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분야에서 향후 20년을 바라본다면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 글쓴이
- 뭐하져
- 등록일
- 2017-05-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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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리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대학원 진학을 원래는 입자쪽을 하고싶었지만, 좀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좋아하는 물리를 하면서 유망한 분야를 가려고 합니다.
선배들은 모두 고체물리->반도체, 디스플레이 를 추천하시던데 다른 유망한 분야가 있을까요?
양자컴퓨터나 신에너지 분야를 생각은 해봤지만 너무 막연하게만 알고있어서 너무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원 진학을 원래는 입자쪽을 하고싶었지만, 좀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좋아하는 물리를 하면서 유망한 분야를 가려고 합니다.
선배들은 모두 고체물리->반도체, 디스플레이 를 추천하시던데 다른 유망한 분야가 있을까요?
양자컴퓨터나 신에너지 분야를 생각은 해봤지만 너무 막연하게만 알고있어서 너무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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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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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예상도 하기 힘든데 20년이라... 1997년에 20년 뒤에 2D material이 지금처럼 잘나갈 거라고 예상한 사람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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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sup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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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fundamental한 연구에서 시작하고 나중에 마음에 맞는 전공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겠고요... 저라면 생물물리나 의학물리쪽을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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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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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점집으로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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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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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곳에 기회가 있어요.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에 뒤따라가 가면, 남은 건 내리막이거나, 그저그렇거나 입니다.
물론, 사람 안다니는 곳에 깃발 꼿고 있어도, 20년동안 안뜰 확률이 더 많죠.
그런데, 한번 공부를 해보세요. 주식이든, 부동산 이든, 원리가 똑 같아요.
남들 보다 먼저 가서, 깃발 꽂고,
사람들이 몰려올때까지 버티는 거에요. 그거 못 버티면, 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