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진로고민....
- 글쓴이
- 공밀레
- 등록일
- 2017-01-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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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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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있는 국립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지금 2학년 마치고 2년 휴학을 한 상태고 이번학기에 복학을 해서 3학년을 시작할거 같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제 학과가 건축쪽인데 아르바이트로 노가다를 잠깐 뛰어본것을 계기로 현장에서 본 관리직들의 삶을 유심히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저와는 맞지 않는 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학과에서의 전공 공부가 흥미롭지 않다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취업후 현장에서 건설관리자의 제 모습을 상상하면 몇년 못할것 같다는 느낌만 듭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뭔가 조립하고 만드는걸 좋아했고 그래서 전자공학을 다니고 싶었지만 성적에 맞는 공대학과를 선택한결과가 지금 이러한 결과를 낳은것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고 하고 싶었던 전자공학쪽 적어도 혼자서 뭔가를 만들수있을정도...
진로에 대해 정말 고심하고있습니다 우선 3가지 경우의 수를 두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1. 전자공학으로 복수전공을한다 (전공지식에 대해서는 전무 합니다 또한 1~2년은 유예한다고 해도 2학년 3학년과정을 듣는게 전부라 과연 제대로 된 지식을 얻을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2. 대학원을 전자공학쪽으로 간다 (저의 학과는 건축계열인데 전공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대학원을 전자공으로 간다면 수업따라오는건 고사하고 알아들을수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자퇴하고 지금보다 낮은 대학 전자공으로 입학한다. (작년에 재미삼아 수능을 쳤는데 금오공대? 전자 영남대 전자? 이 정도는 될거같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지금 2학년 마치고 2년 휴학을 한 상태고 이번학기에 복학을 해서 3학년을 시작할거 같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제 학과가 건축쪽인데 아르바이트로 노가다를 잠깐 뛰어본것을 계기로 현장에서 본 관리직들의 삶을 유심히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저와는 맞지 않는 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학과에서의 전공 공부가 흥미롭지 않다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취업후 현장에서 건설관리자의 제 모습을 상상하면 몇년 못할것 같다는 느낌만 듭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뭔가 조립하고 만드는걸 좋아했고 그래서 전자공학을 다니고 싶었지만 성적에 맞는 공대학과를 선택한결과가 지금 이러한 결과를 낳은것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고 하고 싶었던 전자공학쪽 적어도 혼자서 뭔가를 만들수있을정도...
진로에 대해 정말 고심하고있습니다 우선 3가지 경우의 수를 두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1. 전자공학으로 복수전공을한다 (전공지식에 대해서는 전무 합니다 또한 1~2년은 유예한다고 해도 2학년 3학년과정을 듣는게 전부라 과연 제대로 된 지식을 얻을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2. 대학원을 전자공학쪽으로 간다 (저의 학과는 건축계열인데 전공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대학원을 전자공으로 간다면 수업따라오는건 고사하고 알아들을수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자퇴하고 지금보다 낮은 대학 전자공으로 입학한다. (작년에 재미삼아 수능을 쳤는데 금오공대? 전자 영남대 전자? 이 정도는 될거같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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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
하고 싶은 건 취미로 하시면 됩니다. 잘하는 걸 직업으로 하셔야 되요.
누구나 하고 싶은 걸 직업으로 하는 세상은 오지 않습니다. -
화공학도
()
전자쪽 전공 들어보시긴 했나요? 아마 그 쪽 수업 듣고 전기엔지니어가 무슨 일 하는지 체험해보신다면 생각이 바뀔것 같은데요.
그래도 굳이 하신다면 복전하고 대학원 가는게 그나마 현실적이네요. -
predator212
()
대구국립대 출신이고. 건설회사에서 전기직으로 일했었습니다.
제 동생이라면 솔직히.. 지금 건축전공이라면 자퇴를 하든 전과를 하든 다른 전공으로 바꾸라고 시키겠습니다. 우리학교는 전과가 없으니..
잘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