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수학/전기공학도의 진로고민입니다..
- 글쓴이
- 흐엉이
- 등록일
- 2017-02-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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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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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밤만 되면 진로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주인하대 수학과 4학년에 올라가고 전기공학을 복수전공중입니다.
수학과 과목은 거의 다 들었고, 전기과 과목은 42학점 중 2/3 정도 남았습니다.
무난하게 전기과를 살려 대기업에 입사하고자 하지만, 학점이 좋지 못해 힘들 것 같습니다. 평점 3.5이고 전기과 과목은 3.0입니다. 주 4회 알바를 하며 6전공씩 듣느라 앞으로도 학점올리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공무원 출신이셔서 공무원을 하루3번씩 권하고 계십니다. 공직 쪽은 많이 생각해보질 못했네요. 수학학원, 과외를 오래해본 결과 이쪽으로 진로를 잡을 생각은 없습니다.
전기과 대학원 갈 생각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공부를 하고 싶기도 하고, 동대학원으로 가면 등록금을 거의 안 내도 되더군요.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할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어떻게 진로방향을 잡아야 할지 감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아주인하대 수학과 4학년에 올라가고 전기공학을 복수전공중입니다.
수학과 과목은 거의 다 들었고, 전기과 과목은 42학점 중 2/3 정도 남았습니다.
무난하게 전기과를 살려 대기업에 입사하고자 하지만, 학점이 좋지 못해 힘들 것 같습니다. 평점 3.5이고 전기과 과목은 3.0입니다. 주 4회 알바를 하며 6전공씩 듣느라 앞으로도 학점올리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공무원 출신이셔서 공무원을 하루3번씩 권하고 계십니다. 공직 쪽은 많이 생각해보질 못했네요. 수학학원, 과외를 오래해본 결과 이쪽으로 진로를 잡을 생각은 없습니다.
전기과 대학원 갈 생각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공부를 하고 싶기도 하고, 동대학원으로 가면 등록금을 거의 안 내도 되더군요.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할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어떻게 진로방향을 잡아야 할지 감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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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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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없는 이유는 아마도... 흐엉이님께서 뭘 하고 싶으신지 아무도 모르는데 일반론을 펼치며 열변을 토해줄 분이 없는 까닭이겠지요. 일반론이야 흐엉이님께서도 잘 아실테니까요. 그래서 뭘하며 살고 싶으신데요?
그나마 수학학원이나 과외를 접으신 것은 아주 제대로 된 판단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