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가면 궁핍한 생활은 감수해야 하나요?

글쓴이
나구굴까
등록일
2016-08-10 23:18
조회
12,6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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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건
전기과 4학년에 재학중인 입니다.
이제 한 학기 남았고
공기업 취직, 사기업 취직, 대학원 진학 중에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학원이 가장 가고 싶긴 한데
요즘 놀고 있는 석,박사가 태반이란 소리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이게 진짠가요?ㅠㅠ...)
S대를 알아봤지만 등록금 지원이 안된다고 하셔서 자대를 가게 될 것 같은데
등록금이 해결 되더라도 친구들 다 취직해서 돈 벌 때 월 30~50 버는게 자괴감이 들지 않을지....
그런 삶이 행복할지...
또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나중에 결혼 자금도 필요한데 이것들은 어떻게 할지....

약 34세 정도에 박사를 딴다고 가정했을 때
결혼도 그 즈음 해야 할 텐데
박사 중에 결혼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그런 케이스는 집이나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하시는 건가요?

그런 금전적인 면을 생각하면
역시 공기업을 준비해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학자가 되려는 생각을 가지면 궁핍함은 감수해야 하는 건가요?
남들 만큼 돈 벌고 싶단 마음이 있으면 대학원 가더라도 계속 힘들까요?

  • 순덕 ()

    학자가 되려는 생각을 가지면 궁핍함은 감수해야 하는 건가요?
    - 보통은 많이들 궁핍하게 사는것 같아요.

    남들 만큼 돈 벌고 싶단 마음이 있으면 대학원 가더라도 계속 힘들까요?
    - 많이 힘들겠죠.

  • 스타크 ()

    금전적인 면을 고려하면, 생각할 것도 없지요. 당연히 공기업,사기업>>>>대학원 이지요.
    박사중에 결혼하려면, 일반적으로 둘 다 학생이거나 집에 돈이 많으면 하더군요.
    결혼 해서도 아마 아이를 갖기도 힘들거구요. 부모님의 도움이 있으면 그것도 가능하구요.
    다만 운이 좋다면, 재정이 풍족한 연구실을 들어가던가, 산학장학생 같은 것 하면서 월 200이상 받을 수가 있는 경우는 있죠. 그런 경우면 일반적인 대학원생보다는 여유가 있을 것 같구요.

  • 스타크 ()

    사실 궁핌해야 한다 그런 생활을 감수해야 한다가 정답인데.
    저도 이런 구조는 이제는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실질적으로 연구원 대우해서, 박사과정도 한 200씩 주면, 재정적으로 살만해서 결혼도 생각해보고 할텐데. 그리고 국내 대학원 죽는 소리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재정문제가 좀 더 좋아지면 지원자도 많이 늘어 나겠죠. 대부분이 돈과 결혼 문제 생각하다보면 대학원 진학하기가 망설여지니까요.

    학자의 길은 배고프다. 과학하는 사람은 돈이 아니라 즐거움을 따라가야 한다. 이런 형이상학적(?)인 말들은 이제 좀 없어졌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입니다만..

  • 돌아온백수 ()

    자본주의 시장경제 하는 한국 아닙니까?

    석박사 지원이 줄어들면, 경제적인 혜택을 내세워서 모으려고 하겠죠.
    지금 그런 당근이 없다는 건, 공급이 넘친다는 얘기입니다.

    공급이 넘치는데, 당연히 졸업후에 좋은 대우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이런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상식아닌가요?
    시장경제 모르고, 엔지니어가 될 수 없어요.

    엔지니어는 효율을 극대화하는 직업입니다.

  • 빨간거미 ()

    글쓴분이 공부하는데 왜 누군가가 돈을 줘야 하는 걸까요?

  • 댓글의 댓글 세아 ()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찌되었간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학문후속세대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자기 공부하는 거 지가 알아서 먹고 살아라고 하면, 예를 들어 수학같이 쓰잘데기 없어보이는, 부가가치 창출하지 못하는 학문을 하겠다는 사람들 극히 드물어지고 한다래도 생계 걱정하느라 제대로 연구하기 어려워집니다. 학문 후속세댈,르키우기,어려워지고 이는 곧 그 나라 그 학문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다른 한가지는 학생은 교수에게서 배우기도 하지만, 반대로 교수는 학생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논문 업적을 채우고 연구비를 타내어 연구수당을 받아챙기고 기업프로젝트를 따와서 인건비를 받게 됩니다. 학생은 학생이기도 하지만 이런 면에서는 노동자입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미국 대학에서도 STEM 이라고 공급부족이 나타나는 분야외에는 지원이 거의 없어요. 민간차원의 장학금이 학교별, 지역별, 커뮤니티별로 조금씩 있을 뿐이고요. 그럼에도 의대는 또 드물다고 하고요.

