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연구실 선택기준 문의
- 글쓴이
- 구국공
- 등록일
- 2018-11-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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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대학원을 흔히말하는 서/카/포를 희망했지만,
3.9/4.5 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서,카,포는 포기하고 자대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학석사 연계과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다양한 교수님들이 계시는데요..
물론 대학원을 선택할때는 자신이 어떤 분야로 나아가고 싶은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교수님을 보고 대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대학원 연구실을 선택할 때, 현재 자신이 이룬 성과가 없어서 어떤 분야의 연구실로 나아가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연구실을 선택해야할까요??
1. MIT와 같은 좋은 학벌의 교수님을 선택하는게 맞을까요?
(단 이러한 교수님들의 경우 학부생, 석사생들에게 불친절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신경써주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 대학원 진학시 추천서가 효력있을만큼 유명한 교수님이십니다.)
2. 젊은 교수님의 연구실을 선택해야할까요?
(이런 교수님들의 경우는 젊은 교수님들이기에 성과를 많이 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부생이나 석사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시면서 무엇인가 아우풋을 만들어내시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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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U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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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자대 대학원이면 2 고르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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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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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교수님을 통해서 많은 스펙을 쌓아야 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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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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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지 않나요? 재수강도 하면서 성적을 높이면서 기회를 만드시는게 어떨까요? 자대 대학원이라면 4학년때 고민해도 되지않나요? 지도교수에게 배울게 있는지는 연구실선배들에게 미리 물어보면 될것같네요. 최대한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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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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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강 제한이 제 학번부터 생겨서 학점을 뒤집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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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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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면 포스텍은 써볼만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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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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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년제이지만, 하위 대학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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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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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전은 해보신 뒤 1,2번을 고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친구들 중 저보다 낮은 스펙을 가졌음에도 용기있게 도전해서 SPK 대학원에 간 친구들 보며
도전하는자가 쟁취한다는 것을 몸소 배웠습니다.
그리고 1,2번은 본인 성향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께서 적으신 내용 외에도 더 많은 부분을 알아보고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