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분야가 급격하게 발전하여 박사 진학이 고민됩니다.
- 글쓴이
- dwqdwq
- 등록일
- 2018-03-1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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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석사과정으로 있으면서 진행한 연구는
어떤 물리적인 현상을 분석하고 그로 인해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관련 분야에 상위 10%안에드는 SCI저널에 두세편정도 1저자로 투고하였고
주위사람들에게 기대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특히 2017말~2018)딥러닝에 관한 연구가 급격하게 발전하여
제가 투고한 논문이 출판도 되기전에 더 좋은 결과가
간단한 딥러닝 연산만으로 나왔다며 논문이 나오고
모든 물리적인 복잡한 문제를 쉽게 풀어버리는 기술에 겁나기까지 합니다.
제가 딥러닝을 활용해서 연구를 진행하여도 너무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와버려서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는 이미 논문으로 출판이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논문 읽는거 조차 무서을 정도로 회의감에 빠져버렸고
처음 연구 방향을 잘 못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석사과정인데 해외든 국내든 박사과정으로 가서 획기적인 결과를 제안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박사과정으로 진학해야할지 여기서 그만두고 기업에 취업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어떤 물리적인 현상을 분석하고 그로 인해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관련 분야에 상위 10%안에드는 SCI저널에 두세편정도 1저자로 투고하였고
주위사람들에게 기대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특히 2017말~2018)딥러닝에 관한 연구가 급격하게 발전하여
제가 투고한 논문이 출판도 되기전에 더 좋은 결과가
간단한 딥러닝 연산만으로 나왔다며 논문이 나오고
모든 물리적인 복잡한 문제를 쉽게 풀어버리는 기술에 겁나기까지 합니다.
제가 딥러닝을 활용해서 연구를 진행하여도 너무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와버려서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는 이미 논문으로 출판이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논문 읽는거 조차 무서을 정도로 회의감에 빠져버렸고
처음 연구 방향을 잘 못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석사과정인데 해외든 국내든 박사과정으로 가서 획기적인 결과를 제안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박사과정으로 진학해야할지 여기서 그만두고 기업에 취업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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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
태양아래에 새로운 것은 없어요. 새롭다고 느껴지는 건, 몰랐기 때문이고요.
앞으로 계속 그 분야를 들여다 보고 계시면, 머지 않아 새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