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에게 가치판단의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여쭙습니다.
- 글쓴이
- always awake
- 등록일
- 2018-03-14 21:44
- 조회
- 3,569회
- 추천
- 0건
- 댓글
- 2건
관련링크
모 대기업 신입사원, 전자공학사, 연구개발 직군으로 부서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연히 제가 가진 가치판단의 기준에 따라 부서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는 점,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직무 또는 직장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로 두셨던 것이 무엇인가요?
지금의 저로서는 부서의 담당사업의 전망(사실 정확한 건 아무도 모르지만), 워라밸, 저의 기여도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외에 현업에서 근무하시며, 또는 살면서 가치판단의 우선순위로 세우시는 기준을 공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제가 가진 가치판단의 기준에 따라 부서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는 점,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직무 또는 직장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로 두셨던 것이 무엇인가요?
지금의 저로서는 부서의 담당사업의 전망(사실 정확한 건 아무도 모르지만), 워라밸, 저의 기여도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외에 현업에서 근무하시며, 또는 살면서 가치판단의 우선순위로 세우시는 기준을 공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돌아온백수
()
가치관 이라고도 하지요.
직업은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적은 시간 일하고 돈을 벌 수 있거든요.
직업에서 자아를 발견하거나, 자존감을 찾는 경우는 아주 예외적입니다.
그야말로, 생존을 위해서, 매달 월급날 통장에 꽂히는 그 별거아닌 돈 때문에 버티는 거에요. 그게 보통사람들의 직업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적게 일하고, 많은 시간 노는게, 바람직한 인생이에요.
직업으로 뭔가 찾을거라는 선동은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한 선전일 뿐이고요.
1% 도 안되는 직업으로 보람 찾는 사람들이 99% 에게 적은 돈 주고 부려먹으려는 수작일 뿐입니다. -
always awake
()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