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과 취직(사기업과 공기업) 진로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글쓴이
갑천청둥오리
등록일
2018-03-12 22:59
조회
1,5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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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안녕하십니까?
현재 스카이 아닌 인서울 대학교에 재학중인 전자공학과 4학년 입니다.
요즘 심하게 고민이 드는 것이 4학년이 막상 되니 어떤 진로로 나아가는 것이 좋을까 입니다.
저는 전자공학과 1전공으로 쭉 가다가 군대 2년을 다녀오고
부모님의 기대와 저의 막연한 상상을 가지고 행정고시 기술직군 통신직렬에 도전하였다가
2차 시험때 과락을 하여 고시를 1년만에 포기하였습니다.
주변인들은 1차를 한번에 붙었으니 몇년 더 해보라지만 근처에 계신 고시 공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3~4년 공부해야 겨우 한명 합격하시는 것을 보고 급히 접고 말았습니다.
고시 공부했던 것이 너무 아까워 정보통신기사 를 쉽게 취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고시를 포기하고 학업으로 돌아서자 앞길이 심히 막막해짐을 느꼈습니다.
4학년이 되면서 취직이 관심을 가지게 되자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공기업(한전 등)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준비를 위하여 전기기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모님, 특히 연구직쪽에 계신 아버지의 의견으로는 전자공학과에서 조금이라도 높은곳을 향하려거든 대학원을 가야한다며 강력히 주장하십니다.
한편으로는 사기업도 마음이 끌립니다. 삼성전자나 SKT 같은 곳에 들어간다면 그것또한 나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니 이도저도 안되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까 걱정이 되어 이글을 적어봅니다.
대학원 관련 얘기나 취업 얘기, 그리고 취직 후 대학원에 들어갈 수 있는가도 굉장히 알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고민을 어떻게 떨쳐내고 확실하게 진로를 정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돌아온백수 ()

    살아가는데, 실패는 없어요. 학습의 기회들이 있을 뿐이죠.

    뭐하며 살아야 하나? 하는 문제는 사람마다 시기가 다를 뿐, 결국은 결론이 납니다.
    조금 인내심을 가지시고요.

    그보다도 자존감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자존감을 찾는 지름길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서 살아남는 경험을 해보는 겁니다.
    거창하게 히말라야에 가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찾아보면, 가까이에서도 경험 하실 수 있어요.

  • 나초 ()

    본인이 아직 정확히 무엇을 하고싶은지 못정해서 그런거같아요.

    취업할 나이되면 그런 고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지극히 정상이에요.

    하고싶은게 진정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보세요.

    하고싶은게 무엇인가, 내가 추구하는건 무엇인가(돈? 워라밸? 얇고길게vs굵고짧게 등등)

    그리고 여기가도 후회, 저기가도 후회에요. 완벽한 선택이란 없어요.

    그 후회가 내가 감당할수있는 후회고 되도록 적게 후회하는쪽으로 선택하려고 이렇게 치열하게 고민하는거죠.

    그럼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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