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학 공부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진학 문제로 상담드려요

글쓴이
팡팡퐁퐁
등록일
2016-03-29 18:2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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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현재 K대에서 경제학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연계전공으로 올해부터 금융공학(수학과, 통계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산업경영학과)을 택해서
기본적인 수학과목, 통계과목 공부 중입니다.

저의 소견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 경제학 전공으로는 앞으로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경제학과 심화전공을 하고 일반 금융공기업이나 투자회사에
취업 생각이었지만 최근 엄청난 기술 발전을 목도하면서 생각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금융공학을 전공한다고 하여 크게 제 가치가 변하는 것도 아닐 것이라고 사려됩니다.

다만 앞으로 인공지능과 같이 컴퓨터와 관련된 it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실제로 이미
인공지능이 투자를 애널리스트들과 트레이더를 대체하고 있는 이 시점에
프로그래밍을 바탕으로 공부도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카이스트 MFE를 지금 저에게 최적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이에 대해 조언이 있거나 다른 대안을 충고해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박사를 통한 심도있는 연구나 교수를 고려하기보다는
실무에서 쓰일 수 있는 배경지식과 툴들을 배우고 석사 졸업 후 바로
실전에 투입되고 싶은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몇몇 분들은 카이스트 MFE 비용이면 해외 대학원을 노려보라고 권하시는데
한국에서는 차라리 아이비리그가 아닌 다른 해외 대학원보다는 카이스트를 나오는 것이
인맥적으로나 인식적으로 나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조언이나 충고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옹리 ()

    단물이 다 빠지다 못해 있는 인력도 옮기는 판에... 카이스트MFE요?;;;;;;

  • 호옹리 ()

    그리고 금융공학에서 박사나 연구,교수 고려가 아니라 석사 졸업후 바로 실전투입수준이라면
    성공하긴 커녕 말씀하신 인공지능에 다 잡아먹힙니다...

  • 돌아온백수 ()

    롱텀케피털 이라는 미국 회사가 있었습니다. 저명한 경제학 교수들이 참여한 투자회사였는데, 망했죠. 위키피디아에 찾아보세요.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막아줘서 경제위기로 발전하지않은 유명한 파산입니다.

    금융 써비스업이 잘나간다고 믿었던 시기의 마지막이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금융공황입니다. 그때 금융써비스업은 끝났습니다. 지금 막차를 타시는게 아니고, 엉뚱한 버스를 기다리는 거에요.

  • 은하수 ()

    업계 사람으로서 이야기하자면 금융서비스는 앞으로도 많이 성장할 겁니다.
    다만 금융공학이 그것을 주도할 것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자리 자체도 줄어들 겁니다. 고도화된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뒤쳐지게 되어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학생이 상상하는 종류의 일은 퀀트나
    트레이더가 하는 종류의 일이 아니고, 컴퓨터공학과 금융공학을 박사 수준으로 전공한
    다수의 사람이 협업을 해야 구현이 가능하며, 참고로 구현이 된다고 수익이 난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또한 금융계에서는 계량금융의 한계를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계량분석을 통해 하는 일은
    철저히 파생상품을 포함한 각종 금융자산의 시세대비 적정 가겨을 추정하거나 잠재적인
    위험성의 규모를 추정하는 일에만 국한됩니다. 이런 정보가 투자에 중요하긴 하지만
    이걸 가지고 수익을 낼수는 없어요. 결국 어딘가에는 베팅을 해야 하므로 도박적인 본능과
    재능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참고로 이런 재능은 대부분의 퀀트에게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편으로 금융기관이 수익을 내는 것에는 방대한 조직이 가진 정보망과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
    그리고 탄탄한 영업망이 중요한 기여를 합니다.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또한 영업맨 출신임을
    차모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카이스트건 미국이건간에 금융공학석사로는 퀀트로 일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파생상품이 취급 가능하고 리스크 분석이 가능한 보통 금융인 정도의 아이덴티티를 가지는게
    현실적인 시장의 수요와 진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자체도 경쟁력이긴 하지만
    학생이 상상하는 그런 진로랑은 많이 다를겁니다.

  • 은하수 ()

    2008년 한참 시끄러운 CDS나 MBS 관련해서...이 상품들은 금융공학을 통해 수익을 내는게
    아니라 Freddi Mae와 같은 기관이 대출상품을 똑바로 확인하지 않고 묻지마 인수를 하다보니
    은행들이 쓰레기 대출을 마구마구 만들어서 팔아버린게 단초가 됩니다. 대부분의 초대형
    금융사고는 제도적인 헛점에서 시작합니다. 학생이 생각하는 것보다 미국계 금융인들의
    이기심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양심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보이고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서 큰 손해를 보고 떠나는 개미들은 자기들의 성과급을 만들어주는
    호구 내지는 얼간이들 정도로만 보는 것이 일반적인 트레이더들의 시선입니다.
    작전주도 이들의 눈에는 자유경쟁시장에 충분히 가능한 자연스러운 수익창출의 활동이고
    여기에 말려드는 사람이 바보멍청이라는게 이들의 인생관이지요. 일상생활도 이런 습관이
    몸에 배여서 결혼도 거의 안하고 임신 등 문제가 생겨도 거의 도의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이런 금융인들을 상대로 제도가 헛점을 보였으니 당연히 뜯어먹는것이지요.

