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효과?" 대선 이후 강북이 강남 집값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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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_지  (19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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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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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효과?" 대선 이후 강북이 강남 집값 앞질러
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96382&year=2008


지난해 연말 대선 이후 집값을 조사한 결과 강북이 강남 아파트값 상승률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MB효과가 강북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강북권에 대한 막연한 규제완화 기대감과 지역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선거 직후인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1일까지 강남권과 강북권 아파트값 변화를 살핀 결과 강북권이 0.40% 오른데 반해 강남권은 0.18%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이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재건축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강남권 아파트값이 더 많이 올랐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반대되는 결과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북권 중 오름폭이 가장 큰 노원구(0.62%)는 중계동과 상계동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2곳 모두 대선 이후 시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태다.

중계동은 연초에 있었던 당현천 친환경하천 조성사업과 동북선(은행사거리?왕십리) 경전철로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다.

반면 상계동은 지난해 12월 중순 창동 차량기지 이전 확정이 호재로 작용했다. 기지가 이전한 자리에 공항터미널, 국제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계동 극동미라주1차 102㎡는 대선 이후 2500만원 올라 현재 3억3500만원 선이며 상계동 수락중앙 82㎡는 2250만원 상승해 1억5250만원 이다.

강북구(0.49%)는 수요동을 중심으로 올랐다. 이곳역시 새정 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로 호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매물은 자취를 감췄다. 매수문의는 대선 직후 늘었지만 현재는 주춤한 상태.

수유동은 방학동과 우이동을 잇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지나는 곳으로 벽산 145㎡는 대선 이후 2000만원 올라 4억1500만원이다.

도봉구(0.41%)는 창동과 쌍문동 아파트값이 올랐다. 대선 이후 급매 소형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있었다. 창동 쌍용 165㎡는 2000만원 올라 6억1500만원이다.

동대문구(0.35%) 답십리동 역시도 대선 직후 소형 급매물이 거래됐다. 세양청마루 105㎡는 2500만원 올라 3억3000만원 이다.

이밖에 강북권에서는 은평구(0.18%), 성북구(0.13%), 중랑구(0.13%)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강남구가 0.2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강동구(0.18%), 송파구(0.12%), 서초구(0.10%) 순이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 센터장은 "강북권은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여기에 경전철, 지하철 차량기지 이전 등 지역개발 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강남권보다 오름폭이 컸다. 현재도 실수요 중심으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지만 매물은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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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집 없는 서민놈들아...
니들이 좋아하는 이명박 각하께서 대한민국 집값을 잔뜩 올려서
일본만큼 잃어버린 10년을 선물로 주시려고 하시나보다..

다시한번 축하한다 서민놈들아. 써글 대한민국.
이명박... 이름 하나로...
집값 올리수 있다는 사실...
집권후 부동산 정책 피면... 집값 폭등은 현실화 된다.

MB찍은 서민넘들아... 평생 집 없이 살아라.
조만간 부동산 투기규제한다고 이제 대|출|금|리도 올릴게 자명한데(그래봤자 있는넘들은 대|출|금|리에 꿈쩍도 안한다),
융자도 못받아서 평생 월세집에나 짱박혀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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