    그래서, 유럽 복지국가의 무상교육 시스템이 부러울 따름이죠.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고작 대학원에 가고 싶어하는것 뿐인 학생에게 직장인과 비교해서 자괴감이 들지 않을 정도의 서포트를 해야할 이유가 뭘까요? 집도 사고 차고 살 정도의 서포트를 해야 할 이유가 뭘까요?
    다시 질문하면, 석사생에게 알바가 필요 없을 정도의 생활비 외의 서포트가 왜 필요한걸까요?

  • 댓글의 댓글 Talez ()

    당연히 서포트가 필요한데요? 대학원생이 공부만 합니까? 직장인과 비슷한 강도로 일 하는데요? 게다가 공부라는 게 그 자체로 교수 연구를 돕는데 왜 문제죠? 직장인은 그럼 논문이라도 한 장 써서 기여라도 합니까?

    학생이라고 무조건 적게 받아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학생이라도 일 강도가 직장인 정도와 비견할만하면 당연히 같은 봉급을 받아야 하며 같은 복지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현재 한국 대학원생은 대학원생이라 학생 혜택을 못 받고, 학생이라 일반인 헤택을 못 받거든요? 이게 정상입니까?

    경제의 선순환이라는 면에서도 대학원생 봉급이 올라가야 함은 당연합니다.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대학원생이든 나발이든간에 노동을 하면 그에 걸맞는 돈을 받으면 되는건데요.
    본문은 노동에 대한 댓가를 말하는게 아닌데요.
    개념은 님이 챙기세요.

  • 댓글의 댓글 세아 ()

    아이쿠야... 나라에서 bk21 사업하면서 그저 대학원에 갔을 뿐인 수학과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월 백 멏 먼원씩 주고 있는 상황을 보시면 속이 많이 쓰리시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지도교수가 연구보조비라도 얹어주면 월 200가까이 받아가며 대학원 생활하는 경우도 있지요. 수학과처럼 노동이랄 것도 없고 "업무의 결과"랄 것도 없는 그저 대학원생에게,이렇게 돈을 쏟아부어주고 있습니다.

    눈 앞의 업무의 결과만으로 급여를 결정지어버리는 그런 근시안적인 생각만으로는 나랏님들이 bk 사업하며 돈을 쏟아붇는 이유를 이해하시기나 하실런지...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글쓴분이 등록금 외 석사생 30-50으로 자괴감 느낀다고 글썼죠. 집도 차도 못산다고 불평했죠. 석사생 30-50이나 박사생 100이나 뭔 차입니까?
    글쓴분 논리라면 박사생 100-200 받아봐야 취직한 동기에게 자죄감 안생기고 집이랑 차는 살 수 있습니까?

    누가 기본적인 생활비 주는거 반대하나요?
    타인에게 근시안 운운, 이해는 하실지 운운하시기 전에 본인의 리딩 능력을 돌아보세요.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아직 꼬꼬마 학생인거 같으니까 오래전에 졸업한 제가 몇 말씀 더 드리면,
    업무 강도로 급여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업무 결과로 급여가 결정되는거에요.
    그리고 어디가서 대학원생이 직장인과 비슷한 강도로 일한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비웃음 당합니다.

  • 댓글의 댓글 지드하르트만 ()

    다른 글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대학원생이 직장인과 비슷한 강도라는 부분은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느 허접한 연구실을 나오셨길래 직장이 훨씬 힘들다고 하시는지요. 울 연구실 선배들 박사 받고 삼성, 에트리에 있는데 연구실이 편하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오히려 연구실에서 하던 거에 30 퍼센트 정도만 해도 직장 생활 잘한다는 말 합니다. 전 새벽 1,2 시 이전에 집 가본지 오래 됐네요. 님은 회사에서 새벽 3 시까지는 일하시나 보죠?