    여튼 쓰레기같은 대출을 모아서 MBS를 만들었습니다. 멀쩡한 대출 모아서 만든 줄 알고
    고객들은 샀을텐데...저는 이게 왜 사기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어쨋든 퀀트도
    영업맨들도 모두가 쓰레기 대출이 섞였다는걸 알지만 모른척하고, 계산에서도 반영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위험성도 축소되어 보고되고, 월가 금융인들 스타일 자체가 10년 이내에
    평생 벌 돈을 벌어서 뜨고 싶다는 문화가 강하다보니 그냥 내가 은퇴하기 전까지만 안터지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다들 침묵했을 겁니다. 당시만 해도 위험성에 대해서 지목한 뱅커들은
    대부분 은행에서 해고당했습니다. 왜 동료들 성과급 받는것에 초를 치느냐는것이지요.

    CDS또한 비슷합니다. 가격경쟁을 해야하다보니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해서 보험가격을
    계산하게 되면서 위험 대비 AIG가 가지게 되는 수익이 상대적으로 적게 됩니다. 여기다가
    자기들이 무너지면 생겨날 연쇄부도에 대해서도 분명히 생각을 했겠지만, 그놈의 성과급 탓에
    모두가 눈감았을 것이구요. 보험회사가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보험을 만들어서 팔앗으니
    결국 일이 터진거지요.

    금융사고의 거의 대부분은 제도적 헛점과 과도한 성과급 중심의 급여체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은행을 자꾸 성과주의로 지향하겠다고 하는데...

    한국 증권업계..진짜 양아치 같지 않습니까?
    사실 증권업계에서 벌어지는 감원도 자세히 보면 임원들이 자신의 성과급을 지키기 위해
    사람을 줄이는 요소도 큽니다. 예를 들어 리서치 센터를 보면 올해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급여로 받을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서 내려오고 센터장이 이를 분배합니다. 그러면
    자기 몫을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후배들을 해고해서 숫자를 줄이면 됩니다.
    더구나 다음 해 전체 급여 풀 또한 올해 수익성에 의해 결정되다보니까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이익을 내는게 보이더라도 동료들이 눈감아주는게 허다합니다.

    그런데 우려되는게 지금 정부가 만들고 있는 방향은 은행들도 이렇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사실 증권시장이나 채권시장보다 은행의 대출시장과 외환시장이 규모가 월등히 큽니다.
    국내 은행들은 호봉제다보니까 조직 경쟁력은 떨어져도 은행원들이 고객돈을 가지고
    장난치려고 하는 생각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는데, 만약에 수익성을 토대로
    급여체계를 바꾸겠다고 하면 은행원들 또한 탐욕스럽게 변할건데....우려가 큽니다.

  • 호옹리 ()

    금융서비스가 끝나진 않습니다. 더 성장하면 성장하지요.
    아주아주 쉽게 설명드리자면, 메인스트림에 절대 금융공학 백그라운드가 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퀀터티브 위주의 펀드 지금 다 어디갔습니까? 그 잘난 메달리온도 개쪽박이지요.
    결국 살아남은곳은 다전략운용 펀드고 그 다전략운용펀드에서 퀀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아주 적습니다. 또 이런말하면 시타델 끌고와서 아닌데여? 하시는데 시타델에서 퀀트비율 줄인거 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 호옹리 ()

    그리고 한국에서 카이스트나와서 어쩌시려고요;;; 퀀트드리븐 펀드가 한손가락안에서 다 꼽히지 않습니까?

  • 통나무 ()

    경제학도 학부 졸업해서는 실제 아는게 없지 않나요.

  • 통나무 ()

    알파고가 바둑둘때 연산을 얼마만큼 하고 이런 설명 나올때 생각난게
    1900년도 초반에 맑스 경제한 한 분들이 자본이 몇회 사이클 돌리면 붕괴되는지 계산하고 붕괴시점 논하고 이런 강의 내용인데요. 그 시대 그런 계산을 할정도의 능력이면 지금 도구가 발달된 세상에 온다면 또 다른 능력을 보일수도 있을것 같고요.

    이번에 어느 정당에서 한국에서도 양적완화를 얘기하는데
    어느 트레이더 분은 반대당은 이해못하는것 같고 반대하면 안된다고 하고
    엊그게 아베와 폴크르그먼의 대담을 극찬하면서 뭔가 아는 사람들이 저런 얘기하고
    뭔가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뭐 또 오늘 나오는 얘기보면 반대쪽에 있는 당의 경제하는 분은 택도 없는 소리라고 하고
    한국은행은 법적으로도 안되는 얘기라고 하고 뭐 이런데
    양적완화가 실제 의미가 있는지, 아닌지 판단하거나
    그게또 기축통화국에서 통하는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 정도의 규모에 통하는지
    실제 한국에서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뭐 판단은 못하겠지만
    그거 판단하고 거기에 맞는 툴들을 잘 사용하는게 그쪽 전문가겠죠.

