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임호랑 (02-09-25 22:45)

    간단히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전자과 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경영학과(경영과학과)를 차라리 가시던지... 애매한 과 나오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입니다. 왜냐면 학부 정도가지고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없거든요. 한가지라도 확실히 해두면 나머지는 사회생활하면서 공부해나가면 됩니다. 특히 경영학과 대학원은 이공계 학부나온사람들이 많이, 또 쉽게들 가는 곳입니다. 일단 공부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20년 정도는 진로에 문제가 없는 전자과를 전 권하고 싶습니다. 공대 인원구조상 전자과는 사회 수요에 비해 상당부분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히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전자과 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경영학과(경영과학과)를 차라리 가시던지... 애매한 과 나오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입니다. 왜냐면 학부 정도가지고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없거든요. 한가지라도 확실히 해두면 나머지는 사회생활하면서 공부해나가면 됩니다. 특히 경영학과 대학원은 이공계 학부나온사람들이 많이, 또 쉽게들 가는 곳입니다. 일단 공부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20년 정도는 진로에 문제가 없는 전자과를 전 권하고 싶습니다. 공대 인원구조상 전자과는 사회 수요에 비해 상당부분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상한나라 (02-09-26 09:53)

    임호랑님께 질문을 할 것이 있는 데요, 전자과가 앞으로 20년 정도 진로에 문제가 없다고 하셨는 데, 그 기준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저도 전자과를 나온 사회 초년생이지만 물론 많이 뽑기는 한데, 전자과 출신들이 정말 많거든요.그래서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

  임호랑님께 질문을 할 것이 있는 데요, 전자과가 앞으로 20년 정도 진로에 문제가 없다고 하셨는 데, 그 기준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저도 전자과를 나온 사회 초년생이지만 물론 많이 뽑기는 한데, 전자과 출신들이 정말 많거든요.그래서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
• 임호랑 (02-09-26 12:42)

    물론 세부전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예상하는 것입니다. 가전, 정보통신, 산업전자, 반도체, 시스템산업 등의 분야에서 현재와 같은 발전추세가 지속된다고 보면 그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예컨대 정보통신은 10년정도는 확실히 먹고살게 있다고 보고 있고, 반도체는 향후 20년, 전기나 산업전자쪽은 50년 정도는 관련산업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아무도 장담 못하는게 미래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예측불가능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IEEE에서 이런 작업을 많이 하는데, 거기에는 전공을 20가지 정도로 세분해서 예측을 해놨는데, 그걸 읽고 제 소감이 한 마디로 말한다면 20년 정도는 전망이 있겠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세부전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예상하는 것입니다. 가전, 정보통신, 산업전자, 반도체, 시스템산업 등의 분야에서 현재와 같은 발전추세가 지속된다고 보면 그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예컨대 정보통신은 10년정도는 확실히 먹고살게 있다고 보고 있고, 반도체는 향후 20년, 전기나 산업전자쪽은 50년 정도는 관련산업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물론 아무도 장담 못하는게 미래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예측불가능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IEEE에서 이런 작업을 많이 하는데, 거기에는 전공을 20가지 정도로 세분해서 예측을 해놨는데, 그걸 읽고 제 소감이 한 마디로 말한다면 20년 정도는 전망이 있겠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 권세용 (02-09-26 14:56)

    임호랑님의 답변 큰 도움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임호랑님의 답변 큰 도움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엄재식 (02-09-28 11:39)

    헉 나랑 똑같네 나도 전자랑 산업공이랑 고민인데 전자 분위기인듯 헉....

  헉 나랑 똑같네 나도 전자랑 산업공이랑 고민인데 전자 분위기인듯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