닙니다.
    일반 대학과 다르게 교과부에 속해있지 않고 KAIST, GIST, DGIST, POSTECH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으로 된 국립대학법인 연구기관입니다.
    연구기관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당연히 연구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으며 학부 졸업 후 대학원 진학률도 83퍼센트를 상회합니다... 대다수 3학년, 빠르면 2학년 학부생들이 랩에 들어가서 교수님 밑에서 랩인턴을 하기도 하구요
    인간공학이나 경영공학은 전혀 이상한 이름을 갖다붙여서 만든 학과도 아니구요
    사전에도 등재되어있는 단어입니다. Ergonomics, Human factor engineering, industrial engineering 복붙하셔서 간단히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걸요

    물론 학문의 역사가 오래됐는지의 차이는 학문 간에 당연히 존재하겠지요
    하지만 마치 '폭넓은 전공을 커버할 수 있는 일반적 학부'가 아니라면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어투로 느껴져서 이렇게 옹호하는 식의 댓글을 쓰는 것입니다.

    Garbology라는 학문을 아시나요? 쓰레기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학문조차도 Hithere 님 논리대로라면 여러 분야를 커버할 수 없는 '이상한' 학문이라고 생각하시겠죠... 전통적이지 못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직업도 마찬가지이듯 학문에도 높고 낮음이 있나요? 물론 좋은것을 연구하느냐 나쁜것을 연구하느냐와 같은 가치판단은 당연히 할 수 있겠지만, 어떤 목적성을 띠고 탄생해서 유지되어 온 학문들을 무시하는 발언은 상당히 경솔하신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것에 주안점을 두고 '전통적인 학문'을 고르라고 권유하시는 것에 대한 근거가 '전통적인 학문'을 왜 골라야하는지보다 '전통적이지 못한 학문'을 폄하하는 것에 더 초점을 두신것 같은데, 오타가 많아서 창피함을 느끼시기 전에 이런 태도에서 창피함을 느끼셔야할 것 같습니다.

    제 글 또한 공격적이고 자극적이라고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이공계 학문을 공부하셨고, 공부하실 분이시라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 댓글의 댓글 Hithere ()

    제가 한 말이 귀에 거슬렸지요? 그리고 이렇게 길게 설명해야지요? 학부 졸업하시고 그걸 평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댓글의 댓글 꺄르르르르 ()

    하려는 말씀 전부가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설명한것은 저의 학교에 대한 설명이지, 제가 물어본 학문에 대한 설명이 아닙니다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는건지 읽으시면서 맘에 드는 부분만 골라서 사고회로에 입력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조건 본인이 옳다는 태도가 썩 보기 좋지는 않네요
    조언은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학문을 대하는 태도 문제는 한 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순수물리학 이외에는 학문으로 취급하지도 않았다는 볼프강 파울리 코스프레를 하시는건지느 모르겠지만 이 게시판에 설령 산업공학을, 인간공학을 전공하시는 분이 이 글을보면 얼마나 불쾌할까요
    Hithere님이 무슨 분야를 전공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아시겠지요
    그럼 더이상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뭐, 사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달아도 다 읽으시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이미 정신적으로 승리를 하고계신것 같아서요
    이만.

  • 댓글의 댓글 너또왔니 ()

    ㅉㅉ 전형적인 정저지와형 인간이네요 경영공학은 이름만 달랐지 산업공학과 똑같고 전통있고 굵은 학문입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이렇게까지 무지한 댓글을 달 줄이야
    두 귀를 막고 시야는 좁게만 하는 모습이 '꼰대'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군요..ㅋㅋ
    인터넷 검색기능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지요 좀더 포용적인 사람이 되세요

  • 최경환 ()

    코딩은 영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어성적 안나와서 취직 포기하진 않죠. 통계나 프로그래밍은 사회 나가면 더더욱 배울 기회 없고요, 학교에서 개고생 하면서 익히는게 자기겁니다.

  • 댓글의 댓글 꺄르르르르 ()

    네! 감사합니다. 독하게 해보겠습니다

  • 댓글의 댓글 지복 ()

    컴퓨터 관련 전공자에게 코딩은 영어가 아니라, 주전장입니다. 코딩을 못하면 끝입니다.

  • 은하수 ()

    울산과기원이 나쁜 학교는 아니고 인간공학이 뭘 말하는지 대충 감은 오는데
    간단히만 말하자면 메이저리그에서 사셔야지 마이너리그에서 사시면 안되지요.

    쉽게 말하면 이런겁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댓글다는 사람들은 다 공학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반응이 이모양입니다. 그러면 비전공자들에겐 어떻게 설득하시겠습니까?

    참고로 지인중에도 그쪽으로 전공해서 먹고사는 사람이 있는데 특이한 분야를
    전공하려면 나름대로 각오라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영공학이라는 명칭은 다른 분들께서 좀 오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KAIST나 기타 과기원 종류의 학교에서는 경영학을 전공명으로 쓸 수 없는 사정이 있다보니
    경영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전공을 개설하는 편법을 합니다. 실제로 배우는 내용은 마케팅
    SCM, MIS, 재무 등 일반적인 경영학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 은하수 ()

    그리고 박사하실거면 모르겠는데.... 어차피 졸업 후 하는 일들은 상상한 것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너무 부담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대학에서는 아무래도 수준있게 가르치고 범위가 넓다보니 학문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 많은데 막상 산업계에 들어가면 아무 문제없이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자기 분야에서는 몇년 지나면 대가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4학년이 되면 2학낸때 하던게 너무나 쉬워보일겁니다.
    석사가 되면 학부생들이 하는게 너무나 쉬워보일거구요. 인생이라는게 다 단계가 있습니다.

  • 빨간거미 ()

    요즘은 c++을 2학년 1학기때 배우나요? 상당히 빨리 배우네요.
    프로그래밍을 거의 처음 접한다면, C++이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에 적합한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만,
    현 상태만으로 글쓴 분의 재능을 평가하긴 이릅니다.
    그러니 너무 좌절은 마세요.

    그런데 공대의 학부명이 세부적인건 외부에서 보기에 색안경이 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초에서부터 그렇게 세부적 영역까지 배우기에는 4년이 짧거든요.
    예를 들어 말씀하신 인간공학의 베이스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죠.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등
    학부 때는 그 중 한가지만 제대로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런 베이스+인간공학까지 한다? 5년제라면 모를까요.

  • 댓글의 댓글 지복 ()

    빨간거미님 의견에 동의하게 되네요. 학부 때는 한 학문의 기초에 해당하는걸 배우는데, 대학원에서나 볼 법한 세부과정을 가르친다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얇팍하게 배우는구나" 정도죠.

  • 지복 ()

    그 c++를 배우는 과목이 뭘 하는 과목이죠? 이제 전공 선택한걸 보니까 처음에 듣는 프로그래밍 기초과목인 것 같은데요. 원래 거기서 많이 떨어져 나갑니다. 안되겠으면 방학 때 독하게 공부해서 다시 들으면 따라갈 수 있게 됩니다.

    그냥 주전공을 컴퓨터과학으로 정하고 독하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이상한 학문 공부해서 취직하기도 애매하고 대학원 가자니 또 애매한 이상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도 컴퓨터과학 전공 했다가 못따라가서 괜히 다른 전공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도 1학년 때 컴퓨터과학을 선택한 인원의 절반이 2학년 때 다른 전공으로 바꾸거나 자퇴했습니다.

    수학이 된다는 전제하에 방학 떄 기초부터 착실히 배우면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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