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꿈을 꾸는 이에게

글쓴이
포닥  ()
등록일
2002-03-01 01: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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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꿈꾸던 세상이지요.

항상 부모님께서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이길 수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사회는 그렇지 않았지요.비합리적인 술수와 관행이 지배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의 꿈을 짓밟는 것을 유희로 여기는 악마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무지의 소치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정교하게 부패된 사회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꿈이 자라지 못합니다.

악이 선을 지배하고, 백성들은 분노와 적개심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가당치 않은 지옥입니다.

그 지옥에서 희망의 싹이 피어날 수 있을까요?

사실 이 문제는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사명인지도 모르죠. 인간이기 때문에 희망을 심으며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하나의 희망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숨은 그림찾기와 같은 일이지만, 분노하는 것 보다는 인간적이란 미련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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