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학부생에게 파이썬...?
- 글쓴이
- 삐타
- 등록일
- 2017-11-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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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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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기계과 학부생 1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겨울방학때 컴퓨터공학 교수님께 파이썬을 배울 기회가 생겨서 우선 하겠다고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딥러닝 대회에 나가시는데 인력이 부족한 듯하여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모집하신거였습니다.
파이썬도 언어의 일종이라는 글을 읽었던 적이 있어서 한다고 했습니다. 저의 사고나 아이디어를 표현하려면 언어능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맞는말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고 할것이기에 대학원 가서 분명 필요할 것 같아서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분명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열심히 배워보려고 하는데 대학원에 계신 여러 선배님들께 제가 잘하고 있는지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파이썬도 언어의 일종이라는 글을 읽었던 적이 있어서 한다고 했습니다. 저의 사고나 아이디어를 표현하려면 언어능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정말 맞는말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고 할것이기에 대학원 가서 분명 필요할 것 같아서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분명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열심히 배워보려고 하는데 대학원에 계신 여러 선배님들께 제가 잘하고 있는지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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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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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이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jupyter notebook 입니다. Emacs org-mode 를 웹브라우져에서 바로쓰는 개념인데요. 이것에 익숙해지면, 참 유용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다 보니까, 버젼별 호환성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anaconda 나 virtualenv 같은 매니지먼트 툴이 나와있어요. 요즘은 하드웨어 성능이 우수해서, 이런 툴로 대응을 해도 무리가 없는데요.
랩탑이나 노트북에서 anaconda 를 여러 패캐지로 깔아서 쓰시다 보면, 용량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문제가 대두되는데....
그래서, 상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는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C++ 이나 java 가 상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언어로 장수하는 이유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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