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Hithere (16-11-12 20:34)

  없습니다. 그리고 대우를 잘 받으려면 전공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잡기를 영어로 요즘  spec이라고들 하던데, 잡기에 능하다고 자기분야에서 잘성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놀기 좋은 거죠. 전자공학에서 일본어가 유리할때는 일본 손임 상대로 용산에서 제품 팔때 밖에 없습니다. 중국어도 마찬가집니다. 중국에 가면 지나가는 개도 중국말로 짓습니다.

  없습니다. 그리고 대우를 잘 받으려면 전공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잡기를 영어로 요즘 spec이라고들 하던데, 잡기에 능하다고 자기분야에서 잘성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놀기 좋은 거죠. 전자공학에서 일본어가 유리할때는 일본 손임 상대로 용산에서 제품 팔때 밖에 없습니다. 중국어도 마찬가집니다. 중국에 가면 지나가는 개도 중국말로 짓습니다.
• hongery (16-11-24 22:47)

  답변이 제 3자가 보기에도 너무 공격적이라 불쾌해져서 대신 답변 답니다. 보니까 뭐 다른 글에도 이리저리 비아냥만 줄줄이 달아대는게 뭐하는 분이신가 궁금하네요. 현실 타령하면서 남 욕하는거 좋아하는 분이신가.
  
  
  어쨌든 어떤 능력이든간에 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무에 지원하면 당연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당장 제 주변에도 히타치 거쳐서 일본계 전자회사 취업한 사람 있고요, 일본어 능력 하나만으로 붙었다고 얘기할 정도로 일본어 능력 많이 봤습니다. 전공 내용에 대해서 질문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 분 직무가 본사 엔지니어하고 컨택하면서 일하는 직무라서 일본어 능력 굉장히 중요하게 봤구요, 회사 들어가고나서는 장비 다루는 업무 맡게돼서 일본 본사에서 장비 사용법 공부하고 돌아와서는 그 회사에서 1년째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월급도 섭섭지 않게 받고 있구요.
  
  솔직히 저도 제 2외국어 잘하는 엔지니어란게 수요가 있기는 한가 싶었는데 그 사람 보고서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결국 자기 능력하고 가장 적합한 회사와 직무를 찾아서 취업하면 되는거죠. 한국 땅이 시장 풀이 좁다보니 요구하는 인재상이란게 천편일률인 감이 있기는 해도, 찾아보면 자기 길도 어딘가엔 있는 겁니다. 본인 적성에 맞는 길 찾아서 잘 취업해보세요.

  답변이 제 3자가 보기에도 너무 공격적이라 불쾌해져서 대신 답변 답니다. 보니까 뭐 다른 글에도 이리저리 비아냥만 줄줄이 달아대는게 뭐하는 분이신가 궁금하네요. 현실 타령하면서 남 욕하는거 좋아하는 분이신가. 어쨌든 어떤 능력이든간에 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무에 지원하면 당연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당장 제 주변에도 히타치 거쳐서 일본계 전자회사 취업한 사람 있고요, 일본어 능력 하나만으로 붙었다고 얘기할 정도로 일본어 능력 많이 봤습니다. 전공 내용에 대해서 질문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 분 직무가 본사 엔지니어하고 컨택하면서 일하는 직무라서 일본어 능력 굉장히 중요하게 봤구요, 회사 들어가고나서는 장비 다루는 업무 맡게돼서 일본 본사에서 장비 사용법 공부하고 돌아와서는 그 회사에서 1년째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월급도 섭섭지 않게 받고 있구요. 솔직히 저도 제 2외국어 잘하는 엔지니어란게 수요가 있기는 한가 싶었는데 그 사람 보고서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결국 자기 능력하고 가장 적합한 회사와 직무를 찾아서 취업하면 되는거죠. 한국 땅이 시장 풀이 좁다보니 요구하는 인재상이란게 천편일률인 감이 있기는 해도, 찾아보면 자기 길도 어딘가엔 있는 겁니다. 본인 적성에 맞는 길 찾아서 잘 취업해보세요.
• hongery (16-11-24 23:00)

  미리 좀 첨언해두자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본어 능력이 메리트가 되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 거기서부터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외국어 능력보다 더 크게 작용하겠죠. 근데 질문자분이 말씀하시는 건 당장의 취업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한 얘기는 삼가겠습니다. 제가 섣불리 진단할 만한 얘기도 아니라고 보고요.
  
