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vs 복수전공..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라내락
- 등록일
- 2016-05-22 23:44
- 조회
- 8,7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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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지금 취업하는데 있어서 학점을 선택할지 복수전공을 선택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지금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학교는 oo대 주전공은 기계공학이고 부전공은 it융합입니다.(약간 정보통신or컴공 느낌)
지금은 복수전공으로 승격을 하기 위해 5-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몇학점만 더 들으면 복수전공으로 인정)
그런데 5-1 다니면서 제 적성에 안 맞는걸 느끼면서 꾸역꾸역 다녔습니다.
취업 준비에 투자를 많이 했구요..
하지만 이번에 상반기 취업이 힘들것 같습니다.
학업에 소홀히 했기 때문에 중간, 퀴즈는 거의 망쳤고.
대략 어느정도 예상을 해보니
현재 학점 3.73에서 5-1을 끝까지 다니면 학점은 3.59정도로 떨어질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학기 휴학하면서 복수전공 포기하고 원래 학점 3.73과 부전공을 이수 할 것인지
아니면 학점은 3.59로 낮아지지만 복수전공을 끝까지 이수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취업 준비 하면서 복수전공 메리트도 없는거 같고,
제 장점으로 부각시키기엔 기업에서는 학교 수업 많이 듣는것 보단
실질적인 성과나 실무를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기계-컴공 시너지를 어필하려고 했지만 막상 면접가서 이런 질문 한번도 안 받아 봤습니다...
it, it 요즘 말이 많아서 나중에 도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업을 듣고는 있지만
뭔가 학교에서 배운것과 실제 업무는 별개라는 느낌도 듭니다.)
저는 일단 취업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리하자면,
학점 포기해가면서 복수전공을 가져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선택은 제가 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조언이나 취업하는데 있어서 어느쪽이 더 좋을것 같으신지
의견이나 작은 코멘트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취업하는데 있어서 학점을 선택할지 복수전공을 선택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지금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학교는 oo대 주전공은 기계공학이고 부전공은 it융합입니다.(약간 정보통신or컴공 느낌)
지금은 복수전공으로 승격을 하기 위해 5-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몇학점만 더 들으면 복수전공으로 인정)
그런데 5-1 다니면서 제 적성에 안 맞는걸 느끼면서 꾸역꾸역 다녔습니다.
취업 준비에 투자를 많이 했구요..
하지만 이번에 상반기 취업이 힘들것 같습니다.
학업에 소홀히 했기 때문에 중간, 퀴즈는 거의 망쳤고.
대략 어느정도 예상을 해보니
현재 학점 3.73에서 5-1을 끝까지 다니면 학점은 3.59정도로 떨어질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학기 휴학하면서 복수전공 포기하고 원래 학점 3.73과 부전공을 이수 할 것인지
아니면 학점은 3.59로 낮아지지만 복수전공을 끝까지 이수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취업 준비 하면서 복수전공 메리트도 없는거 같고,
제 장점으로 부각시키기엔 기업에서는 학교 수업 많이 듣는것 보단
실질적인 성과나 실무를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기계-컴공 시너지를 어필하려고 했지만 막상 면접가서 이런 질문 한번도 안 받아 봤습니다...
it, it 요즘 말이 많아서 나중에 도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업을 듣고는 있지만
뭔가 학교에서 배운것과 실제 업무는 별개라는 느낌도 듭니다.)
저는 일단 취업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리하자면,
학점 포기해가면서 복수전공을 가져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선택은 제가 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조언이나 취업하는데 있어서 어느쪽이 더 좋을것 같으신지
의견이나 작은 코멘트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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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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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두세 줄만 읽고 답글을 남깁니다. 복수전공하지 마시고 학점을 우선 좋게 따세요.
기계공학이라는 전공은 이것저것 죽은 지식을 폭넓게 배우는 전공입니다. 어차피 복수전공으로 뭘 다른 것을 했다고, 그 미천함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학점을 좋게 따시고, 관심이 있는 것은 평생을 두고 책을 보든지 독학으로 천천히 배울 수 있어요.
시간과 돈을 복수전공 같은 것 하면서 낭비하지 마세요. 학부 전공을 복수 전공을 많이 한들, 학자가 되는데에도 그렇고 취직하기도 그렇고, (물론 길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경제적이지도 않고, 별로 효과적이지도 않습니다.
죽은 학문이라는 이유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말 죽은 지식이겠지요. 나중에는 인공지능 같은 것이 인간 대신해서 대신 해줄 수도 있겠지요.
복수전공 대신 청강을 하세요. -
쿠오바디스공도리
()
저도 학점은 잘 받아놓고 봐야한다는데 한 표입니다.
-
세마대
()
일반적으로 기술자는 깊이 없이 폭넓게 아는 것보다는 한가지라도 깊이있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전공이 4.0 이상 충분히 받고 시야를 넓히려 복수전공 하면 모를까
본전공도 완벽하지 못하고 복수전공해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