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학 박사과정 진학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돼지
- 등록일
- 2019-03-06 11:51
- 조회
- 4,227회
- 추천
- 0건
- 댓글
- 2건
관련링크
안녕하세요 현재 지거국 공대 석사과정 2년차인 대학원생입니다.
낮은 학점 때문에 도피성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1년동안 연구실생활을 하면서 뒤늦게 공부 및 연구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박사과정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분수에 맞지 않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박사과정은 현재 연구실에서는 절대로.. 못하겠네요.
일단 석사과정을 진행하면서 단 한번도 제대로된 조언과 지도를 받지 못했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이 연구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고 박사 선배들 또한 연구의지가 전혀 없고 공부를 안하네요.
때문에 현재 연구실에 진행되는 과제 모두 제가 실질적 책임자가 되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석사 2년차 밖에 안된 저로서는 앞길이 막막할 뿐입니다.
생활적인 부분이나 돈 관련해서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출근해서 평균 새벽 1~2시, 바쁠때는 새벽 4~5시에 퇴근하지만 월급은 쥐꼬리만큼 받습니다. (학비내고 남은 돈은 핸드폰비, 밥값으로도 부족합니다.)
원래 다른 대학원분들께서도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솔직히 굳이 이런 환경에 더이상 있고싶지 않네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박사과정은 타대학으로 꼭 진학하고싶습니다. 다만 제가 학부성적이 매우 낮아서 걱정이 되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학부성적 : 3.28/4.5
2. 어학성적 : 토익스피킹 Lv.6 (140)
3. 대학원성적 : 4.34/4.5
4. SCI급 논문 3편 accept / 1편 submit
학부성적이 너무 낮다고 생각되어서 논문 쓰는데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반도체를 전공하고 있고 현재 성균관대와 고려대에 관심있는 연구실에 컨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낮은 학점 때문에 도피성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1년동안 연구실생활을 하면서 뒤늦게 공부 및 연구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박사과정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분수에 맞지 않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박사과정은 현재 연구실에서는 절대로.. 못하겠네요.
일단 석사과정을 진행하면서 단 한번도 제대로된 조언과 지도를 받지 못했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이 연구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고 박사 선배들 또한 연구의지가 전혀 없고 공부를 안하네요.
때문에 현재 연구실에 진행되는 과제 모두 제가 실질적 책임자가 되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석사 2년차 밖에 안된 저로서는 앞길이 막막할 뿐입니다.
생활적인 부분이나 돈 관련해서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출근해서 평균 새벽 1~2시, 바쁠때는 새벽 4~5시에 퇴근하지만 월급은 쥐꼬리만큼 받습니다. (학비내고 남은 돈은 핸드폰비, 밥값으로도 부족합니다.)
원래 다른 대학원분들께서도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솔직히 굳이 이런 환경에 더이상 있고싶지 않네요...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박사과정은 타대학으로 꼭 진학하고싶습니다. 다만 제가 학부성적이 매우 낮아서 걱정이 되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학부성적 : 3.28/4.5
2. 어학성적 : 토익스피킹 Lv.6 (140)
3. 대학원성적 : 4.34/4.5
4. SCI급 논문 3편 accept / 1편 submit
학부성적이 너무 낮다고 생각되어서 논문 쓰는데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반도체를 전공하고 있고 현재 성균관대와 고려대에 관심있는 연구실에 컨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tSailor
()
논문 실적이 좋아서 옮기는데 큰 어려움 없을 듯 싶네요. 여기저기 다 미달인데 온다고 하면 다들 환영할 듯 싶습니다. 원하는 대학, 원하는 랩에서 박사 시작하세요.
-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
()
윗분 의견 동감...원하는 곳 가시면 될듯. 그리고 되도록이면 대학원은 설포카 추천합니다. 높은 곳 노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