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진로고민

글쓴이
wugeek
등록일
2019-11-27 19:21
조회
3,7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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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어쩌다보니 결혼 육아로 인해 1년 반 정도 경단남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전에 하던 직무 경력직으로 재취업 하세요~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지방 상경계열 4년제 졸업 후 내새울 경력이 없을 뿐더러 적성때문에 공학쪽으로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아주 답이없죠?)

현재 토익 900, 영어 회화 중
중국어는 중국현지 업체에서 직장생활 몇년간 한 적이 있어서 영어보다 낫습니다.
일반기계기사 있습니다. (애보면서 공부해서 땃습니다)

현재 제가 알아본 최선의 테크트리는

전기기사 추가로 취득 후 경력 쌓고 또 경력 쌓고 괜찮은 기업의 공장 공무로 가는 것입니다.
공무직 하면서 기술사 취득 계속 공부하며 검은머리 파뿌리될 때까지 일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해외취업도 고려중입니다. (중국 등)

- 질문입니다.
1. 이 이상으로 잘 풀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특수대학원(야간)으로 공학학위를 얻고자 합니다. 필요할까요?
    한국사회뿐 아니라 해외취업시에도 아무래도 관련 전공 졸업자를 선호하는 것 같아서요.
    사이버대학이나 야간대학은 학위취득기간이 길어서 대학원으로 생각중인데 받아줄 곳이 있나 궁금하네요.

  • 돌아온백수 ()

    직업은 먹고 사는 방편일 뿐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가지는 것은 운좋은 사람들의 얘기이죠.

    상대적으로 잘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게 합리적이죠. 적은 노력으로 같은 임금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해서, 상대적인 우위가 있을거라 짐작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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