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도입니다. 로봇으로 진로를 잡았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조각9313
등록일
2017-12-17 02:54
조회
9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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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전기공학과를 재학중인 3학년 학부생입니다.
이제 막 로봇이라는 막연한 꿈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대학원에 진학 하려합니다.
제가 알기론 로봇은 굉장히 세부 분야가 많고, 융복합 학문(전기전자/기계/컴퓨터)이라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전기공학도인 제가 최소한 로봇으로 진출 할때에 전기전자 쪽으로 그 길을 잡고싶은데요.
총체적인 로봇의 틀과 그 세부분야를 알고싶습니다.(제 정보력으로는 한계가 있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전기전자에서의 로봇은 제어, 모터 쪽으로 알고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로봇으로 대학원에 진학을 할때 어떤 과목을 선수해야 할지 또한 어떤것을 준비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의 학점은 대략 4.1 정도 되고 졸업때까지 4.3정도 끌어 올릴 생각입니다.
P.S. 저희 학과에 로봇을 연구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 연구생으로 들어가는것이 좋을까요?
괜히 들어갔다가 타대학원 진학에 지장이있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Allen ()

    학부때는 무엇이든 폭넓게 수강하세요.
    예상치 못했던 분야를 다시 필요로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학부연구생은 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학점관리 잘하시고 영어공부 꾸준히 하셔서 유학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의 댓글 조각9313 ()

    제가 유학을 갈 형편은 아니라서요. 국내에서 해결하더라도 저의 학비정돈 대줄수 있으신 분께 가고싶은게 사실입니다... 이공계열은 교수님이 학비 지원 잘 해주신다고 들어서요.. 그리고 학부연구생은 왜 비추하시나요?

  • 댓글의 댓글 Allen ()

    유학을 좀더 알아보세요. 이공계에서는 실력없어서 못가는일은 있어도, 돈없어서 유학못간다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대부분 TA/RA를 하면서 학비제외하고 2만달러는 받고 갑니다. (펀딩없는 합격은 떨어진거라 보면 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 훨씬더 많이 받고 공부 할 수 있습니다.

    학부연구생은 얻는것이 분명히 있지만, 그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학부연구생으로 성공하는 케이스는 10명중 한두명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 댓글의 댓글 조각9313 ()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이왕이면 국내에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유학을 갈수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요..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댓글의 댓글 Allen ()

    가정사 까지는 제가 조언해 드릴 영역이 아닌거 같고요, 여러가지 길을 충분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국내로 갈거면 자대보다는 spk로 진학하세요, 연구 환경이 평균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 Algorithm ()

    저도 유학을 경험해봐서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유학이 인생의 해결책은 절대 아니고요, 외국보다 오히려 한국이 뛰어난 분야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유학을 가는 것이 완벽한 솔루션인 생각하는 것은 좀 많이 아니라고 봅니다.

    국내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학부 연구생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취업을 염두해 두신다면 다양한 다른 과목(이공계 과목이 아니다 할지라도) 들어보고 영어 성적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갈리는 거지 뭐가 더 좋고 안좋고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 되시면 당연히 국내 대학원에 진학 하시거나 되레 이것보다  좋은 회사에 취업을 먼저 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부에도 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인생에서 훨씬 더 중요한 것들이 있으니깐요.

  • mhkim ()

    괴수만 아니라면 석사까지는 국내에서 해도 큰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점을 좀더 올리시고 가시고자 하는 연구실 여러곳에 대해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학점이 높다면 자대 대학원은 가장  나중에 알아봐도 가는데는 큰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미리가서 눈치보면서 세상사를 경험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은 자신이 잘 알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으니 스스로에게 현명한 질문을 던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식 앞길에 걸림돌이 되려는 부모님은 없으니 부모님과 상의를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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