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재료학과(구 섬유공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쑥쑥
등록일
2018-01-02 10: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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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신소재공학과에 재학하다가 반수를 해서 유기재료학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21살 여자입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고 싶고 국립대를 어떻게든 탈출하고 싶어서 썼긴 썼는데, 섬유공학과라고 하더군요. 섬유공학과의 전망이 궁금해 인터넷에 검색해봤습니다. 섬유는 이제 한물 간 사업이라고도 하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를 얻는 섬유를 개발함으로써 전망이 밝다고도 하더라고요.
섬유공학과의 전망은 어떤가요?

그리고 학과에 재학중인 선배님이 여자가 하기에는 안정적인 직업이라 잘 맞는다면 좋을 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저는 신소재공학과 재학중일때, 교수님께서 여자는 채용에도 차별이 있고, 신소재는 공정쪽으로 가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힘들거라고 석사나 따서 편하게 살라고 하시더라고요. 편하게 6년 학교 다니라고 생각하라고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섬유공학 쪽이 여자가 취업하기 좋다는 얘길 듣고 혹해서 예치금 넣은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석사는 안 하고싶어서 학사졸업만 하더라도 취업이 잘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 유기재료학과(구 섬유공학과)의 전망은 어떤가요?
2. 유기재료학과에서 학사 졸업을 했을 때 여자가 취업하기 좋나요?
3. 전과를 해야한다면 어느 쪽으로 전과할까요?

  • 가나타 ()

    질문과는 상관없지만,  신소재공학도로써  여자학부생이면 유기재료과로 학과바꾼건 정말 잘하신듯ㅋ 신소재는 철강 반도체 쪽인반면 섬유관련 유기재료과는 기초 소재(특히 고부가 복합재료)나 의류 쪽으로 진출하더군요

  • JHYYY ()

    저도 유기를 전공한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유기재료학과에 오신것은 잘하신 선택인것 같습니다. 재료산업의 추세가 무기에서 유기로 많이 넘어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무기는 단단한게 가장 큰 장점인데 이제는 유기재료로도 단단한 고부가가치재료에 연구투자도 많이하고 성과도 나오고 있거든요. 단지 취업면에서 말씀드리자면 유기재료도 학사는 공장갑니다. 근데 여자 잘안뽑아요. 연구개발은 여자들 많이가는데 대기업은 99% 석사채용이고 괜찮은 중견도 거의 석사필수입니다. 아니면 공공기관에서 간혹 화학쪽 채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대충 큰 진로는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석사까지 하시는게 멀리봐서도 좋고 폭이 넓은 것 같습니다.

  • JHYYY ()

    참고로 전과도 생각하신다면 저는 소프트웨어,전자통신,컴공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공장같은 경우는 지방생활 불가피해요. 근무지 생각보다 많이 중요합니다. 여자 학사로 서울이나 경기권 대기업에서 일하는 여자친구들은 전자,소프트, 컴공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공이 본인의 적성과 맞느냐가 0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래요!

  • 댓글의 댓글 쑥쑥 ()

    소프트웨어, 전자통신, 컴공쪽은 정말 한번도 생각해본적없어서 당황스럽네요...저는 화공과 생각하고 있었어서...물론 화공과도 공장으로 빠진다는 점은 알고있습니다. 전자, 소프트, 컴공이 공과대학 소속이 아니라 그렇게 되면 5학년은 다녀야 할거같은데 잘 모르겠네요..많이 생각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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