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떨어졌네요.
- 글쓴이
- 한반도
- 등록일
- 2008-08-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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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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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살고 있는데, 기름값이 10일전에는 2천백원 가까이 육박했었는데,
오늘 가보니... 리터당 1798원이네요. 왜 이리 가격이 떨어진건가요. 혹시 금리인상때문에...
요즘 시간좀 내어서 문화유산 답사하고 댕기면서 은근히 기름값이 신경쓰이곤 했는데
이 정도의 기름값이면 괜찮네요. 그런데 과연 이러한 가격선이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어제 화성의 건릉과 융릉 (정조와 사도=장헌세자의 묘)을 다녀왔는데, 한여름의 무더위도 수풀속에서는
기승을 못 부리더군요. 근데 건릉(정조)앞은 의외로 쉼터를 잘 꾸며놓지 못해서 관광객들이 거의
찾아오지 않더군요. 그에 반에 융릉앞에는 엄청난 수의 관광객들이 쉬고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하긴 건릉앞 제례의식 지내는 건물에는 단청도 비바람에 씻겨서 색이 바랬는데도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정조가 죽고나서 그의 모든 흔적이 지워진 것처럼, 역시나 쓸쓸한 모습만이 남은
인적이 드문곳.
정말 정조 열풍 분거 맞습니까. 홍살문을 통해서 본 능의 모습은 안타깝더군요. 워낙 능 자체가 높아서
융릉과는 달리 건릉은 아예 보이지도 않더군요. 건릉의 안내판에 정조의 치적에 비해 매우 간략하게
쓰여 있어서 좀 거시기 했구요. 아...
역시 문화답사는 봄, 가을이나 겨울에 가야 제맛인듯 ... ㅜ,ㅠ
근데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찍은 사진을 못 올리네용~~
오늘 가보니... 리터당 1798원이네요. 왜 이리 가격이 떨어진건가요. 혹시 금리인상때문에...
요즘 시간좀 내어서 문화유산 답사하고 댕기면서 은근히 기름값이 신경쓰이곤 했는데
이 정도의 기름값이면 괜찮네요. 그런데 과연 이러한 가격선이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어제 화성의 건릉과 융릉 (정조와 사도=장헌세자의 묘)을 다녀왔는데, 한여름의 무더위도 수풀속에서는
기승을 못 부리더군요. 근데 건릉(정조)앞은 의외로 쉼터를 잘 꾸며놓지 못해서 관광객들이 거의
찾아오지 않더군요. 그에 반에 융릉앞에는 엄청난 수의 관광객들이 쉬고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하긴 건릉앞 제례의식 지내는 건물에는 단청도 비바람에 씻겨서 색이 바랬는데도 관리를 거의 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정조가 죽고나서 그의 모든 흔적이 지워진 것처럼, 역시나 쓸쓸한 모습만이 남은
인적이 드문곳.
정말 정조 열풍 분거 맞습니까. 홍살문을 통해서 본 능의 모습은 안타깝더군요. 워낙 능 자체가 높아서
융릉과는 달리 건릉은 아예 보이지도 않더군요. 건릉의 안내판에 정조의 치적에 비해 매우 간략하게
쓰여 있어서 좀 거시기 했구요. 아...
역시 문화답사는 봄, 가을이나 겨울에 가야 제맛인듯 ... ㅜ,ㅠ
근데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찍은 사진을 못 올리네용~~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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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살아라
()
7/12일 146달러 까지 했던 텍사스 유가 현재 119달러까지 떨여져서 그렇습니다. ( 물론 우리는 두바이 유를 사용하지만.. )
투기 거품이 꺼져가는 추세 + 미국 및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감소 측면 예측에 있겠죠.
물론 물가에 반영 될려면.. 2달은 있어야 겠죠. 물론 생산자들이 유가, 원자재 하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의지가 있어야 겠지만.. 흠. -
빨간거미
()
유가 하락에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기름값은 별로 안떨어졌지요..
어디 시민단체에서 국제유가와 원화 대비 기름값 같은거 조사해서 공개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돈 좀 벌고나면 저런 단체들이나 실컨 만들어봐야겠어요.. -
돌아온백수
()
한동안 120 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리라 예상을 했는데....
변수가 자꾸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전쟁까지 시작되었으니.... 단기전이라면 문제가 없는데 말이죠.
터키 쪽도 심상치 않아요. 송유관 폭발하고, 정국도 불안합니다.