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반도체공학?

글쓴이
꼬부엉
등록일
2017-11-24 17:20
조회
4,0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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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현재 건축과 1학년 학생인데,
제가 예전부터 생명과학 분야(특히 유전공학 쪽)하고 물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1학년때 건축수업과 병행하여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었었는데 생물학하고 프로그래밍 수업이 재밌고 흥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복수전공 신청기간에 관련분야로 복전을 하려고 하는데,
생명공학과 반도체공학중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제가 물론 프로그래밍도 재밌긴 하지만 정처리기사 내용이 더 재밌고 물리를 좋아해서 컴공보단 반도체공학이 더 끌립니다. 게다가 반도체는 취업도 잘된다고 들어서요.
하지만 생명공학도 정말 하고싶긴 하지만 생공은 대학원이 필수이며 대학원 나와도 취직이 힘들다고 해서 많이 고민이됩니다..
참고로 복전하려는 과로 나중에 전과할 생각입니다.

  • 통나무 ()

    약전도 한번 생각해보시죠.
    대학원을 생각하신다면 약전이후 하고 싶으면 할수도 있으니까요.

  • 댓글의 댓글 꼬부엉 ()

    PEET는 자신이 없어서..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원론적으로는 취업이 더 잘 되는 과가 나을것 같다는 얘기와 더불어

    물리나 생물에 관심과 이어지는 공부를 더하고 싶은데 취직이 문제가 된다면
    글보고 먼저 생각난 책이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6523862

    김홍표의 크리스퍼 혁명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2417511

    이분은 약학전공하신것 같은데 연구하는 범위가 딱 약학에만 국한된것은 아닌것 같은데, 요즘 발달되는 추세보면, 생물뿐 아니라 물리 프로그래밍등 기초가 탄탄하면 단지 약사가 되긴 위한 길이 아니라 더 넓게 나아갈 발판이 될수 있는게 약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피트 시험볼려면 물리화학생물 유기화학이 시험이니 더 철저히 공부해볼수도 있고, 홈페이지 보니 시험문제 공개하는것 보니....수능보다는 덜 까다로운것 같아서....보고 해볼만 하면 한번 트라이 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얼마전까지는 그냥 약사시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생각도 바뀌게 되더군요.

  • 댓글의 댓글 꼬부엉 ()

    아 그런쪽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물리나 생명 중에 한쪽 분야만 파고 들어가야 한다고 좁게 생각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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