  현실적이라는 게 사물에다 대고 마냥 부정적인 부분부터 보는 걸 대고 현실적이라고 하는 건 아닐 겁니다. 메리트와 디메리트를 구분하고 저울질해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현실적이라 하는거지, 사람 면전에다 대고 불쾌한 소리만 갖다대는건 그냥 싸가지가 없는 겁니다.
  
  다른 글에서 팩트에 근접한 얘기니 운운하는 걸 봤는데, 현실적인 얘기를 할거면 사실만 건조하게 서술하면 됩니다. 뭐하러 기분나쁜 비유를 덧대며 얘기해야 하나요? 그냥 안 좋은 점 꼬집으면서 사람 놀리는 거 좋아하는 거라고밖엔 안 보입니다.

  미리 좀 첨언해두자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본어 능력이 메리트가 되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 거기서부터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외국어 능력보다 더 크게 작용하겠죠. 근데 질문자분이 말씀하시는 건 당장의 취업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한 얘기는 삼가겠습니다. 제가 섣불리 진단할 만한 얘기도 아니라고 보고요. 현실적이라는 게 사물에다 대고 마냥 부정적인 부분부터 보는 걸 대고 현실적이라고 하는 건 아닐 겁니다. 메리트와 디메리트를 구분하고 저울질해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현실적이라 하는거지, 사람 면전에다 대고 불쾌한 소리만 갖다대는건 그냥 싸가지가 없는 겁니다. 다른 글에서 팩트에 근접한 얘기니 운운하는 걸 봤는데, 현실적인 얘기를 할거면 사실만 건조하게 서술하면 됩니다. 뭐하러 기분나쁜 비유를 덧대며 얘기해야 하나요? 그냥 안 좋은 점 꼬집으면서 사람 놀리는 거 좋아하는 거라고밖엔 안 보입니다.
• 세희아빠 (16-11-14 18:28)

  혹시 영어 회화는 잘 하시는지요?
  요즘 아무리 중국어가 대세라고 하지만, 실제 회사 대 회사 미팅 진행 시 영어로 진행하여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먼저 영어 회화 및 일정 수준 점수가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취업 시
  약간의 메리트는 있겠죠?
  그리고 취업하게되는 부서 및 담당 업무에 따라 지금까지 공부한 영어, 일본어가 전혀 쓸모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장비 및 공정 메뉴얼 읽을 때 빼고는 영어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고, 중국어는 현재 중국에서 근무 중임에 따라 작업자 관리 및 관련 업체 미팅 할 때 도움이 되더군요. 일본어는 일본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상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취업을 위한다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공 관련 기본적인 이론 지식 공부를 통한 전공 관련 면접 준비를 우선으로 하고, 영어 및 일본어는 관련 자격증 점수는 유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영어 회화는 잘 하시는지요? 요즘 아무리 중국어가 대세라고 하지만, 실제 회사 대 회사 미팅 진행 시 영어로 진행하여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먼저 영어 회화 및 일정 수준 점수가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취업 시 약간의 메리트는 있겠죠? 그리고 취업하게되는 부서 및 담당 업무에 따라 지금까지 공부한 영어, 일본어가 전혀 쓸모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장비 및 공정 메뉴얼 읽을 때 빼고는 영어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고, 중국어는 현재 중국에서 근무 중임에 따라 작업자 관리 및 관련 업체 미팅 할 때 도움이 되더군요. 일본어는 일본에서 근무하지 않는 이상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취업을 위한다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공 관련 기본적인 이론 지식 공부를 통한 전공 관련 면접 준비를 우선으로 하고, 영어 및 일본어는 관련 자격증 점수는 유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행운아 (16-11-25 12:11)

  영어는 기본, 일본어는 옵션.

  영어는 기본, 일본어는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