    슘페터 전기보면 경제에서 수학수학 타령한지도 오래되었고 새로운 것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 은하수 ()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금융계통의 진로상담은 금융인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퀀트를 고집하는게 아니지만 어쨋든 금융권에서 전문성을 가져가고 싶다면
    금융공학 뿐 아니라 재무 회계 경제 등 모든 유관 학위가 쓸모는 있다는 점을 첨언합니다.

    퀀트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어쨋든 자산운용업계에 진출하려면 경제학 학위로는
    좀 애매하다보니 금융공학 또는 재무학을 전공하는게 크게 도움은 됩니다. 다만 꼭 그 바닥을
    가셔야 할지 좀 생각은 해보기 바랍니다. 운용업계 유행도 많이 지나버렸고 지금 자본시장
    분위기 너무 안좋습니다. 바이사이드 셀사이드 할 것 없이 다 심각한 상태이지요.

    그리고 학생 전공은 재무쪽이 아니라 경제학이지요.
    내가 학생이면 고시공부를 해서 금융위원회나 재경부 같은 곳을 노리거나 잡거나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을 다루는 일을 하는게 더 나은 비전이라고 봅니다만?

  • 통나무 ()

    혹시 지금 배운 경제학 공부로 이런 얘기들을 설명하고 어느쪽이 더 타당하지
    나름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아베 폴 그루그먼 담화분석
    http://tellyoumore.tistory.com/428

    김동조 ‏@hubris2015  · 3월 27일 

    크루그만과 아베 정부 관료와의 미팅 녹취록을 다 읽었다. '오프 더 레코드'라고 한 내용까지 전부 공개된 것은 다소 놀랍고 아베를 비롯한 각료들의 태도가 진지하고 질문에 녹아있는 지적 수준이 높아서 한번 더 놀랐다. 아베가 근혜 공주보다 몇 수 위다.
    새누리당이 한국판 양적완화를 총선공약으로 요구했다는 뉴스. 유일호 부총리가 부인했지만 상당히 의미있는 정책의 변화다. 새누리당의 이 액션이 무슨 의미인지 민주당은 아직 깨닫지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강봉균 위원장이 주장한 내용은 사실 야당이 주장하면서 경제정책의 지적 드라이브를 주도했어야 하는 내용이지만 안타깝게도 야당 출신의 여당 선대위원장이 발표했다. 솔직히 말해 행여 야당이 이 내용에 반대하는 논평을 내놓을까봐 조마조마하다.
    걱정했던대로 야당은 여당의 통화정책 변화를 공격했다. 그 말을 한 게 김종인이라는 게 문제. 그는 역시 올드하다. 강봉균 <"한국판 양적완화"에 김종인 "1960년대 정책">

    화제의 페북] "새누리당의 양적완화 정책은 신용완화"(정성태 LG硏 연구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31/2016033100668.html?outlink=twitter

  • 댓글의 댓글 은하수 ()

    놀랍네요. 마치 학회 패널간의 담화처럼 보이는데 아베라니.....
    우리나라 정치인은 저런 급의 대화가 가능한지 정말 궁금하군요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한국 여당도 양적완화 한다고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네요. 헐....
    기축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수단인데....

    한국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이 생기지 않는 이유를 모르는거죠. 한국이 양적완화를 시도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빈말을 하는거라 믿고 싶습니다. ㅎㅎ

  • 댓글의 댓글 예린아빠 ()

    새누리당 이야기는 본래적 의미의 양적완화가 아니라...
    국공채를 한은이 직접 매입할수 있게 하겠다란 의미로 보입니다.
    아마도 한은법을 바꿔야 할겁니다.
    즉.....
    제로금리 이후에 (무차별)채권매입을 통한 자금살포정책이아니라....
    장기 국공채를 발행해서 한은이 직접 매입할수 있게 하겼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대상으로 거론된것이 주택담보장기채와 산금채 중금채 등인데  이들 채권을 장기로
    발행하고 한은이 직접매입케해서 장기채 이자율을 안정화 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런 정책의 순기능은 시장 참여자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해소시키는 점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장기 저리 고정금리로 이뤄진다면은 확실히 부동산 경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고...
    기업대출 역시 중금채 산금채와 연동되어있는데...
    20-30년 장기채가 발행된다면은 20-30년 장기 고정금리로 기업대출이 이뤄질수 있으니...
    기업측에서도 이득입니다.
    .......................................................
    물론 약점도 있겠죠.
    한국이 금리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있는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아주 이상한 상황을 초래할 경우도 있고...
    그것이 한은의 부실(?)로 이뤄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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