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zhfxmfpdls (17-02-10 05:36)

  컴퓨터가 아닌 완전히 타전공이면 어차피 전문성에 기대치는 낮을겁니다.
  면접때 어떤걸 물어볼지는 몰라요. 책에 나오는 상투적인거 물어볼수도 있고,
  보다 실전적인거 물어볼수도 있구요.
  전 석사지원했을땐 같은 전공이라 그런지 뭐 별로 복잡한건 안물어보고 일반적인거 물어보더군요.
  그냥 TCP와 UDP의 차이가 뭐냐.. 뭐 이정도죠. 그러고보니 정보통신쪽 공부도 하셔야겠네요.
  네트워크 이해할려면 그런건 필수거든요. 그거 모르면 프로그램 제대로 못짭니다.
  그런거 잘 모르면 UDP쓰다가 패킷오류나는 줄도 모르고 그러죠.
  일단 지망하는 학교 전공 교수들에 대한 주전공이랑 관심분야/최근프로젝트가 뭔지부터 알아보세요.
  특히 갈려는 연구실 지도교수는 더더욱이요. 그쪽 관련된 질문 나올 확률도 높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도 필수로 보셔야하고, 소프트웨어공학같은거도 봐두시면 좋을거 같구요.
  근데 일단 이론도 이론이지만 개발 스킬이 얼마나 있는지도 궁금해 할거 같습니다.
  당장 대학원가면 뭔가 프로젝트같은걸 수행해야 할거고,
  박사급 논문 보조역할로 석사급에서 알고리즘 구현해주고, 뭐 이런경우도 많고요.
  일단 이론 공부 못지 않게 개발 스킬도 많이 키우세요.
  언어는 일단은 최대한 많이 접해볼수록 좋습니다.
  C++/JAVA는 그냥 잘해야 하고, 나머지도 두루두루 조금씩은 해보세요.
  물어보면 이거저거 대충 여러 언어에 경험은 있는듯한 인상을 주시면 되고,
  C++이랑 Java로 프로젝트 던져주면 수행할수 있을거 같은 인상을 주시면 됩니다.

  컴퓨터가 아닌 완전히 타전공이면 어차피 전문성에 기대치는 낮을겁니다. 면접때 어떤걸 물어볼지는 몰라요. 책에 나오는 상투적인거 물어볼수도 있고, 보다 실전적인거 물어볼수도 있구요. 전 석사지원했을땐 같은 전공이라 그런지 뭐 별로 복잡한건 안물어보고 일반적인거 물어보더군요. 그냥 TCP와 UDP의 차이가 뭐냐.. 뭐 이정도죠. 그러고보니 정보통신쪽 공부도 하셔야겠네요. 네트워크 이해할려면 그런건 필수거든요. 그거 모르면 프로그램 제대로 못짭니다. 그런거 잘 모르면 UDP쓰다가 패킷오류나는 줄도 모르고 그러죠. 일단 지망하는 학교 전공 교수들에 대한 주전공이랑 관심분야/최근프로젝트가 뭔지부터 알아보세요. 특히 갈려는 연구실 지도교수는 더더욱이요. 그쪽 관련된 질문 나올 확률도 높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도 필수로 보셔야하고, 소프트웨어공학같은거도 봐두시면 좋을거 같구요. 근데 일단 이론도 이론이지만 개발 스킬이 얼마나 있는지도 궁금해 할거 같습니다. 당장 대학원가면 뭔가 프로젝트같은걸 수행해야 할거고, 박사급 논문 보조역할로 석사급에서 알고리즘 구현해주고, 뭐 이런경우도 많고요. 일단 이론 공부 못지 않게 개발 스킬도 많이 키우세요. 언어는 일단은 최대한 많이 접해볼수록 좋습니다. C++/JAVA는 그냥 잘해야 하고, 나머지도 두루두루 조금씩은 해보세요. 물어보면 이거저거 대충 여러 언어에 경험은 있는듯한 인상을 주시면 되고, C++이랑 Java로 프로젝트 던져주면 수행할수 있을거 같은 인상을 주시면 됩니다.
• 새튼토마토 (17-02-10 16:29)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독학하면서 대학공개강의로 운영체제같은거보고있고
  c랑 c++조금씩 공부하려하고있는데 어렵네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독학하면서 대학공개강의로 운영체제같은거보고있고 c랑 c++조금씩 공부하려하고있는데 어렵네요
• zhfxmfpdls (17-02-10 17:13)

  네, 뭐 어차피 비전공이니 한계는 있을거라 그건 면접때도 감안을 할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대학원다닌게 워낙 오래전이라..)
  석사/박사 공통적으로 면접시에 받았던 질문이,
  '니가 잘할수 있는거에서 이야기해 보라', '너의 자랑을 해보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취업하더라도 단골질문입니다. ㅋ
  그냥 비전공입장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신부분을 부각시켜 잘 대답하시길요.
  이부분은 미리 대답 준비하면 좋구요.
  다만, 이부분에선...
  '아는건 별로 없지만 뭐든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면접시 가장 최악의 대답입니다.

  네, 뭐 어차피 비전공이니 한계는 있을거라 그건 면접때도 감안을 할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대학원다닌게 워낙 오래전이라..) 석사/박사 공통적으로 면접시에 받았던 질문이, '니가 잘할수 있는거에서 이야기해 보라', '너의 자랑을 해보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취업하더라도 단골질문입니다. ㅋ 그냥 비전공입장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신부분을 부각시켜 잘 대답하시길요. 이부분은 미리 대답 준비하면 좋구요. 다만, 이부분에선... '아는건 별로 없지만 뭐든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면접시 가장 최악의 대답입니다.
• 새튼토마토 (17-02-10 17:56)

  미리 생각해둘게 많군요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미리 생각해둘게 많군요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정말 도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