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제금융의 돈줄은 중국
- 글쓴이
- 로빈 (67.♡.52.146)
- 등록일
- 2008-12-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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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실물경제>“美 구제금융 실질적 돈줄은 중국”
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121113454668316
미국 정부가 경제회생을 위해 쏟아붓고 있는 천문학적인 돈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궁극적으로는 미 국민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장 쉬운 답은 ‘납세자 호주머니’다. 그러나 그 실상을 파헤쳐보면 외국 자금, 그중에서 특히 세계 외환보유액 1위를 자랑하는 중국이 현 미국 정부 각종구체책의 ‘주요 전주(錢主)’라고 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중국이 미국정부 구제금융프로그램의 ‘실질적 돈줄’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미국 정부는 지난 10월 금융기관들을 살리기 위한 구제금융액으로 7000억달러 투입을 결정했고, 현재는 자동차 빅3 지원을 위한 140억달러 구제안을 정치권과 논의 중이다. 올 한해 동안 미국이 경제위기에 맞서기 위해 투입키로 한 금액은 8조5000억달러(약 1184조7300억원)에 이른다.
미국 정부는 이 구제금액을 우선 세금으로부터 충당하겠지만, 부족분은 국채를 외국에 팔아서 충당하게 된다. 중국과 중동 국가들이 주요 대상국이다. 특히 중국은 2조달러 가까운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의 국채를 집중매입해오고 있다. 양대 모기지 업체 프레디 맥과 패니 메이가 지난 9월 국유화되기 전까지 중국은 양 업체에 500억달러가 넘는 거액을 투자하고 있었다.
세계 금융위기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주택시장 안정은 중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으며, 이제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자금마련 과정에서도 막대한 중국 외환보유액은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스스로도 자신들의 ‘힘’을 은근히 과시하는 분위기다. 가오 시칭(高西慶) 중국투자공사(CIC)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시민들은 돈을 빌려 생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같은 미국인들 돈을,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일본, 중국 같은 외국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며 “중국은 미국경제가 지탱할 힘만 있다면 기꺼이 후원을 해주겠다. 만일 미국경제가 힘이 없어진다면 우리가 후원해줄 이유는 없다. 그렇게 되면 미국인들은 달나라에 가서 돈을 빌릴 것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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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미국이 자신의 나라의 은행이나 회사를 살리기 위해
구제금액을 세금으로 메꾸기는 하겠지만 모자란 부분은 국채를 파는것.
중국이 가지고 있는 2조달러의 외환보유액으로
미국 정부의 국채를 사들이고 있음.
중국이 세계의 1위가 되는 날도 머지않은것 같음
근데 한국은 아직도 미국이랑 달러스왑이 뭐니...
하긴 미국이 거지되면 중국도 타격이 많으니 일단은 도와주는 듯...
단, 그냥은 도와주지 않겠죠. 중국이...
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121113454668316
미국 정부가 경제회생을 위해 쏟아붓고 있는 천문학적인 돈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궁극적으로는 미 국민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장 쉬운 답은 ‘납세자 호주머니’다. 그러나 그 실상을 파헤쳐보면 외국 자금, 그중에서 특히 세계 외환보유액 1위를 자랑하는 중국이 현 미국 정부 각종구체책의 ‘주요 전주(錢主)’라고 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 중국이 미국정부 구제금융프로그램의 ‘실질적 돈줄’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미국 정부는 지난 10월 금융기관들을 살리기 위한 구제금융액으로 7000억달러 투입을 결정했고, 현재는 자동차 빅3 지원을 위한 140억달러 구제안을 정치권과 논의 중이다. 올 한해 동안 미국이 경제위기에 맞서기 위해 투입키로 한 금액은 8조5000억달러(약 1184조7300억원)에 이른다.
미국 정부는 이 구제금액을 우선 세금으로부터 충당하겠지만, 부족분은 국채를 외국에 팔아서 충당하게 된다. 중국과 중동 국가들이 주요 대상국이다. 특히 중국은 2조달러 가까운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의 국채를 집중매입해오고 있다. 양대 모기지 업체 프레디 맥과 패니 메이가 지난 9월 국유화되기 전까지 중국은 양 업체에 500억달러가 넘는 거액을 투자하고 있었다.
세계 금융위기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주택시장 안정은 중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으며, 이제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자금마련 과정에서도 막대한 중국 외환보유액은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스스로도 자신들의 ‘힘’을 은근히 과시하는 분위기다. 가오 시칭(高西慶) 중국투자공사(CIC)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시민들은 돈을 빌려 생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같은 미국인들 돈을,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일본, 중국 같은 외국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며 “중국은 미국경제가 지탱할 힘만 있다면 기꺼이 후원을 해주겠다. 만일 미국경제가 힘이 없어진다면 우리가 후원해줄 이유는 없다. 그렇게 되면 미국인들은 달나라에 가서 돈을 빌릴 것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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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미국이 자신의 나라의 은행이나 회사를 살리기 위해
구제금액을 세금으로 메꾸기는 하겠지만 모자란 부분은 국채를 파는것.
중국이 가지고 있는 2조달러의 외환보유액으로
미국 정부의 국채를 사들이고 있음.
중국이 세계의 1위가 되는 날도 머지않은것 같음
근데 한국은 아직도 미국이랑 달러스왑이 뭐니...
하긴 미국이 거지되면 중국도 타격이 많으니 일단은 도와주는 듯...
단, 그냥은 도와주지 않겠죠. 중국이...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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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록
()
IP : 203.♡.1.71
중국이 강해지는데 부시의 삽질도 한몫을 했죠.
부시가 아니었다면 중국이 저토록 미국에게 큰소리를 칠수있는 위치로 발전이나 제대로 할수 있었을지 의문이 듭니다.
중국은 부시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
국제정세가
()
IP : 203.♡.1.71
한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41205
---> 여기보면
한나라당 임태희 "돈 나올 곳 일본밖에 없다"는 12월 10일자 기자간담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日네티즌들 "한국에 돈 꿔주지 말라"
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1210213030430&p=viewsn
라는 기사에서 보듯 일본은 한국의 금융위기에 대해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수장의 고집으로 인한 잘못된 경제정책때문에 이런 모멸까지 당합니다.
하긴 태생이 일본태생인 그분과 뉴라이트는 원래 다 일본에 줄 계획이었으니 계획대로 되간다고
좋아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