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과정후 취업 VS 박사과정 진학 고민이 많습니다.
- 글쓴이
- 두루미
- 등록일
- 2016-10-10 20:05
- 조회
- 7,020회
- 추천
- 0건
- 댓글
- 2건
관련링크
현재 수원에 있는 S대 석사 4기 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거나 겪으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이제 석사 졸업시기가 되서 취업을 해야할지 박사 과정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공채시즌이라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있고, 현재 교수님께서는 박사 진학을 권유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교수님께서 내거신 조건을 따져보면 박사 졸업후 나이가 얼추 31~33세 정도로 예상됩니다.
박사 과정 후에 교수직 같은 건 꿈도 못꾸고 있고, 후에 어떤 길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우선 현재 생각은 박사과정후에 대기업 취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 연구실 특성상 박사과정 동안에 연구 보다는 새로운 과제나 프로젝트 부분으로 많이 투입이 될 것 같지만, 그 과정이 싫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연구도 좋고 과제 프로젝트도 선호하지만, 박사 과정 후에도 취업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고 분야도 그만큼 좁아지기 때문에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해외박사도 생각은 해봤지만, 집안 사정상 유학은 좀 힘들것 같습니다.
요즘 너무 취업도 어렵고, 시기도 좋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도 많긴 합니다. 물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공채에 합격을 하면 들어가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행여 전부 탈락하게 됬을때 다시 취업준비를 하는게 맞는지 박사 진학이 맞는지 좀 여쭤보고싶습니다.
이제 석사 졸업시기가 되서 취업을 해야할지 박사 과정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공채시즌이라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있고, 현재 교수님께서는 박사 진학을 권유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교수님께서 내거신 조건을 따져보면 박사 졸업후 나이가 얼추 31~33세 정도로 예상됩니다.
박사 과정 후에 교수직 같은 건 꿈도 못꾸고 있고, 후에 어떤 길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우선 현재 생각은 박사과정후에 대기업 취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 연구실 특성상 박사과정 동안에 연구 보다는 새로운 과제나 프로젝트 부분으로 많이 투입이 될 것 같지만, 그 과정이 싫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연구도 좋고 과제 프로젝트도 선호하지만, 박사 과정 후에도 취업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고 분야도 그만큼 좁아지기 때문에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해외박사도 생각은 해봤지만, 집안 사정상 유학은 좀 힘들것 같습니다.
요즘 너무 취업도 어렵고, 시기도 좋지 않은 것 같아서 고민도 많긴 합니다. 물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공채에 합격을 하면 들어가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행여 전부 탈락하게 됬을때 다시 취업준비를 하는게 맞는지 박사 진학이 맞는지 좀 여쭤보고싶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Hithere
()
전부 탈락하게 되면 그때 고민하시면 되겠습니다.
-
빨간거미
()
목숨걸고 하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 성공의 가능성이 높구요. 또 한두번의 실패에도 결국애는 성공하지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에 맞는 일을 하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