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이라도’ 줄서는 석·박사…정부기관 임시직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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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캔  (60.♡.28.228)
등록일
2008-12-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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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라도’ 줄서는 석·박사…정부기관 임시직 경쟁치열

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newsid=20081224184315555

ㆍ각종 자격증·토익 900점 예사 “일만 주오”

정부와 공공기관 대졸 인턴 직원 모집에 해외 유학파나 박사·석사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정식 공채가 아닌 단기 인턴 과정에 우수 인력이 모여드는 것은 경기 불황과 함께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newsid=20081202040119964
--->

20대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모집이 시작된 ‘공공기관 행정인턴’은 저임금·임시직인데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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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너무 흔합니다.
요즘 석사는 dog나 cow나 하고 싶은 사람은 다 하는거 아닙니까.
심지어 우스개 소리로 동네골목가도 석박사 볼수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박사도 막말로 국내 박사는 먹어주지도 않고.....

석사논문... 그거 교수가 거의다 만들어주는거나 다름없죠.. 대학원이란게 특히 지잡대쪽은 백수들이 취직못해서 시간끌려고 다니는곳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죠..

심지어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다니면서 돈으로 학위딸려고(교수가 만들어줌) 가고...
연구실(대학연구소)에 다니는 일반대학원은 교수가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대학원생이 논문을 만들어주면 그거가지고 교수가 몇년 써먹습니다..ㅎㅎㅎㅎ

대학원으로 돈벌려고 일반 직장인들에게 개방을 시켜버려서 질이 떨어졌죠.. 4년제 대학도 무작위로 많이 만들어서 그렇지요.. 옛날 학력고사처럼 대학가서 1번 보고 떨어지면 끝으로 만들어야 저런현상이 없어지죠. 그럼 저런현상이 없어집니다.

고학력 인플레이션을 만든 한국이 겪는 폐단입니다.

예전 20만명 전후 정도였던 4년제 대학생이 80년대말~90년대초 이후로 대학 설립 자율화가 되면서 60-70만명으로 점점 증가했습니다.
예전 학력고사 때 시험을 보고싶은 대학가서 보고 떨어지면 후기대나 전문대..거기서도 한번씩 떨어지면 거의 재수수험생이 되었지요..

그래서 엄청 들어가기 힘들었죠.. 대학수도 적고...
요즘은 수능한번보면 여러번 지원할수 있져... 전문대까지 여러번 지원하면.....대학수도 많고. 와~~~
그런데 누구나 들어가게 이렇게 대학을 쉽게 만드니까 당연히 대학생들이 증가한거죠..

간단히 말하자면, 대학교는 3배이상 증가했고 전문대까지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이증가했죠..

그런데... 일자리는 그만큼 증가했습니까? 아니져. 좋은자리는 더 줄고 나쁜자리마져도 ,,,힘들죠. 그러니 생산직에도 4년제.. 인턴제도 석박사들이 지원하게 되었지요.
왜? 돈은 벌어야되는데 일자리가 없자나요.
또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경제도 엉망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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