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세아 (18-01-19 15:49)

  입시 수학강사하면서 석박사 과정 진학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만, 대개의 경우는 강사 경력에 한 줄 남기려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안될 것은 없습니다만, 입시강사를 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을 수업에 할애해야할텐데, 이럴 경우 학위를 얻는다 하더라도 수학의 길로 나가기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학과 대학원 정도 들어오게 되면 어지간한 대학원 정도라면 수업 말고도 세미나도 있고 각종 학회 등에도 자주 참석하게 될텐데, 입시학원 강사를 병행하면서 함께 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입시 수학강사하면서 석박사 과정 진학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만, 대개의 경우는 강사 경력에 한 줄 남기려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안될 것은 없습니다만, 입시강사를 하려면 꽤나 많은 시간을 수업에 할애해야할텐데, 이럴 경우 학위를 얻는다 하더라도 수학의 길로 나가기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수학과 대학원 정도 들어오게 되면 어지간한 대학원 정도라면 수업 말고도 세미나도 있고 각종 학회 등에도 자주 참석하게 될텐데, 입시학원 강사를 병행하면서 함께 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 별빛흐르는 (18-04-05 13:25)

  저는 현재 수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대학원생인데요, 현재 수학과 학부수준 수학을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혹시 학부는 수학과 이신가요? 공대석사까지 하시고 직장까지 있으신데도 수학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하셨다니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이고 덜 걱정되지만 그래도 그 점이 좀 중요합니다. 잘 운영되고 있는 대학원은 입학시험이 만만찮습니다. 특히나 통합과정은 이미 입학 때부터 박사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향후 박사입시를 치를 필요가 없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입학시험도 석사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근처 대학원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입학 할 수 있는지는 알아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학부가 수학과가 아니면 대학원가도 학부 주요과목(해석학,대수학,위상수학) 들어야합니다.
  
  학원강사 하면서 대학원 다니시는분들 꽤 많습니다. 수학과가 좋은점이 사교육시장이 아주 잘 발달되어있다는 거죠. 수학과 학부수준을 얼마나 잘 알고계신가에 따라 학원강사도 하시면서 그리 오래 안 끌고 학위를 받을 수 있지만 아니면 긴 여정이 될겁니다.
  
  물론 수학과에서는 그 사람의 능력에 따라 굉장히 천차만별이므로 사람에 따라 쉽게 학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수학 연구에 아주 뛰어난 경우는 제외하고 평균적인 대학원생들을 고려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뛰어나면 아무 걱정 없는 곳입니다.

  저는 현재 수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대학원생인데요, 현재 수학과 학부수준 수학을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혹시 학부는 수학과 이신가요? 공대석사까지 하시고 직장까지 있으신데도 수학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하셨다니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이고 덜 걱정되지만 그래도 그 점이 좀 중요합니다. 잘 운영되고 있는 대학원은 입학시험이 만만찮습니다. 특히나 통합과정은 이미 입학 때부터 박사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향후 박사입시를 치를 필요가 없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입학시험도 석사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근처 대학원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입학 할 수 있는지는 알아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학부가 수학과가 아니면 대학원가도 학부 주요과목(해석학,대수학,위상수학) 들어야합니다. 학원강사 하면서 대학원 다니시는분들 꽤 많습니다. 수학과가 좋은점이 사교육시장이 아주 잘 발달되어있다는 거죠. 수학과 학부수준을 얼마나 잘 알고계신가에 따라 학원강사도 하시면서 그리 오래 안 끌고 학위를 받을 수 있지만 아니면 긴 여정이 될겁니다. 물론 수학과에서는 그 사람의 능력에 따라 굉장히 천차만별이므로 사람에 따라 쉽게 학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수학 연구에 아주 뛰어난 경우는 제외하고 평균적인 대학원생들을 고려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뛰어나면 아무 걱정 없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