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석사 어떤지 아시는 분?

글쓴이
심령사진
등록일
2017-10-30 11:23
조회
8,0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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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공무원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통계학 공부가 하고싶습니다.
학부수준의 전공책으로 독학을 하다보니 학위를 통해 진로를 바꿔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일을 당장 그만둘수는 없어서 대학원은 생각하지 않고있다가 파트석사라는게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고민이 됩니다.

인터넷으로 대충 알아보니 야간으로 석사를 뽑는곳도 있고 뽑지 않는 대학도 있는것같은데요. 뽑지 않는경우는 제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까? 아니면 똑같이 입학하고나서 연구실 교수님의 재량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또 이렇게 받은 학위는 정식 학위로 인정해줍니까? 가령 파트로 석사를 받고 풀타임으로 박사 진학이 가능한가요?

  • 에헤라디요 ()

    연구실에 파트타임석사가 있었는데요. 그분은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일하면서 수업들으러 오는 파트타임석사였습니다.교수님과 회사의 동의가 있어서 주간에 수업을 들을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일반 석사와는 달리 학교에 매일오는 것이 아니구요.졸업 논문주제는 회사에서 하고있는 분야로 작성했습니다. 
    심령사진님도 근무하고있는 기업에 대학원지원 제도가 있는지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또한 파트타임석사도 일반석사학위 입니다. 차별받거나 그런것이 없어요.

  • 댓글의 댓글 심령사진 ()

    답변 감사합니다. 에헤라디요님이 계셨던 대학에서는 원래 야간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나요?? 아니면 그 연구원께서 그냥 개인적으로 교수님과 합의를 하고 석사를 받으신건가요? 연구실에 문의를 하고싶은데 이런 문의가 교수님 입장에서는 황당한 이야기인지, 아니면 종종 있는일인지 궁금하네요

  • 댓글의 댓글 에헤라디요 ()

    저는 서성한중 한곳을 다녔는데 야간대학원이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 직장을 다니는 중이시니 직장에서 먼저 동의를 얻는것이 우선일듯 합니다.
    업무에 지장이 있으면 안되니까요 그런다음에 교수님께 연락을 해서 컨택을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교수님들께서는 파트타임 학생을 받는것이 황당하진 않을것 같네요 저희 연구실뿐만 아니라 친한 옆연구실에도 파트타임 학생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 그리피스 ()

    야간 파트 석사는 과 별로 달라요. 과내에서도 교수님이 받는 분도 계시고요. 받지 않는 분들도 있기때문에 알고보심이 좋을 것같습니다. 야간으로 대학원 다니실려면 실례로 직장과의 거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학교도 회사끝나고 갈수 없는 거리면 무용지물이거든요. 공무원 이시면 주변 근처 대학으로 야간 파트 석사 다니시는 분들 꽤 되실겁니다. 주위를 둘러보심이 좋으실 겁니다. 연구쪽 공무원들은 눈치 안보고 많이들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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