  • 댓글의 댓글 세아 ()

    원글을 심하게 어독하고 계시는 겁니다. 대학원에 가면 받는 돈이 적은데 미래는 어떨게 대비할 수 있겠냐는 걱정이 대해 쓴 글입니다. 예를 들어 취직이 안되어 알바하고 있는데 집은 언제 사며 차는 살수나 있을까라며 한탄하고 있는 것이지요. 한탄도 못한답니까? 왜 그리 베베 꼬여 읽으시는지...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대학원 다니면서 생활비 외의 돈을 바라는게 어이없다는 겁니다.
    제가 베베꼬인거면 님은 독해가 안되는거죠.

    물론 정당한 노동의 대가라면 얘기가 다르구요.
    능력되면 석박사 하면서 알바로 직장인 만큼 받는 사람들도 적잖습니다.
    그 능력이 안되고 공부와 연구에 전념해야 하니까 그들만큼 돈 못받는거구요.

  • 댓글의 댓글 Talez ()

    대학원생이 공부만 합니까? 분명 Research Assistant/Teaching Assistant 역활을 하면서 연구실 연구를 돕거나 강의를 돕거든요? 당연히 돈 받아야 마땅한 겁니다. 대학원 졸업이나 하셨습니까? 아니면 금수저?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그건 노동에 대한 댓가구요. 당연히 받아야 하는거죠. 근데 그 얘기가 왜 나옵니까?
    본문에 일하는 것에 대한 얘기가 있나요? 진학 얘기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대학원 졸업? 금수저? 인신공격인가요?
    별 시덥잖은 얘길 다 듣네요.

  • 댓글의 댓글 Talez ()

    시덥잖은 소리를 하니까 시덥잖은 소리가 나오죠. 네?

  • 댓글의 댓글 빨간거미 ()

    대학원 다니면서 조교나 과제 안하는 사람들도 적잖거덩요.
    본문은 대학원 다니면서 하는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에 대한 얘길 하는게 아니거든요. 먼저 독해력을 챙기세요.

  • 댓글의 댓글 IEPW ()

    정당한 대가는 노동에 따라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능력 없으니 못 받는 거라고 얘기하시네요. 서포카 아닌 사람은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살겠네요.

  • 댓글의 댓글 래니스터 ()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해외로 고급 석박사 인력 계속 빠져나가는듯요..
    글쓴이가 엄청난 불만을 표출한것도 아닌데 암걸리는 어조로 말하면서 독해력 운운하시다니

    "그리고 어디가서 대학원생이 직장인과 비슷한 강도로 일한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비웃음 당합니다"
    자기 유리할때는 일반론으로 말하고

    . "능력되면 석박사 하면서 알바로 직장인 만큼 받는 사람들도 적잖습니다."
    자기 불리할때는 예외적인 사례를 드시네요

    그리고
    "그 능력이 안되고 공부와 연구에 전념해야 하니까 그들만큼 돈 못받는거구요"
     글쓴이가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 어떻게 아시는거에요? 30~50만원 받는 대학원 들어갈 예정인것때문에 그런건가요? 석사월급은 연구실 지원빵빵하냐 마냐로 결정나는데 이게 글쓴이 능력문제인지 연구실 주요과제가 인기가없어서인지 어떻게아세요?ㅋ

  • 댓글의 댓글 IEPW ()

    자아분열이라도 오신 분 같아요. 믿고 거를 사람 하나 생겨서 좋네요.

  • 스타크 ()

    수요와 공급문제도 있겠지만은, 저는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교과부에서, 대학원생 석사 및 박사 연구인건비 하한선이 각각 80과 120만원이고, 상하선이 180, 250만이라고 기준을 세웠었죠. 저는 저 하한금액도 실질적으로 연구주체들이 대학원생들이기 때문에 많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대학원생들 하루에 12시간 연구실에 있지 않나요? 더 큰 문제는 저 하한 기준 마저 지켜지지 않는 랩실들이 수두룩 하다는 거겠지요. 본인 연구주제 이외의 과제 참여도 3,4개씩 되면서 최소한의 하한금액도 못 받는 학생들은 도대체 돈이 어디로 새나가길래 그런 형편일까요. 아니면 애초에 과제 인건비 책정이 불합리 했던건가요.

    또 하나는 저는 UST대학원도 반대하는 입장인데요, 정부 연구소에서 인력이 부족하면 예산 늘리고,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려해야지 대학원을 만들어서 공부를 빙자한 연구 업무를 시키는지요. 연구와 업무가 많으면 그만큼의 사람을 채용해야지요. 대부분의 정출연들 포닥과 비정규 비율도 굉장히 높은데, 하는 일도 정규나 비정규나 비슷하던데요. 이런 부분들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구조이지만, 결국에는 과학기술인들 제살깎아먹기라고 저는 봅니다.
    애초에 과학기술인들은 돈이 아니라 학문의 즐거움, 보람같은 것으로 먹고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너무 당연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요. 빨간 거미님 글에서도 그런 생각이 밑바탕에 있다고 보구요.

