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은 독일유학생의 학과고민
- 글쓴이
- DrMartin
- 등록일
- 2017-06-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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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혹시 제가 제 질문에서 어떠한 부분이 더 부족하다거나 어떤 부분을 더 찾아봐야한다면 같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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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공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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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 오피스에 문의메일을 보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니면 콜렉하고 계시는 학교에 직접가서 문의해보시면 과별 차이는 아시게 되실거같네요 어려운점 잇으면 선생님한테 독일어로 문의메일 쓰는거 도움 받으셔서 보내셔도 될거같아요 일단 과차이를 알아보시고 일반적으로 제가 알기론 학부는 비슷한 뭐 기계공학이면 기본역학등을 기본으로 해서 가르치고 그외적인 과목들이 차이나기 때문에 그 외적 과목들에서 기준과를 고르고 차이를 살펴보시면 더 명확히 자기가 가야할 방향이 보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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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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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한국에는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두뇌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인공지능. (컴공은 뭐하고 살아야 할까?)
어마어마한 정밀도를 자랑하는 센서들 (전자 공학, 물리, 화학, 재료 등등 은 뭐 먹고 살아야 할까?)
어마어마한 파워를 자랑하는 메케닉들 (기계, 물리, 에너지 기타 등등 은 뭐 먹고 살아야 할까?)
등을 학부 4년에 배우고, 로봇을 설계 혹은 제작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까요? -
zhfxmfp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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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만화에도 김박사, 남박사 등이 로봇을 만든걸로 나오는데..
현실에서 학부생이 그런거 만들 능력이 생긴다면~~ 헐~~~ 만화보다 더 만화같겠네요. ㅎㅎ -
엔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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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적 성격 때문입니다.
전자공학이라면 프로세서나 MCU를 깊이있게 공부할 수있겠고, 기계공학이라면 탄탄한 역학지식을 바탕으로 모터나 각종 엑추에이터들을 다양한 분야에 확장이 가능합니다. 제어이론은 양쪽 모두 대동소이합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리눅스에대한 지식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니 공부할 것이 많습니다. 전자공학과나 기계공학과 둘 중 한곳에 들어가되,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채워야됩니다. 요새는 라즈베리파이나 비글본이 저가로 보급되어서, 누구나 로봇용OS를 심어서 구동이 가능하진 시대가 됐으니 열심히 해보십시요. -
엔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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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오픈소스 ctrl-V 하는 수준으론 의미없고, 적어도 수식과 시뮬레이션에 의해 소자선정 및 인터페이스 설계가 가능해야 하고, 기능에 맞게 커널소스를 수정할 수있는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또하나 관건은 로봇에 대한 수요 일테니.. 채용상황, 산업구조도 관심있게 살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