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유체, 열전달 전공

글쓴이
Potential
등록일
2018-02-20 01:27
조회
3,7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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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안녕하세요
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ist학교 재학 중)
실험유체전공을 석사로하고 취업하려고 하는데(현재 마음상태)
이 세부분야가 여러분들 보시기에 수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열전달 실험실의 비젼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떠나서 석사취업, 박사취업의 비젼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루아쿤 ()

    여기서 박사취업 물어보면 좋은소리 안나옵니다ㅋㅋ죄다 죽는소리만 하고 비전이든 돈이든 물어보면 모두 암울하고 결론은 항상 의사가 짱이라 합니다ㅋㅋㅋ

  • 댓글의 댓글 Potential ()

    ㅠㅠ 그런가요 학위에 대한욕심이 있어서 고민중인데 ... 어떤말이든 감사합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잘못 알아 들으면 저런 소리가 나오는데요.
    내일일에 대해서 물어보는것은 점쟁이의 영역이지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고요.
    취업은 졸업당시 상황이 제일 큰데 가까우면 2-3년 멀면 10년후를 누구도 책임있게 얘기를 못해주죠.
    그리고 질문들을 아래에 있는것까지 한번 죽 훓어보세요.
    내가 공부하다보니 이런분야에 재미있어서 적성에 맞아서 내가 파보니, 이렇게 까지 가봤는데 이후 뭘 공부해야하는지, 지금 이 길을 가기위해 내가 이러저러한것을 해보고 다음 스텦을 이러저러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코멘트를 바란다면
    그길을 가보거나 다른 얘기를 해줄수가 있는 분은 친철히 거기에 대해서 심도있게 답을 달죠.
    그게 아니며 막연하면 의대가면 졸업하면 이래나 저래나 기본적인 밥벌이는 된다는 얘기를....죄다 죽는 소리나 의사가 짱이라고 받아들인다면
    무의미한 점쟁이의 영역에 대한 질문이나 다름없는 판단이죠.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의사가 짱인 이유가요.
    전문의라고 검색해보면 올해 전문의 합격률과 인원이 나옵니다.
    http://www.medigatenews.com/news/2819931286

    거의 입학인원과 같죠.
    인구대비 의사인원 보면 한국이 절대적으로 적은 나라입니다.
    인원을 정해놓고 문을 좁혀놓으면 들어간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이익이요.

    의사인원수도 3배정도 늘리고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되고, 미국식이 아닌 유럽식으로 가게 되면 거의 공무원화시키고, 다 전문의 따는 시스템을 만들이유도 없고요.

    공학이든 자연과학계열이든 박사과정 수를 아주 한정시키고  진입장벽을 높여놓으면 같은 꼴이 날겁니다.

    죽는 소리나 의사가 짱이라는 결론때문에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적정수준이 어떤지 누가 과잉으로 피해를 보고 누가 문을 좁혀 이득을 보는지 따져봐야 균형점을 향해서 얘기가 되고 교정이 되던지 말던지 하죠.

  • 돌아온백수 ()

    나노 과학이 발전하면서, 열전달도 새로운 챕터가 열렸죠.

    그래서, 나노 공정, 나노 측정이 지원되지 않는 열전달 실험은 경쟁력이 없을겁니다. 최소 필요장비가 dual beam FIB 가 될텐데, 그 안에 온갖 센서를 넣으려고 하면, 공용으로 쓰지는 못할테구요.

    실험실을 꾸민다면, dual beam FIB 한대 끼고, He ion beam microscope 정도 공유하고, 나노 공정을 할 수 있는 클린룸 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할텐데요. 글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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