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붙었는데 원하던 세부전공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sjs23
등록일
2016-10-05 18:50
조회
6,6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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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spk중 k 대학원 EE에 진학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학부시절은 k대학원 옆에 위치한 지방국립대른 나왔습니다.
원래 아날로그 혹은 RF 전공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합격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임베디드
시스템 랩실이 배정이 되었습니다.
학부시절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잘모르고 코딩 또한 경험이 많이 없어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려하다 보니 생각치도 않은
불안감 때문에 이글을 써봅니다. 하고 싶지 않았던 전공을 2년동안 하는게 맞는것인지, 졸업은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에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이런 불안감 때문에 공무원이나 공기업 쪽 입사로 진로를 바꿀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이 쉽다는게 아니라 이런 불안감을 계속 느끼면서 사는것이 싫어서 다시공부하겠다는 겁니다)
교수님이나 가족들은 그냥 가라고 하는데 어떡하는게 좋을지 몰라 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어 이곳에 처음 써봅니다.

  • 다먹어주마아 ()

    안되는 것을 되게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안 생기면 정말 다른 진로로 가세요

  • 돌아온백수 ()

    아날로그 나 rf 회로 설계는 경험이 많으신가요?

    이 회로들도 결국 디지털 로직과 연결되어야 할텐데요. 시스템을 설계하려면, 한구석만 봐서는 안되죠.

    미래에 대한 불안은  미지에 대한 공포입니다.
    즉, 알고 나면, 더 이상 공포가 아니라는 거죠.

  • 버추어파이터_매니아 ()

    k에서 안되면  sp에서 아날로그 알아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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