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돌아온백수 (19-06-23 17:57)

  이런 얘기하면, 꼰대 소리 듣기 딱 좋은데..... 댓글이 없어서 그냥 지릅니다.
  
  학문이라는게 태양아래에 새것은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에요.
  신경회로망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역사가 상당한 분야죠.
  
  뿌리를 찾아서 올라가 보면, 제어공학 시스템공학 쪽으로, 최적화 거쳐서 가는 길이 하나 있다고 하면요. 자연어 처리 쪽으로, 컴퓨터 공학 으로 거쳐가는 길이 또 있고요. 그리고 가면, 또 수학이니, 물리니 하는 기초도 관계가 되고요. 기계쪽도 빠지면 섭섭한 것이, 그 제어나 시스템의 최적화 문제가 다 기계공학 때문에 나온거라고 우겨도 될거 같기도 하고....
  
  그니까요...
  저 많은 유관 학문들을 배우실건가요?
  왜?
  이 질문을 먼저 하셔야 되거든요.
  
  본인이 왜 인공지능 대학원에 가는가?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과의 이름이나 교수들은 유행따라 거기 가 있는 거 뿐이에요.
  그거 뭐라고 좀 해야겠지만...
  늘 유행 따라 다니는 한국 정부라서 답이 없어요.
  
  그리고, 몇년이나 이 유행이 갈까요?
  아...
  점점 빨라지니까, 나노 유행하던 거 보다, 빨리 식을까요?
  
  그나저나, 나노 하신다던 분들은 아직 돈 나오나요?
  천 나노, 만 나노, 백만 나노,
  붙이면 다 말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런 얘기하면, 꼰대 소리 듣기 딱 좋은데..... 댓글이 없어서 그냥 지릅니다. 학문이라는게 태양아래에 새것은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에요. 신경회로망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역사가 상당한 분야죠. 뿌리를 찾아서 올라가 보면, 제어공학 시스템공학 쪽으로, 최적화 거쳐서 가는 길이 하나 있다고 하면요. 자연어 처리 쪽으로, 컴퓨터 공학 으로 거쳐가는 길이 또 있고요. 그리고 가면, 또 수학이니, 물리니 하는 기초도 관계가 되고요. 기계쪽도 빠지면 섭섭한 것이, 그 제어나 시스템의 최적화 문제가 다 기계공학 때문에 나온거라고 우겨도 될거 같기도 하고.... 그니까요... 저 많은 유관 학문들을 배우실건가요? 왜? 이 질문을 먼저 하셔야 되거든요. 본인이 왜 인공지능 대학원에 가는가?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과의 이름이나 교수들은 유행따라 거기 가 있는 거 뿐이에요. 그거 뭐라고 좀 해야겠지만... 늘 유행 따라 다니는 한국 정부라서 답이 없어요. 그리고, 몇년이나 이 유행이 갈까요? 아... 점점 빨라지니까, 나노 유행하던 거 보다, 빨리 식을까요? 그나저나, 나노 하신다던 분들은 아직 돈 나오나요? 천 나노, 만 나노, 백만 나노, 붙이면 다 말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