  • 스타크 ()

    10년전보다 국가 연구개발 예산 2배정도 늘어나도, 대학원생들 특히 과학기술원 대학원생들 식비보조금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수십만원 그대로 인 것이 안타까워서 글 써봅니다.

  • 댓글의 댓글 돌아온백수 ()

    안타까운 일이죠. 교육과 학문을 시장에 맡겨야 되는지는 사회전체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미국처럼 시장에 완전히 맡겨버리면, 영문학 같이 수요가 적은 분야는 교수 연봉도 작고, 지원자도 적어요. 그런데, 외국인들이 이 자리를 채웁니다. 요즘 미국 대학의 영문학과는 외국인 교수들이 늘어나요. 이 때문에 "영어의 세계화"가 영문학의 주요 연구분야가 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이런 사례가 한국이 따라갈 수 있는 예가 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국이 따라 갈 선례가 아니고, 한국의 학문이 종속당하게 되는 현상으로 봐야겠죠.

  • 통나무 ()

    나는 얼마 전 프랑스에 다녀왔다. 도시 골목마다 책방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프랑스는 완전도서정가제를 20년도 전부터 해오고 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책방을 새로 열려고 하면 나라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10억원을 10년 거치, 10년 상환, 무이자로 빌려준다. 책방을 해서 돈을 많이 벌거나 건물을 사는 일은 없지만 망하는 일도 없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출판사가 인터넷서점에 책을 더 싸게 주지만 프랑스는 반대로 동네책방에는 40% 이익을 주고 인터넷서점에는 20% 이익을 준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54315.html


    이 기사와 겹쳐지는게, 강남의 교보나 영풍문고에 가보면 어느날 서가가 이어폰 팔거나 상품매대로 조금씩 변하거나, 좀 중심지를 벗어난 지역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오래된 서점을 찾아가보는데, 인터넷서점이나 중고서점에서도 안보이는 오래전 출판된 책들이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경우가 많은데..이런것도 몇년전 부터는 그런 서점들이 그냥 돗대기 시장처럼 서서히 변해가는것인데........

    사회에서 공적으로 버텨야 될 부분이 있다면 그걸 버텨주어야 한다고 보는데,이게 안그러면 너무 황당해지는 세상인것 같아서요. 기껏 커피숖이나 프랜차이즈로 다 덮이는데.....

    대학원생들도 아니 학문하는 쪽도보면 인문학쪽은 거의 멘탈이 탈탈 털리는 수준이고요,
    이건 솔직히 이러면 미래가 꽝이거든요. 학문이 쌓이는것은 둘째고 그냥 펴범한 정보조차 제대로 나오기 힘들어지는것은 아닌지...거기다 자존감에 기스가 너무 가는것을 보면......

    풍족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선의 자존감에 기스가 안갈정도(이것도 사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의, 이런 생각을 안할수가 없는게 너무 낭비되는 뻘짓해서 날라가는 돈들이 많은데.
    문제는 그게 뭔가 짓고 중간에 커미션을 먹고 그런것 안한다면 특지 지역도시들도 보면
    뭔가 계속 배우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모여서 저녁에라도 의견을 교환하고 소책자라도 발간을 하고 그런 모임이 편하게 이루어지고, 다양한 활동들이 만들어져서 거점을 형성하게 되면 직장인이든 평범한 사람들이 책읽고 새로운 정보를 편하게 계속 접하면서 이어갈수 있게 되고 거기에 그런 장소라는것들이 임대료 걱정없이 이어져야 전체가 스트레스 줄이면서 돌아가야한다고 보는데....
    돈 잘버는 도시들에 변변한 뭐하나 없이 있으면 술집니다. 니나도 판정도. 그렇다고 거기에 많이 배우신분들은 넘쳐나는데....서울도 좀 낫다뿐이지 변변한 뭐도 없이........

    중국의 출판 종수가 우리 3배를 넘어갔다는데, 어느 지역이든 학문이나 공부를 할때 자괴감없이 공부하고 그런 결과물들이 나와서 이용할수 있고 교환 가능한 장소는 이건 시장에 맞기면 전부 선물가게밖에 들어설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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