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자퇴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습니다.

글쓴이
지은지은해
등록일
2018-03-14 14:1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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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지방대에서 올해 석사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요즘들어 대학원 왜들어왔는지 심각하게 후회되네요
학부생부터 대학원생처럼 생활해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석사 진학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힘드네요 정말로 힘듭니다.
학교 간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아침에 눈뜨고싶지가않습니다.
연구실에는  선배도없고 동기도없고 하소연할데가 없네요 저 혼자밖에없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인격모독성발언이 제일 듣기싫습니다.
그냥 의욕이없어서 우울증걸릴것같아요 .
남들은 대학졸업하고 대학원안가고도 취업하고 평범하게 사는것같은데 왜 난 사서 고생하는지 스스로 X신같이느껴집니다
관두고싶은데 관두면 배신자되는것같아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 에헤라디요 ()

    올해 입학하셨으면 얼마 되지 않았겠네요 그런 교수 밑에서 2년 버티기는 힘들겁니다 지금도 그런데... 나오실거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좋을 것 같네요

  • mhkim ()

    교수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나오세요.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회유를 하더라도 절대로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연구실에 가시지 마시고 그냥 학교에 한학기 적을 걸어 놓고 다른 길을 모색해보시길 바랍니다.

  • mhkim ()

    한가지 더 첨언하면 님은 배신자가 아닙니다. 그놈이 배신자죠. 님의 믿음을 깬 사람은 그 사람이 먼저죠. 막말하는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니 님께서 움직이는게 순리입니다.

  • 시뮬레이터 ()

    윗분 말에 동의합니다. 배신에 대해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배신이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저는 글쓴님께서 이제 더이상 그런 모독 듣지않고 하고싶은거 찾으며 사시길 바랍니다. 마음속에 묵히지 마시고, 시원하게 지르고 나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끝끝내 참아봐야 인생에 남는건 한이며, 끝끝내 참아봐야 결국 돌아오는건 없을것입니다.

  • 돌아온백수 ()

    고민할 일이 아닌데요. 사는 거 별거 없어요. 전세 아니면 월세지.
    하루를 살아도 맘 편하게 살아야죠.

  • shxoghks123 ()

    이번 학기에 석사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대학원생들 학기 중간에 잠수타는 다른 랩실 케이스를 보고 말씀드리는데...대학원 생활동안 끌어줄 선배(사수)가 없으면... 앞으로 더욱 더 힘들어질겁니다...  빠르게 뛰쳐나오세요...

  • Dnie ()

    석사 3기입니다. 그만둘때는 연구실 내에서는 좀 이슈가 되더라도 사람도 사건도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그런데 혼자라서 더 힘든 것도 있겠지만 사람이 많아도 하소연할때없고 그만두고 싶은 그 마음 생길수밖에없는 곳인것같아요. 참고 참다보면 시간이 흐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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