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학원과 국내대학원 조언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왕만
- 등록일
- 2017-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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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베터리 분야 관련하여 대학원 진학을 희망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알아보던 도중, 에너지 재료 분야에서는 일본이 정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교토대 화학, 재료공학 대학원을 준비할 경우에는 연구생부터 시작하여 대학원 입학 준비시기가 1~2년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간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래서 그냥 국내의 설포카 대학원을 고려 중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준비를 더 해서라도
일본 대학원을 가는게 더 메리트가 있을지, 아니면 국내 대학원에 입학(석박통합)을
하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아보던 도중, 에너지 재료 분야에서는 일본이 정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교토대 화학, 재료공학 대학원을 준비할 경우에는 연구생부터 시작하여 대학원 입학 준비시기가 1~2년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간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래서 그냥 국내의 설포카 대학원을 고려 중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준비를 더 해서라도
일본 대학원을 가는게 더 메리트가 있을지, 아니면 국내 대학원에 입학(석박통합)을
하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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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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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제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꼭 가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본이 질문자님의 상황을 감수하고 갈만큼 메리트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배터리같은 경우라면 지금 국내에서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고 그만큼 수준있는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있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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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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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본대학원 입시를 끝낸 4학년 학부생입니다. 대학원 입시를 경험해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일본대학 재학중이라 연구생이라는 신분을 경험하진 않았습니다만, 연구생은 1년동안 자기 연구도 하면서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연구와 입시를 병행한다는건 어려운 일이고, 연구생을 한다고해서 합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리스크를 지게되는 것 같습니다. 또 유학이라는게 아무리 가까운 나라여도 정서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입시준비+연구를 한다는건 유학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없으면 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참고정도로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