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랩에 들어가면 직업으로 어떤일을 하게 되나요?
- 글쓴이
- 지나가는사람A
- 등록일
- 2018-02-16 01:07
- 조회
- 3,955회
- 추천
- 0건
- 댓글
- 3건
관련링크
전자과 학부생입니다. 제어가 재밌어서 계속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어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이론과 산업현장의 거리가 크다, 연구주제가 찾기 힘들다 등등
생각보다 어두운 전망의 글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뜻 생각해봐도 제어 이론만을 가지고는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감이 잘 잡히진 않네요
예를들어 반도체를 전공하면 삼성같은 곳에 가서 연구원으로 반도체를 연구한다 - 이런 상상이 되는데
제어를 전공한다고 해서 제어이론을 연구하는 기업이 있을까? - 이런생각이 들게 되네요
산업현장에선 제어이론 전공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제어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이론과 산업현장의 거리가 크다, 연구주제가 찾기 힘들다 등등
생각보다 어두운 전망의 글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뜻 생각해봐도 제어 이론만을 가지고는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감이 잘 잡히진 않네요
예를들어 반도체를 전공하면 삼성같은 곳에 가서 연구원으로 반도체를 연구한다 - 이런 상상이 되는데
제어를 전공한다고 해서 제어이론을 연구하는 기업이 있을까? - 이런생각이 들게 되네요
산업현장에선 제어이론 전공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돌아온백수
()
현실과의 괴리는 여전히 PID 제어가 대세라는 것이겠죠.
그 이유는 말이죠...
제어이론 자체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화를 하는 것인데 반해서, 현실의 문제는 그런 제한이 없다는 거죠. 현장에서 문제가 해결 될때는 제어이론이나 방법 때문이라기 보다는, 환경 자체를 바꿔서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경을 바꾼다는 건, 새로운 재료를 쓰거나, 아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어 버리거나, 또다른 입력들을 만들거나, 등등 주어진 문제 자체를 바꾸어 버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PID 제어가 대세이죠.
직업은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있어요. 임베디드 쪽을 하실 수도 있고, 센서를 하실 수도, 모터 제어... 뭐 너무 많아서... -
지나가는사람A
()
ㄴ 돌아온백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좀더 이쪽 분야에 대해 알아봐야겟네요
-
지나가던사람
()
제어이론을 연구하는기업...은 당연히 없지만 제조업에서 제어는 안쓰이는데가 없죠( 당장 생산설비들만봐도 다 자동화되어잇죠?)
그리고 PID가 짱인게 현실입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