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zhfxmfpdls (17-02-04 06:08)

  오, 저는 건축학과가 진짜 멋지던데요.
  공학+예술적인 마인드가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라.... 이전부터 참 멋진 전공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전, 몇학년으로 편입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대학원까지 가실꺼면 기본 베이스를 먼저 공부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바로 취직하실거면.. 일단 남은 햇수가 많지 않으니 전공공부에 몰두하시면서
  모르는부분은 그냥 그부분에 대해 지엽적으로 공부하시는 수 밖에요. 시간이 없으니.
  전혀 다른과라, 공부하실거 많을텐데.. 암튼 취업할거냐 대학원갈거냐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오, 저는 건축학과가 진짜 멋지던데요. 공학+예술적인 마인드가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라.... 이전부터 참 멋진 전공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전, 몇학년으로 편입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대학원까지 가실꺼면 기본 베이스를 먼저 공부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바로 취직하실거면.. 일단 남은 햇수가 많지 않으니 전공공부에 몰두하시면서 모르는부분은 그냥 그부분에 대해 지엽적으로 공부하시는 수 밖에요. 시간이 없으니. 전혀 다른과라, 공부하실거 많을텐데.. 암튼 취업할거냐 대학원갈거냐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 ㅇㄹㅇㅎㅇ (17-02-05 11:52)

  건축가가 멋있어 보여서 건축학과로 진학했다가 엄청 고생했더랬지요..ㅋㅋ 3학년 1학기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진학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완전 생소한 분야라 학점 관리가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ㅜㅜ

  건축가가 멋있어 보여서 건축학과로 진학했다가 엄청 고생했더랬지요..ㅋㅋ 3학년 1학기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진학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완전 생소한 분야라 학점 관리가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ㅜㅜ
• 크립토 (17-02-04 09:33)

  취업이라고 해서 수박 겉핧기 식으로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대학원이나 취업이나 시간지나고 길게보면 취업입니다. 수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결국 수학을 자유롭게 활용치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수학에 많은 투자를 해서, 남들이 못하는 것을 갖게되시면, 차별점이 될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봅니다. 그렇게 되면 대학원 진학도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아니 대학원 진학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최소한 미적분학, 공학수학 등을 잘 다루시면, 전자기학이든 어떤 공학이든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마치 한글을 모르는 분들이 우리말로된 문학책이나 드라마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요? 공학에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알파벳 같은 수학은 잘 다루셔야 합니다.
  야구나 축구선수들을 보면, 헬쓰장에서 PT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 오승환 선수가 가장 많은 PT를 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최고의 야구선수도 결국 야구와 관련이 없어보이는 PT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수학 따로, 전자기학 따로, 공학 따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전문가는 각각의 분야도 알아야 합니다만, 비빔밥처럼 모두 알아야 합니다. 하나의 재료만 맛나면, 비빔밥이 맛날 수 없겠지요?^^

  취업이라고 해서 수박 겉핧기 식으로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대학원이나 취업이나 시간지나고 길게보면 취업입니다. 수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결국 수학을 자유롭게 활용치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수학에 많은 투자를 해서, 남들이 못하는 것을 갖게되시면, 차별점이 될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봅니다. 그렇게 되면 대학원 진학도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아니 대학원 진학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최소한 미적분학, 공학수학 등을 잘 다루시면, 전자기학이든 어떤 공학이든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마치 한글을 모르는 분들이 우리말로된 문학책이나 드라마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요? 공학에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알파벳 같은 수학은 잘 다루셔야 합니다. 야구나 축구선수들을 보면, 헬쓰장에서 PT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 오승환 선수가 가장 많은 PT를 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최고의 야구선수도 결국 야구와 관련이 없어보이는 PT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수학 따로, 전자기학 따로, 공학 따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전문가는 각각의 분야도 알아야 합니다만, 비빔밥처럼 모두 알아야 합니다. 하나의 재료만 맛나면, 비빔밥이 맛날 수 없겠지요?^^
• ㅇㄹㅇㅎㅇ (17-02-05 11:54)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통나무 (17-02-04 10:36)

  http://www.kocw.net/home/search/kemView.do?kemId=324218
  차동우 교수님의 강의가 올라와 있더군요. 전자기학도 있습니다.
  
  http://nucl-a.inha.ac.kr/physics/
  강의록은 여기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차교수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인데(개인적으로 아는것은 아니고), 많은 책을 번역하셨고 전공서적도 핵심적인 책들은 번역하고 기본적인 개념에 관한 설명서들도 번역하셨는데 그런세세한 부분이 강의록에 보면 다 녹아들어가 있더군요. 어학의 번역과 전공을 바탕으로 전달하는 강의와 책을 펴내는것을 보면...후에 배우는 사람이 편하죠.
  
  학교에서 배우는 커리에 기초적인 교과서 미리 펴보고 읽어봐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 공부하고, 위에 강의는 문제풀이는 약하니 문제풀이는 직접전공하는 부분에 들어가서 거기서 해보아야 할겁니다. 다른강의들도 많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http://www.kocw.net/home/search/kemView.do?kemId=324218 차동우 교수님의 강의가 올라와 있더군요. 전자기학도 있습니다. http://nucl-a.inha.ac.kr/physics/ 강의록은 여기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차교수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인데(개인적으로 아는것은 아니고), 많은 책을 번역하셨고 전공서적도 핵심적인 책들은 번역하고 기본적인 개념에 관한 설명서들도 번역하셨는데 그런세세한 부분이 강의록에 보면 다 녹아들어가 있더군요. 어학의 번역과 전공을 바탕으로 전달하는 강의와 책을 펴내는것을 보면...후에 배우는 사람이 편하죠. 학교에서 배우는 커리에 기초적인 교과서 미리 펴보고 읽어봐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 공부하고, 위에 강의는 문제풀이는 약하니 문제풀이는 직접전공하는 부분에 들어가서 거기서 해보아야 할겁니다. 다른강의들도 많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ㅇㄹㅇㅎㅇ (17-02-05 11:56)

  kocw에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kocw에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